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은 벽돌책
Publish date: 2026-05-03Tags: 독서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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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2026-05-05 저자 강연
- 요즘 생각이 자주 바뀌고 있음
- 강연용 슬라이드도 준비했다가 없이하기로 함
- 이 강연도 오늘까지의 생각
- 과학기술이 삶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경험은 언론계에 있던 시절부터
- 2010년대 언론계는 급추락기. Social media, 스마트폰의 등장 등으로
- 당시 포럼, 토론회 등에 많이 초청받았음. 거기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언론계가 바뀌기 어렵다고 생각했음.
- 친구가 Social media에서 공유한 글을 보는 등
- 기술이 기자정신 같은 가치를 훼손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낌
- 노래를 잘 부른다는 기준, 노래를 만드는 기준도 바뀜
- 과거에는 쩌렁쩌렁한 목소리. 이선희, 머라이어 캐리
- 현재는 힘없이 웅얼웅얼하는 목소리
- 마이크, 이어폰의 기술 발달
- 스트리밍의 영향으로 요즘 노래 전주/간주가 짤음
- 팬덤이 반복 재생하기에 유리
- AI는 미디어 기술, 스트리밍보다 더 큰 영향
- ‘똑똑함’의 기준의 변화
- 과거에는 지식 암기가 똑똑함의 기준. 장학퀴즈, 퀴즈 아카데미 등
- 근래에는 정보를 엮어서 맥락을 만들어내기. 토론 배틀, 논술 대회.
- 외부 강연에서 자주 듣는 질문 : 우리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그 자리에서의 답변 : 앞으로는 파괴적 혁신이 일상화 되기는 시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이 중요.
- 내가 싫어질 때가 분명히 찾아오기 때문에
- 작가의 친구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대답
- 아이가 게임 폐인이 된다면, 성인 컨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물어보면 그건 싫다고 대답
- 왜 싫냐고 물어보면 답을 하기가 어려워함
- 본인의 결핍을 아이는 겪지 않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것 같음
- 열정, 활기의 부족 -> 좋아하는 일
- 아이가 게임 폐인이 된다면, 성인 컨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물어보면 그건 싫다고 대답
-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잘 모르기 때문에 대답하기 어려움
- 그 자리에서의 답변 : 앞으로는 파괴적 혁신이 일상화 되기는 시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이 중요.
- 좋은 삶에 대한 기준은?
- 쪼개서 생각하고, 내 아이가 그렇게 한다면 어떻까?고 가정해보면 답을 내느데 도움이 됨.
- 슈바이처, 마더 테레사와 같이 헌신적인 삶은 좋은 삶일까? 부모로서는 아이가 그런 삶을 살기를 바라지 않을 수 있음.
- 좋은 삶에 친구는 몇 명 필요할까?
- 친구가 10만명인 삶은 좋은 삶이 아닌 것은 명확해보임.
- 좋은 삶에 10만명 친구가 바람직할지는 Social Media 시대 전까지는 굳이 필요없는 고민이였음.
- 기술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에
- 그 기준 정의를 내릴 시기를 놓쳤음.
- 문해력
- 20년전까지는 회자되지 않던 단어.
- 한자어 배우기 훈련으로 흐르는 경우도 있음.
- 생후 6개월 아기는 ‘좋다’, ‘싫다’의 이분법적 표현
- 부모가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
- ‘금쪽이’는 세상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 예: 수험생이 자해를 하는 이유는 남보다는 스스로 징벌을 하면 마음이 편하기 때문.
- 자신의 환경과 감정을 정밀하게 이해/묘사를 하지 못함. 아기와 유사
- 낮은 문해력 : 세상을 정밀한 해상도로 이해하고 표현하지 못 함.
- 그렇게 할 수 있는 언어가 없음.
- 예) 한국의 양극화에 대한 네러티브
- 많은 사람은 IMF 영향이라고 생각
- 비정규직 증가 등
- (최성찬 신성장 연구소 소장님의 견해) 실제 통계에 따르면 1994년부터
- 한중 수교 영향
- 중국과 무역을 한 나라들의 공통적인 현상
- 중국산 물품이 들어오면 부산 신발 공장은 버티기 어려움
- 많은 사람은 IMF 영향이라고 생각
- 20년전까지는 회자되지 않던 단어.
