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가 관계를 살린다.

Publish date: 2026-01-17
Tags: 가치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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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2026-01-17

사회생활 9단이라 불릴만한 백악관 비서관들이 쓴 책입니다. 배경은 우리 나라 직장 생활과는 거리가 있지만 저는 과거의 일들과 감정이 많이 떠올라서 많은 문구를 경건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특히 후회되는 일이 많아서 그런 듯합니다. 만약 대학 시절에 이 책을 접했다면 별다른 감흥 없이 넘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주변이나 뉴스에 나오시는 분들의 진로를 보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향력이 큰 자리까지 가는 경력으로 가는 과정은 운도 크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존중을 받으며 그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는 운보다 본인의 의지, 역량의 지분이 더 크다고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읽고서 경력의 마지막은 그 사람의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고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상 깊은 단락

p26

어떤 상황에서든 통용되는 기본 원칙

‘온 세상이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p28

불쾌한 상호작용이 그날의 기분을 망치는 것처럼, 모든 긍정적인 교류가 쌓이면서 긍정적인 자아의식이 강회된다.

p31

미국의 시인 ‘마야 안젤루’의 말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 당신의 행동은 잊을 수 있어도, 당신이 그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했는지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p98

동의하지 않은 정치적인 발언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을 때

상대방이 계속해서 그 이야기를 한다면, “아무래도 오늘은 당신의 의견을 관철하시기 어려울 것 같은데, 다른 이야기를 하면 어떻까요?“라고 말해보라.

p152

우선 지난 프로젝트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지를 상기시킨 다음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짚어주고 약간 수정할 부분을 조심스럽게 제안하다.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변화를 요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p154

당신을 비판해온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손을 뻗을 때마다 당신은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p157

다른 모든 사교 기술과 마찬가지로 잘 듣기 위해서는 평생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시작하기에 절대 늦은 때는 없다.

p163

두려움과 똑같이 침착함도 전염성이 있다.

186

갈등을 피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기회로 만드는 것이다. 의견 차이는 대립이 아니다. 더 나은 결과와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지키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p198

우리는 손님들의 부적절한 요구를 차단하는 하나의 방패로 오랜 전통을 활용했다. ‘안 됩니다’라는 말 대신 ‘그것이 백악관의 전통입니다’라고 말하면 손님들은 더 이상 화를 내지 않았다.

p233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협력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할 때 정중하게 그들을 옹호해라. 상대가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의리 있는 행동은 높이 살 것이다.

p246

우리의 개인적 가치관이 우리가 모시는 상관이나 지도자들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관계를 단절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잃을 수도 있다.

p256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사과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더 희박해진다.

실수를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미안하다고 즉시 말하는 것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기억해라. (하지만 사과를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사소한 것까지 사과한다면 효과는 반감되기 마련이다.)

p258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처럼 “핑계로 사과를 망치지 마라.” 당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말고 그냥 참회의 마음을 표현하다.

p273

당신의 동의 없이는 누구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심어질 수 없다. - 엘리노아 루스벤트

p284

당신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 사람에 대한 당신의 대응 방식은 바꿀 수 있다.

불합리한 일을 바로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할 때도 있다.

p293

모두에게 예의 바르고, 다수에게 붙임성 있고, 소수에게 친밀하고, 한 명에게 친구가 되고,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 - 벤저민 프랭클린

p296

이처럼 휴대전화에 빠져 있는 동안 삶의 중요한 순간이 사라져버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p297

“우리가 마주한 사람이 전화기 속의 사람보다 더 중요하다.”

p301

기분이 상하는 메시지를 받았을 때는 시간이 가진 다음에 답한다. ‘이메일은 영원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323

훌륭한 호스트들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언급하며 말한 원칙 “계획 자체는 쓸모없게 될 수도 있지만, 계획하는 과정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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