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가르치는 기술

Publish date: 2016-09-13
Tags: 강의 발표

감상

인상 깊은 단락

p22

가르치는 사람에게 ‘이해하기 쉽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에게 엄청나게 많은 지식이 있다는 증거다. 엄청난게 많은 지식이 있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이것은 이런 것이야"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것이 가진느 설득력은 높아진다.

반면에 지식의 깊이가 얕은 사람은 사소한 부분에 지나치게 얽매이고 불필요한 주변 정보까지 전달한다. 그래서 어디가 중요하고 어디가 덜 중요한지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이 이해하기도 어렵다.

p43

나에게는 1년에 100회이상 하는 강연회 중 한 번에 불과할지라도 학생들에게는 인생에서 단 한 번 듣는 내 강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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