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재발견

Publish date: 2011-04-11
Tags: 생산성 몰입 mihaly-csikszentmihalyi

생각 메모

인상깊은 단락

지혜의 가장 두드러진 징표는 끊이지 않는 명랑함이다.

어떤 사람의 지혜란 그 사람이 배려하는 집단의 크기와 간접적으로 비례한다.

책임 없는 자유는 파괴적이고, 개인의 독자성 없는 통합은 숨막히며,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평등은 사기를 꺽는다.

대다수의 시민이 정치를 무시하고 그것이 필요악이라 간주하는 한 정치는 사심에 끌려다니는 불미스러운 관행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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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의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언제 ‘충분한지’ 알려주지 못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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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경계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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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인들은 인디언들을 몰살하면서도 자신이 그들의 영혼을 구제한다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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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들의 총합이 곧 우리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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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면에서 문명의 발전은 경쟁과 위험이 최소화되는 작지만 안저한 영역, 일시적으로나마 안전하다고 느끼고 긴장을 풀 수 있는 영역을 만드는 일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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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깔려 있는지 이해한다면, 적어도 유전자의 명령이 과도할 때는 그것을 무시하고 어느 정도 다스릴 가능성을 얻게 될 것이다.

75

명확한 목표가 있고 피드백이 있을때만 마음은 잘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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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감정이라고 반드시 나쁘지만은 않다. 여러 명화나 명저도 우울증을 벗어나려고 창조한 작품이었다. 분노는 혁명을 이끌어 더 공평한 사회제도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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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진지하고 제정신인 듯 보이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어린시절 사건의 억압된 기억에 지배된다는 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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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전자는 지나친 소금, 설탕, 코카인, 알코올 섭취가 건강에 조히 않다는 사실을 배울 시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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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테스토스테론 과다는 리더십보다는 범죄 행위로 이어지기 쉽다.

98

외부 환경이 바뀐 현재, 우리의 유전자는 현실을 왜곡되게 보는 원인이 된다.

99

일요일이 정신 건강에 위험하다는 점은 19세기말 20세기초에 초기 심리분석가들이 이미 관찰한 바로, ‘일요일 신경증'이라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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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종교와 철학의 참된 식견과, 해걸 과정에서 나타난 오류를 분리하는 것이다. 현재의 지식이 과거의 지식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가정하면서 고대인들의 배움을 퇴보요 미신이라 일축한다면 지나친 자만이리라.

107

인류가 지구를 지배하는 힘이 비약적으로 강해질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저장 능력(길고 긴 진화 역사를 고려할 때 고작 몇 초 전에 얻은 기술) 덕분이다.

109

자신이 동일시하는 집단이 커질수록 근본적인 진실에 더 가까워진다. 온 지구를 자신의 세계로 보는 사람만이, 유해물이 어디에 폐기되든 그 것을 해롭다고 여긴다.

그 사람의 지혜는 그가 배려하는 집단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말과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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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국 문화의 한계를 푸념해봐야, 유전 명령이 제시하는 시야가 좁다고 독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쓸모없는 일이다.

창조적인 천재들은 보통 변두리 사람, 한 문화권에서 다른 문화권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기에 양쪽의 상대성을 모두 보았고 시야가 대단히 넓어진 사람일 때가 많다.

128

반체제 문화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주류 문화에 지배되는 사람들칸큼 반체제 가치관에 똑같이 혹은 더더욱 지배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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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 욕망은 화학적 충동(우리는 이를 진실한 필요하다고 해석한다)에서 비롯되고, 무화적 가치는 사회적 관습(우리는 이를 불가피하다고 여긴다)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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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아가 외부 상징물과 자신을 동일시할수록 더욱 약해진다는 점이다.

136

우리가 진화할 시간이 앞으로 천 년 더 있다면, 더 나은 방식으로 자아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살아남게 해줄 자아는 아마도 필요 이상의 욕망은 버릴 수 있을 만큼 자신이 있어야한다.

137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 과거나 미래와 조화롭게 사는 사람들, 한마디로 소위 ‘행복한’ 사람들은 보통 스스로 만들어낸 원칙에 따라 가는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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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부라는 것은 인류가 아직 항체를 발견하지 못한 신종 바이러스와 같았다. 항체가 생긴 것은 법률과 종교적 제약과 노동조합 등이 생긴 뒤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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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적이고 자긍심이 강하며 세상을 낙관적으로 보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점은 명백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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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성취는 자신의 특권을 악용하지 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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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라학적 차원에서, 기생이란 타인의 정신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자다. 직접 명령하는 방식이 아니라 약점이나 부주의를 악용하는 방식으로 다른 존재의 에너지를 뺴앗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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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은 표현형 인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 명령의 단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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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시인지요?“라고 묻자 “죽는 것이 두러웠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밤에 침대에 누우면 아침에 일어나지 못할지 모른다는 공포 속에서, 그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세상을, 자신이 사라진 후에도 살아남을 자신의 세상을 창조하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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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성을 증진하는 것보다는 엔트로피를 키우는 방법이 주목을 끌기에는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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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내적 불행 때문에 폭발할 듯한 상태라면, 비록 그가 정의롭다고 해도 그를 믿기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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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화하는 주체는 우리의 육체에 갇힌 자아, 중근 후에 소별해버리는 자아가 아니다. 살아남아 성장하게 되는 것은 우리라는 존재를 통해 형성된 정보의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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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수수꼐기 대회로 시작되었고, 종교는 기분 좋은 단체 축전으로, 군대는 모의 전투로, 경제 시스템은 ㅜㄱ제와 같은 물물교환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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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들은 자신의 고귀한 신분이 하늘의 뜻이라며 지위를 정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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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없는 자유는 파괴적이고, 개인의 독자성 없는 통합은 숨 막히며,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평등은 사기를 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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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시민이 정치를 무시하고 그것을 필요악이라 간주하는 한 정치는 사심에 끌려다니는 불미스러운 관행으로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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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 관해 아무리 고상한 사상을 책이나 교사에게서 배운다 해도, 지방 정부가 부패했다면 아이에게는 냉소주의만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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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과 플로우 경험

프로그램 짜기와 컴퓨터로 작업하기가 깊은 플로우 경험을 유발할 수 있디는 실은 오래 전에 인지되었다(Turkle 1984) 그후로 플로우 이론은 서로 다른 ‘매력 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영감을 주었고, 컴퓨터 활용법 학습을 쉽게 해주는 도구 로시용되었다(Davis1989, Ghani1990, Malone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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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개혁하십시오. 그러면 세상에서 건달이 한명 줄어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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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생성은 개개인이 할 수 있으나 유지는 집단이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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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비탄과 환멸이 있는 각각의 인생도 장구한 우주의 모험 앞에서는 순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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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모든 문화의 첫째 임무는 구성원이 사망한 후에 어떻게 될는지 신뢰성 있는 설명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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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가치있던 것은 무엇도 떠나가지 않고, 인간이 깨우친 진실이나 선은 무엇도 죽지 않으며 죽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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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fulness versus fun as determinants of intentions to use computers in the work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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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s and the human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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