이미 세계적으로 준핵심부의 경제적인 수준에 도달한 사회 중에서 “군대 갔다오지 않은 친구는 조직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철석같이 믿는 사회는 한국과, 비슷한 세뇌 메커니즘을 지닌 대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