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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웨어(Peopleware)

인상깊은 단락 19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사회학의 문제다. 21 사람들이 업무의 인간적인 측면보다 기술적인 측면에 주로 매달리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술적인 부분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 아리라 거기에 매달리는 것이 훨씬더 쉽기 때문이다. 65 관리자가 진정 해야 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에 전념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210 팀 죽이기 목록 방어적 관리법 관료주의 팀을 따로 떨어뜨려 놓기 여러 업무를 동시에 분담하기 제품의 품질 저하 거짓 데드라인 소집단 관리 238 팀형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

슬랙(Slack)

원제는 Slack: Getting Past Burnout, Busywork, and the Myth of Total Efficiency 감상 주기적으로 다시 꺼내서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분노한 관리자는 패배자다 비슷한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런 문제는 지식보다는 믿음과 의지 문제인 것 같다. 실패하면 처벌을 받게 되리라는 공포심을 유발하는 것이 성공을 강요하는 방법으로 흔히 사용되고는 있지만,대부분의 경우 실패에 대한 처벌은 관리자로 하여금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도록 만드는 성공의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관리자마다의 타고난 천성도 영향이 큰 듯하다.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600609 감상 2024.02.15 다시 읽어보면 떠오르는 일들이 더 많을 것 같다. 2010.01.21 특히나 더 인상 깊은 단락들 모든 설계 결정을 내리는 영웅이나, 모든 요구사항을 결정하는 영웅이나, 모든 아키텍처 결정을 내리는 영웅이 바로 병목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최근 ‘지나친 의욕은 민폐를 불러일으킨다'라는 말이 몇번 떠올랐는데,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이다. 흔히 프로세스 개선 그룹, 표준 제정 그룹, 품질 부서 등이 업무 프로세스나 수행방식을 명시한다. (중략) 대개 그들은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업무 방식을 정해주는 외부인에 불과하다

데드라인

인상 깊은 부분 49쪽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는 한 변화를 수용하지 않는다. 62쪽 협박은 실적을 유도하기에는 불완전한 방법이다. 98쪽 최소한 단기간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도록 하는데 전적으로 맞추게 될 거에요 102쪽 생산성에 관한 단기적인 해결방법은 없다. 생산성 향상은 장기적인 투자의 결과다. 112쪽 프로젝트 초기에 잃어버린 한시간은 프로젝트 마지막에 잃어버린 하루와 같은 손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