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코드

Publish date: 2009-11-09
Tags: 공부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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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2023.10.07

2009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찾아보니 개정 증보판이 나와있습니다. 시간이 자나도 빛이 바래지 않을만한 책으로 인정받은 듯합니다.

처음에 읽을 때에는 역량을 발전시키는 공통 패턴을 개인 차원에서 적용하는데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 책을 훑어보니 사회나 조직의 시스템에 그런 요소를 녹여낼 수는 없을까하는 방향성으로 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육아와 자녀 교육에 참고할만한 내용도 이전보다 더 눈에 잘 들어옵니다.

2009.11.20

타고난 재능은 없고 뛰어난 능력을 만들어낸 연습 방식과 태도에는 공통 패턴이 있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와도 다루는 주제가 비슷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영감를 많이 주기에 ‘아웃라이어'보다 이 책이 더 맘에 듭니다.

정리

인상 깊은 단락

1부: 끝까지 연습하기

p17

그들은 정확히 목적에 맞는 특정 패턴의 연습을 반복할수록 실력이 향상되는, 신경계의 독특한 메커니즘을 활용한다. 그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는 구간으로 빨려 들어갔다

p18

야구 스윙을 연습하거나 바흐의 곡을 연습할 때 회로에 정확한 신호가 발사되면, 미엘린이 신경 회로 주위를 겹겹이 감싸면서 절연층을 만든다. 한 겹 늘어날 때마다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고 속도도 빨라진다. 미엘린층이 두꺼워질수록 절연 효과가 커지며, 우리의 생각과 동작도 빠르고 정확해진다.

p25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작은 실패와 서툰 시도가 모여 이루어지는 율동적인 패턴이였다.

p31

심층 연습을 역설을 바탕으로 한다. 바보 같아 보일 만큼 수없이 실수를 허용할수록, 즉 정확히 목적에 맞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수록 더 많이 향상된다. 혹은 약간 다르게 표현하자면, 속도를 늦추고 실수를 하면서 그 실수를 교정하는 의도적인 과정을 되풀이할수록 결국은 본인도 깨닿지 못하는 사이에 점점 더 민첩하고 우아한 스킬을 습득한다.

p33

우리가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그것을 극복하면서 더 많은 자극을 생성할수록, 골조는 점점 더 커집니다. 골조가 커질수록 학습속도는 한층 더 빨라지죠.

비욕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스위트 스팟을 찾는 것이 관건입니다. 본인의 능력과 도달해야 할 목표 간의 격차가 가장 작은 지점이 있어요. 스위트 스팟을 찾으면 학습 속도가 현저히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p34 ~ p42

비행기 훈련 기구였던 ‘링크 트레이너’ 사례. 이 기구는 실제 비행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처음에는 장난감 취급을 받아서 비행사 교육 기관에는 단 2대만 팔렸다. 1934년 겨울 항공우편 대침사를 계기로 이 기가가 미 항공대에 의해 채택된다. 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이 기기 1만대가 비행사 50만명을 양성했다.

조종사는 링크 트레이너를 이용해 심층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즉, 수시로 멈추고, 끈질기게 노력하고, 실수하고, 그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조종사는 몇 시간이고 링크 트레이너 안에 있는 동안에는 열댓 번이라도 ‘이륙하거나 ‘착륙 할 수 있었다.

p42

브라질 축구 선수의 우수함이 비결이 풋살에 있다는 의견. 풋살은 축구보다 더 작고 무거운 공으로, 더 좁은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경기가 이뤄진다. 풋살 선수는 축구 선수에 비해 공과 접촉하는 시간이 분당 6배 더 많다.

브라질은 그들 버전의 링크 트레이너’를 시용하기 때문이다. 풋살은 축구의 필수적인 기술을 작은 상자 안에 압축한 것과 같다. 선수들은 풋살을 통해 심층연습 구간에 들어가며, 실수를 하고 그 실수를 교정하면서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끊임없이 찾아낸다.

p49 ~ p56

‘제인 에어’ 등을 쓴 브런트 자매의 이야기. 어릴 때부터 짧은 분량의 작은 책들을 습작하면서 훗날 대작들의 토대가 될만한 이야기거리들을 쌓아왔음.

