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존

Publish date: 2007-06-13
Tags: 몰입 생산성

이미지 출처 :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506171002

인상 깊은 단락

p11

이와 같은 대량 정보 사회에서 예전과 같은 주의 집중 방식으로는 낙오자가 되기 십상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p25

‘관심 경제’ 전문가인 토마스 데이븐포트와 존벡이 한말

“앞으로는 시간이 아니라 주의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이 성공할 것이다.”

p45

‘멀티태스킹은 효율적일까?’ 단락

동인이 부족할 경우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는게 바람직하다.

p51

그리고 테니스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중하는 법을 배우는 대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테니스 연습을 하게 된다. - 티모시 갤웨이 W

p65

평일에 발간되는 ‘뉴욕타임스'에는 17세기 영국인이 평생 습득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 리처드 사울 워먼

p69

그런데 주의력 분산 요소가 가득한 현대사회에서는 자칫하면 정향 반응 때문에 주의력을 선택하고 유지하는 능력을 잃을 수 있다.

p74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정보에 압도 당하고 각각의 방해 요소를 맞춰 기어를 바꿔야 하는 압박을 받은 나머지 당신은 스스로 회솔르 과부하에 걸리게 만든다. 당신의 뇌는 사고 과정이나 의사결정 속도를 늦춰서 에너지를 보존하려 한다.

p76

1965년 텔레비전 뉴스에서 방영되는 인터뷰는 평균 42초였는데 지금은 8초에 지나지 않는다.

크롱카이트의 시대에는 텔레비전 드라마에 죽음이 등장하면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슬퍼했다.

p88

한 연구에서 규칙적으로 명상을 수행한 사람들을 MRI 촬영한 결과,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전두엽이 두꺼웠다. 지속적으로 전전두엽이 두꺼워졌다는 건 스트레스와 노화를 억제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p132

당신이 몇 살이든 어떤 직위에 있든 멀티태스킹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로 인해 ㅂ라생하는 ‘미세한 몸짓(microgestures'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당신이 무엇을 왜하고 있는지 이야기해야 한다.

p141

생존을 담당하는 뇌부위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아드레날림의 일종이 투쟁-도피 반응(fight-or-flight reaction)을 촉발한다.

p145

미루는 버릇 없애기 > 자신감 구축하기 > 성공을 보장하라

174

‘편도체 점령(amygdala takeover)’

편도체는 변연계의 망루에 해당한다. 변연계가 생존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라는 건 이미 설명했다. 편도체는 아몬드 모양의 뉴런 덩어리며 분노를 식별하는 역할을 한다. 편도체는 생사가 달린 문제에 대응하듯이 모든 위협에 대응한다. 그리고 뇌의 새로운 부위를 ‘납치'하여 투쟁-도피 반응을 뒷받침하게 만든다.

p183

‘요청하기’ 단락은 비폭력 대화와도 비슷하다.

p194

두려움이 아닌 욕구에 의한 동기 부여

p195

뇌 화학물질 비교표 (세로토닌, 토파민, 노르에피네프린)

p196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하기

p204

1984년에 스웨덴의 심리학자 라스 에릭 오네스탈은 이런 말을 했다. “승리를 목표로 삼지 않을수록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p205

경쟁은 우수한 선수들에게 추진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p213

스포츠 심리학의 계단만들기 기법

p216

스스로를 지나치게 몰아붙이면 완전히 소진되고 동기를 잃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신을 탓하고 죄책감을 느끼며 더욱 세차게 몰아 붙이게 된다. 또한 매일 접하는 피할 수 없는 좌절을 견뎌낼 준비를 할 수가 없다.

