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공부법

Publish date: 2017-03-01
Tags: 공부 기억

인상 깊은 단락

p23

재테크 전문가인 데이브 램지의 말

동기부여를 받으려면 초반의 성공이 중요하다.

이자에 상관 없이 부채가 낮은 힝목부터 해결하는 초반 성공 전략이 빚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것이다.

p34

콜린스 연구팀의 수학 성적에 대한 연구 결과

오히려 수학에 대한 자신의 능력에 관한 믿음이 더 큰 상관관계로 나왔다.

p93

작업기억은 기억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저징소’ 같지만, 실제는 저장소라기보다 ‘작업대'에 가깝다. 이 작업대 위에서 새로운 정보와 장기 기억이라는 재료가 함께 어우러져 목적에 맞게 조직회된다. 그리고 다른 작업을 하기 위해 재료는 빠르게 처리된다.

p94

하지만 이후 인지심리학의 발달로 우리의 작업대가 하나가 아님을 알아냈고 심지어 작업대에 올릴 수 있는 정보가 단순히 7개 숫자나 7개 색깔 같은 것이 아님을 밝혀냈다.

p95

이후 연구를 통해 작업기억은 ‘음운회로 (phonological loop)’, ‘시공간 메모장(visual-spatial sketchpad)’, ‘일회완충기(episodic buffer)', ‘중앙집행기(central executive)‘라는 4개의 작업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p99

장기기억은 선언적 지식(declarative knowledge), 절차적 지식 (procedural knowledge), 조건적 지식(conditional knowledge)으로 이루어졌다.

p125

성장목표 vs 증명 목표

166

외재적 보상이 단순히 과제를 수행했다는 사실 자체로 주어질 때는 내재적 동기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지만, ‘성장'의 증거로 주어진다면 내재적 동기가 오히려 더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학교에서 1등 상이나 우등상을 주기보다 개인 최고 기록상, 성장상 같은 보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168

즉, 자율성 자체가 내재적 동기의 핵심인 동시에 자율성을 빼앗기면 다른 동기마저 사라진다는 것이다.

170

실제로 2011년 <네이처>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정보를 취득할 때 어느 정도의 권한을 갖느냐가 그 사람의 기억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178

그는 직원들을 직접 관리하기보다 스스로 일을 책임지도록 하고 만약 피드백이 필요할 때면 직원이 먼저 버핏에게 연락을 취해 피드백을 요청하도록 했다.

180

직위 상승에 따른 책임감이나 압박감 증가보다 자신이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없다는 자율권 상실이 더 압도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한 것이다.

197

감정을 억제하고, 놀고 싶은 마음을 얶제하고, 말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등 우리가 발휘하는 자제력의 종류는 경험적으로 매우 다르지만, 항상 활성화되는 뇌 부위는 같다는 것이다. 그곳이 복외측 전전두피질이다.

결론적으로 모습은 달리하지만 모든 자제력은 하나의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며 뇌의 가소성에 의해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p200

20세기 후반에 나타나느 새로운 현상은 여러 영역에서 점점 더 정교한 훈련 방법들이 등장하고, 동시에 사람들이 이러한 훈련에 바치는 시간이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이다.

p266

연구 결과 성공적으로 임원이 된 사람들은 상사에게 조언을 자주 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p267

결국, 교만은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상실시키지만, 겸손은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을 올려 준다는 것이다.

p276

기버는 성공의 사다리 바닥에 존재할 뿐만 아니라 성공의 사다리 최상층에도 군림한다.

p334

광고의 6개의 창의적 유형처럼 우리가 흔희 말하는 창의성의 발현은 일종의 법칙을 따른다.

p353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한 사람들보다 직장을 가진 상태에서 창업을 한 사람들의 창업 성공 확률이 무려 33퍼센트나 높았다.

p354

다시 말해 아이의 탐구심과 호기심은 부모라는 안전 기지가 튼튼할 때 발현된다는 사실이다.

p384

독서는 우리의 삶을 바꾼다. 한편으로는 삶이 독서를 바꾸기도 한다. (…) 재독은 과거의 자신을 보게 할 뿐만 아니라 변해 버린 현재의 자신을 인지시켜 준다. 그래서 고작가는 재독을 ‘자아의 시간 여행'이라고 명했다. 지금 자신의 책장을 돌아보면서 과거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을 펼쳐보라. 멋진 자아의 시간 여행을 떠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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