- 두꺼운 책은 안경과 같음. 세상을 고해상도로 볼 수 있게 해줌.
- 짧은 분량의 책, 글은 고해상도가 아님.
- 저해상도로 세상을 보면 착각을 하기도 쉬움. 대책이 단순하고 과격해짐.
- 종합 건설 지성, 구체적 기준
- 좋은 비평, 논리만으로는 일이 진행되기 어려움.
- 어떤 일을 할 때 논리는 수백가지가 나올 수 있음
- 좋은 삶은 좋은 서사와 좋은 일상의 조화가 필요
읽고 싶어진 책
1장 벽돌책을 읽은 사람은 전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된다
2장 AI 시대에 벽돌책 독서가 더 중요해지는 이유
-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Google Play)
- 생각에 관한 생각 (Google Play)
- 도도의 노래 (Google Play)
- 사고의 본질 (Google Play)
- 도덕의 궤적
- 통제 불능
- 인간 무리, 왜 무리지어 사는가 (Google Play)
- 문명과 전쟁
3장 어떤 생각들은 그에 걸맞은 분량을 요구한다
- 축의 시대
- 과학을 만든 사람들
- 인간 본성의 법칙 (Google Play)
- 행복의 기원
4장 지적 지구력이라는 ‘정신의 기초 체력’
5장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감각
- 레오나르도 다빈치 (Google Play)
- 찰스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화석맨
6장 모듈형 벽돌책들의 매력
-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Google Play)
- 뉴욕타임스 과학
7장 버거운 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경험
인상 깊은 단락
p9~10
그래서 알고리즘의 추천에 의존하는 사람은 다시금 과거와 비슷한 선택을,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슷ㅎ나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점점 더 과거와, 다른 사람들과 비슷해집니다.
p54
어떤 일을 할 때, 우리는 경합하는 논리를 종합해서 선택을 내려야 하고,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인간이 주인인 세상에서 그 책임을 지는 일만큼은 AI가 아닌 인간이 맡을 것이고, 우리는 여러 논리를 검토하고 종합하는 능력이 있는 살마을 책임자로 뽑게 됩니다.
p55
품질 높은 질문이란 무엇일까요? 문제를 너무 넒지도, 너무 좁지도 않게 규정해서, 정확한 개념 언어를 사용하고, 구체적인 답이 나올 수 있도록 조건을 설정해서, 어떤 답이 배제되는지 인식하며 던지는 질문입니다. 그런 문답을 통해 논리를 잇고 굽히고 붙이며 긴 맥락을 이어가려면 여러 사상가의 결론보다는 그 사상가들이 그런 결론을 내기 위해 어떤 생각의 중간 과정을 거쳤는지 아는 게 더 중요합니다.
p97
어떤 크고 복잡한 생각은 최소한의 분량을 요구합니다. ‘사유의 최소 서식지’라고 부를 수도 있곘습니다. 설명과 논증의 과정이 길기 때문입니다.
p100
지적으로 겸손해지고 신중해지는 것. 이런 종류의 앎을 지닌 사람은 선동에도 덜 휘둘리겠지요. 한 쪽짜리 지식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선동의 연료이자 불길이 되니까요.
p122
진화심리학 대중서 ‘행복의 기원’ 추천
p150
지적 지구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복잡한 사유를 견디지 못합니다. 모호한 문제, 불확실한 문제 앞에서 그는 얼른 단순한 설명을 찾으려고 하죠. 그러다보니 성급하게 감정적으로 판단을 내리거나 다른 사람의 결론을 그대로 따릅니다.
지적 지구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자기 삶을 잘 설명하지 못합니다.
p152
하지만 벽돌책을 읽는 독자는 저자가 논리를 전개하는 동안 꾹 참고 들어야 합니다. 지적 지구력을 훈련하는 일을 지적 예의를 배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독자는 저자가 왜 그런 전제를 세웠는지, 왜 이 증거를 선택했는지를 수백 페이지에 걸쳐 경청한 뒤에야 온전한 반론을 제기할 자격을 얻습니다.
