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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 단락 p123 그러나 문장력을 한탄할 필요는 없다. 보통 사람이 책을 쓸 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문장력보다는 추진력이다.
p195 일본의 저널리스트이자 대단한 다독가로 알려져 있는 다치나바 다카시는 ‘나는 인럭 책을 읽어왔다'라는 책을 통해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고 말한다.
p196 작가 정재승은 한 달에 40~50권은 훑어보고 10권 가량은 꼼꼼히 읽는다고 함.
p198 이제 책을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전부 읽으련느 부담을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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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 단락 p148 ‘들개’, ‘벽오금학도, ‘장수하늘소’ 등으로 유명한 작가 이외수 씨는 집필 첫 날 원고지 10장을 쓰고 나서 그 다음날 집필할 때는 앞서 쓴 10장을 다시 배껴 쓰면서 문장을 다듬고 윤문을 하고 다시 10장을 보태는 방식으로 소설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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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2024.01.06 회사 생활 경력이 길어질 수록 국어 실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요즘 더 자주 들고 있습니다. 그러던참에 광고를 보고 구입한 책입니다.
‘2030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클래스'가 부제인데 연령대와 관련없이 읽어볼만 합니다. 경력이 오래된 사람은 나름대로의 회사 안에서의 글쓰기에 대한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본인의 기준과 비슷한 것이 있으면 공감과 안심을, 다른 것이 있으면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보고서는 두괄식이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벤치마크 보고서'는 미괄식이 적합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한 번 더 그동안의 보고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감상 2022.10.02 ‘혜어진 다음날, 달리기'의 돌배 작가님이 쓰신 책이라 사게 되었다. 웹툰 글작가나 웹소설 작가라도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글쓰기나 발표 준비할 때도 장르와 큰 틀부터 잡는 방식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리 로그라인, 플롯, 시놉시스, 회차별 트리트먼트, 콘티(글/그림) 순으로 작성 추천 도서 저자가 추천한 도서 중 관심가는 책
스토리 꼭 그래야할까? 플롯에 대한 책(p88) 대중을 사로 잡는 장르별 플롯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심리학 (p58.
메모 외래어 공식 표기법은 많이 쓰이는 관례와 다를 수 있다. 예: 윈도 vs 윈도우, 파이썬 vs 파이튼 사용자 입장의 릴리즌 노트, 체인지 로그 쓰기. 요약이 있으면 더 친절하다. 비지니스 영향성을 고려한 장애 보고서 쓰기 개발 가이드의 처음은 범주/용도/특징 순서로 인상 깊은 부분 44쪽 ‘파이썬’ 표기의 유래
95페이지 404 에러가 죄송할 일인지에 대한 의문
106페이지 확인, 취소보다 가급적 구체적인 말쓰기
108 페이지 윈도우와 macOS에서 ‘취소’ 버튼의 위치가 다름
요약 구조 결론부터 제시하라. 주제를 몇개의 부분으로 쪼개서 본론을 만들고, 머리말을 활용하라. 글의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려면 접속사를 사용하라 여섯가지 구조를 활용해 생각을 적절히 배치하라. 하나의 주제를 완전히 마무리 마무리한 후 다른 주제로 넘어가라. 문체 구체적이고 분명한 단어를 사용해 요지를 보충하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글을 쓰려면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여라.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다면 쉬운 단어를 선택하라. 단문으로 만들어서 글을 명료하게 만들어라. 군더더기 말이나 과도한 수식어를 빼라 되도록 수동태를 피하고 능동태를 사용하라.
인상 깊은 부분 95쪽 전송을 실패했습니다. -> 전송하지 못했습니다.
168페이지 국립국어원에서는 ‘년’. ‘월’, ‘일’ 대신 기호를 시용하는 경우 마침표(.)만 허용하며, 빗금0)이나 하이픈(一)은 허용하지 않는다. … 월, 일 이 한 자리 숫자일 때 십의 자리에 0을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171페이지 시간을 쓸 때 현재를 기준으로 삼아 ‘3분 전'과 같이 쓰기도 한다 이렇게 쓰면 201 3 06, 1 Z 1 537:45,와 같이 쓸 때보다 얼마나 최신 정보인지 인식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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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 단락 p155 어떻게 글을 쓸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다면 기사하나, 광고 글 하나도 무심히 보아 넘기게 되지 않는다. 주변의 온 세상이 내 글과 관련을 가지게 되는, 그야말로 마법 같은 상황이다.
인상 깊은 단락 35쪽 축구는 즐겁게 놀려고 하는 운동일 뿐이다. 그냥 즐기면 된다. 스포츠를 이용해 국가주의나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를 부추기는 것은 불합리하고 촌스러운 짓이다. .. 논증의 마학이 살아 있는 글을 쓰려면 사실과 주장을 구별하고 논증없는 주장을 배척해야 하며 논의의 오류를 명확하게 지적해야한다. 글렇게 하다 보면미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논증의 미학을 애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19쪽 첫째,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둘째,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셋째, 처음부터 끄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감상 군대 시절, 혹은 공공기간 파견 프로젝트 하던 시절에 많이 보던 아래아한글 서식이 친숙했다. 평소 생각하던 보고서 작성 원칙에서 새로 알게 된 원칙은 없다. 요약하면 수요자의 입장에서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체계적으로 약속된 형식에 맞춰서 참여정부의 자료 공유 철학이나 이지원 시스템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의미가 더 큰듯. 관련 자료 대통령과 함께 읽는 보고서 2013-03-08, 경향신문 역사학자 전우용 “盧가 도둑놈이면 MB는…” 대통령과 국무위원 등 인가권자만이 열람할 수 있는 대통령 기록물은 노무현 정부 때 9700여건이었으나 이명박 정부에서는 단 한 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