P227

이렇듯 간단한 일을 완수하고 목록에서 지울 때 그 보답으로 도파민이 분출되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자극이 낮은 일과 높은 일을 번갈아 하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이다.

p228

당신의 뇌는 한 번에 세 가지 일만 적힌 짧은 목록을 좋아한다.

p231

할일을 명령형으로 쓰면 좋은 점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한정된 간결한 동사는 강력한 자기 지휘용 언어가 된다. 행동의 ‘이름'을 부르면 뇌는 당신을 그 행동으로 데려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p247

원스턴 처칠은 이런 말도 남겼다. “성공이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열정을 읺지 않는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에 중점을 두고 특정한 결과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삶은 영화다. 스틸사진이 아니다. 특정한 승리나 실패로 스스로를 규정한다면 삶이 다음 프레임으로 계속 나아가는 동안 당신은 단 한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p268

미 소아과전문 학회지인 ‘페디아트릭스'에 게재된 연구결과.

텔레비전 시청시간이 1시간씩 늘어날때마다 아이의 집중력에 문제가 생길 위험은 10퍼센트씩 증가했다.

반대로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TV를 많이 보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p275

셀리 박사는 스트레스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생각은 감사하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p281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이렇게 말했다. “친구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난장판은 주의를 분산시킨다. 당신의 눈과 뇌를 떠돌게 만드는 공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사진, 공에품, 예쁜 장식물들은 자극을 주어 당신에 포커스 존에 머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산더미처럼 쌓인 종이와 물건들은 당신의 주의력을 서서히 약화시키는 좀도둑이다. 난장판은 의사결정을 미루기 때문에 발생한다.

p291

그 보고서에 의하면 근로자들은 평균 11분 동안 한 가지 업무를 진행한 뒤 방해를 받았고 다른 일로 업무를 전환해야 했다. 원래 업무로 돌아오기까지는 평균 25분이 소요되었다.

p297

모니터 크기에 따른 생산성 실험

p299

그는 생산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종종 단순한 방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할 일을 상기시켜주는 복잡한 자기관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대신 문제 발생 소지가 적은 워드나 워드패드 같은 문서 프로그램으로 해야 할 일과 기억해야 할 일을 처리했다.

p303

개인적인 자기 통제 감각을 되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작한 일을 끝내느 것이다. 세가지 아이템으로 만든 해야 할 목록에 엄청나게 쉬운 업무를 추가하는 전략을 기억하는가? 한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도파민이 급상승하고, 그 결과 당신은 포커스 존에서 유유자적 할 수 있다. 정신 에너지를 해당시키고 싶다면 지금 당장 끝낼 수 있는 일을 찾아라.

p306

1999년에서 2002년 사이 새로운 정보의 양을 두 배로 증가했다.

p307

정보 피로 증후군, 분석 마비, 인포마니아

p312

린다스톤은 이메일을 ‘주의력 분쇄기 attention chipper shredder'라고 부른다.

p313

영국의 네슬레 로운트리와 같은 일부기업은 이메일 없는 금요일 제도를 시작하여,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하는 토론이 문제 해결의 창의성을 높이는지 알아보기까지 했다.

p358

배니스터 효과

1954년 이전에는 그 누구도 1마일(약 1.7킬로미터)을 4분 안에 달리지 못했다. 사람들은 그 일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며, 그렇게 달리면 심장이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로저 배니스터는 해냈다. 그리고 채 1년도 되지 않아 많으 육상선수가 똑같은 해냈다.

p366

아이에게 주의 집중하는 법을 가르치는 5단계

1단계 : 훌륭한 역할모델이 되어라. 2단계 : 방해가 아닌 주의력에 반응하라. 3단계 : 아이에게 도구를 주어라. 4단계 : 한계를 설정하라. 5단계 : 아이를 믿어라.

p400

동물 조련사들이 사용하는 기술을 남편에게 써먹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효과가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행동을 했을 때에는 남편에게 주의력을 기울여 보상한 반면, 싫어하는 행동을 했을 때는 무시한 것이다.

국내에는 샤무: 내 남자 내 맘대로 길들이는 행복한 조련법 으로 출간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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