책에서 추천한 책
1장 벽돌책을 읽은 사람은 전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된다
첫 도전용으로 좋은, 술술 넘어가는 벽돌책들
- 001 『핑거스미스』
- 002 『재난, 그 이후』
- 003 『폭격기의 달이 뜨면』
- 004 『사람을 위한 경제학』
- 005 『눈먼 자들의 경제』
- 006 『꿈꾸는 책들의 도시』
- 007 『끝없는 이야기』
- 008 『메리와 메리』
2장 AI 시대에 벽돌책 독서가 더 중요해지는 이유
사유의 과정을 보여주는 벽돌책
- 009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 010 『생각에 관한 생각』
- 011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 012 『도도의 노래』
- 013 『용과 독수리의 제국』
- 014 『사고의 본질』
- 015 『도덕의 궤적』
- 016 『통제 불능』
- 017 『인간 무리, 왜 무리지어 사는가』
- 018 『문명과 전쟁』
- 019 『나이듦에 관하여』
3장 어떤 생각들은 그에 걸맞은 분량을 요구한다
크고 촘촘한 생각이 담긴 벽돌책들
- 020 『축의 시대』
- 021 『행동』
- 022 『부모와 다른 아이들 1』
- 023 『부모와 다른 아이들 2』
- 024 『열정과 기질』
- 025 『생각의 역사 1』
- 026 『생각의 역사 2』
- 027 『경제학자의 시대』
- 028 『진화심리학』
- 029 『사회심리학』
- 030 『한낮의 우울』
- 031 『세계 철학사』
- 032 『중세의 가을』
- 033 『현대의 탄생』
- 034 『과학을 만든 사람들』
- 035 『인간 본성의 법칙』
4장 지적 지구력이라는 ‘정신의 기초 체력’
도발적이거나 논쟁적이거나 불편한 벽돌책들
- 036 『특이점이 온다』
- 037 『루시퍼 이펙트』
- 038 『안티프래질』
- 039 『빈 서판』
- 040 『권력과 진보』
- 041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 042 『문명의 붕괴』
- 043 『무신론자의 시대』
- 044 『모던 타임스 1』
- 045 『모던 타임스 2』
- 046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 047 『조현병의 모든 것』
- 048 『마오주의』
- 049 『신의 전쟁』
- 050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 051 『잿더미의 유산』
5장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감각
삶을 체험하게 하는 벽돌책들
- 052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053 『권력의 조건』
- 054 『레이먼드 카버』
- 055 『조지프 앤턴』
- 056 『레닌』
- 057 『레오나르도 다빈치』
- 058 『히치콕』
- 059 『스티브 잡스』
- 060 『찰스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
- 061 『애거서 크리스티 자서전』
- 062 『메디치 가문 이야기』
- 063 『4 3 2 1 1』
- 064 『4 3 2 1 2』
- 065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 066 『벌집을 발로 찬 소녀』
- 067 『일리움』
- 068 『올림포스』
- 069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070 『크로스로드』
- 071 『순수』
- 072 『굶주린 길』
- 073 『다윈 영의 악의 기원』
- 074 『게스트』
- 075 『최악』
- 076 『망내인』
- 077 『화석맨』
6장 모듈형 벽돌책들의 매력
곁에 두고 심심할 때 읽으면 좋은 모듈형 벽돌책들
- 078 『일』
- 079 『교양』
- 080 『죽이는 책』
- 081 『기 드 모파상』
- 082 『작가란 무엇인가』
- 083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 084 『지독하게 인간적인 하루들』
- 085 『오리지널 마인드』
- 086 『뉴욕타임스 과학』
- 087 『진리의 발견』
- 088 『시간의 탄생』
- 089 『촘스키, 사상의 향연』
- 090 『안 그러면 아비규환』
- 091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 092 『THE 좀비스』
- 093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1』
- 094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2』
7장 버거운 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경험
심오하거나 다소 딱딱한 벽돌책들
- 095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 096 『컨버전스』
- 097 『보수의 정신』
- 098 『붕괴』
- 099 『로마는 왜 위대해졌는가』
- 100 『호라이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