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만

갑과 을의 나라

인상 깊은 단락 p28 p32 p38 p45 p67 p175 p205 p269 p276

우리도 몰랐던 우리 문화

http://www.yes24.com/Product/goods/12321908 목차 화장실의 역사: “똥은 계급의 첨예한 반영”인가? ‘행운의 편지’의 역사: ‘피라미드 심리’의 원조인가? 두발 논란의 역사: 왜 우리는 머리카락에 목숨을 거는가? 자기계발서의 역사: 수신 이념의 진화인가? 보부상과 행상의 역사: 왜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갈까? 크리스마스의 역사: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는 무엇이었나? 데이 마케팅의 역사: 1년 365일 사이클의 물신화인가? 배달문화의 역사: 왜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 되었나? 립스틱의 역사: 여성의 입술은 무엇을 말하는가? 감상 2014.04.10 옛날 신문기사들을 탈탈 털어서 분석한 일상문화의 역사.

영혼이라도 팔아 취직하고 싶다

p120 KMW 인사부장 임형두는 … “… 자연스럽게 사회 선배로서 술 한잔 따를수 있는 관계가 형성될 때 사무적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령제한은 기업의 정상적인 조직체계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p254 실업문제가 있어도 사회가 평온한 이유가 가족 효과가 크다는 주장 이게 바로 한국의 독특한 ‘각개약진'문화다. p255 물론 언젠가 임계점에 이르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각개약지형 삶에선 경제적 위기가 오히려 대중 서민의 보수화를 초래할 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