우리는 서투른 작은 책들 안에서 합쳐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안개 짙은 시적인 풍경(곤달), 어두운 영웅(줄리어스 브렌자이다). 고집 센 여주인공(오거스타 제랄딘 아멜다), 부유한 구흔자(알프레드 경) 등이 그런 요소들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에밀리 브론테가 그토록 훌륭한 작품을 쓸 수 있었던 것은 별로 놀랍지 않다. 어쨌든 그녀는 꽤 오랫동안 심층 연습을 해온 셈이니 말이다/

p69

신경 전달물질 미엘린애 대한 바조키즈 박사의 설명

“왜 원숭이는 우리와 똑같은 뉴런과 신경전달물질을 갖고 있는데도 우리처럼 언어를 사용할 수 없을까요? 우리에게는 2O퍼센트 많은 미엘린이 있습니다. 인간처럼 말을 하려면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속도가 따라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원숭이에겐 광대역이 없어요. 물론 세 살짜리 수준으로 의사소통을 가르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힘들어요 그들은 구리선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p74

간단히 말해서,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스킬에 필요한 신경섬유 수백만 개로 이루어진 회로를 사전 설계한다는 것은 유전자 입장에서 어리석고 비용이 많이 드는 도박이다.

p83

청킹(chunking) 설명

스킬은 중요한 요소를 식별한 다음, 그것을 의미 있는 체계로 묶음 처리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조직화를 가리켜 청킹(chunking)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p95

사람들이 자신의 연습 방식을 설명하는 말만 듣고서 그들의 능력을 판단하는 일이 가능할까?

배구 서브로 실험한 사례가 이어서 나옴.

p98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이 그렇듯이, 미엘린 역시 끊임없이 소멸과 회복의 주기를 거친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매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 수록 그 중요성은 훨씬 더하다. 80대에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거장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z)는 이렇게 말했다. “하루 연습을 빼먹으면 내가 압니다 이틀 연습을 빼먹으면 아내가 압니다. 사흘 연습을 빼먹으면 온 세상이 압니다”

p100

인다 에릭슨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체스 선수, 소설가, 운동선수 등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 대부분이 하루에 3~5시간 정도 연습한다고 한다. 어떤 종류의 스킬이든지 간에 대체로 같다.

p105

스위트 스팟은 우리가 잡으려고 하는 것이 지금 잡을 수 있는 것보다 약간 위에 있는 지점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현재 능력을 살짝 초과하 므로 편치는 않지만 생산성이 높은 지점이다.

p127

일단 스킬 회로가 절연되면, 절연층은 없어지지 않는다.(노화나 질병에 걸린 경우는 제외한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습관을 없애기가 어려운 것이다 습관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행동을 반복해서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뿐이다.

2부 : 자신을 폭발시킬 점화 장치를 찾아라.

p143

(감상) 박찬호, 박태환, 이치로도 같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p146

재능있는 개인은 시스템에서 나온다.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프로그램, 루마니아의 부쿠레슢티 국립연극 영화학교 등의 경우에서 보듯이, 세계를 놀라게 하는 개인이나 작품 뒤에는 ‘재능의 용광로'가 숨어있다.

p147

육상에서의 배니스터 효과. 4분 안에 1마일(1.6km)를 완주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시대가 있었으나 1952년 올림픽에서 배니스터가 그 벽을 넘어섬. 20세기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과라고 까지 칭송받음. 그러나 몇주 후부터 그 기록을 꺠는 선수들이 다수 나오기 시작하고 3년 안에 17명이 그 벽을 넘어섬.

심층 연습이 차갑고 의식적인 행동이라면, 점화는 뜨겁고 신비로운 폭발이며 각성이다.

p148

한국계 미국인이자 골프 선수인 크리스티나 김(Christina Kim)이 말한다. “텔레비전에서 박세리 선수를 본 기억이 나요. 그녀는 금발도 아니었고 눈이 파랗지도 않았어요. 우리는 같은 핏줄이었죠 그때 저는 ‘저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라고 왜 못하겠어?’ 라고 생각했죠”

p152

음악 수업에서의 연구. 학생들이 악기를 얼마나 오래 배울 것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지와 실력의 상관 관계가 있음.

연습량이 같을 때도 장기 계획을 세운 그룹은 단기 계획을 세운 그룹보다 연주 실력이 40퍼센트 더 뛰어났다. 장기 그룹의 아이들은 일주일에 20분만 연습해도 1시간 반 동안 연습한 단기 그룹보다 더 빨리 향상되었다. 장기 그룹의 아이들이 연습까지 많이 한 경우에는 향상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p153

향상의 과정에 불을 붙인 것은 선천적인 능력이나 유전자가 아니라, 작고 순간적이지만 강력한 생각이였다. 발전의 방향을 잡아주고 에너지를 공급하여 향상 속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외부 세계에서 흘러 들어온 비전이었다.

p159

즉, 저기 저 사람들이 뭔가 끝내주게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암시를 보내는 것이다. 한마디로 모든 신호는 미래의 소속감에 대한 것이다

미래의 소속감은 원초적 암시(primal cue) 중의 하나다.

p164

수많은 성공한 사람 중에서, 부모를 잃은 고아는 한둘이 아니었다.

p166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경험만으로 재능이 생긴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는 원초적인 신호일 뿐이었다. 그 신호가 태곳적부터 존재해온 자기 보호 본능의 스위치를 작동시켰고, 그 결과 그들은 수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부어 오랜 세월에 걸쳐 한 걸음 한 걸음, 합겹 한겹 스킬을 습득했다.

p167

첫째, 재능은 심층 연습을 필요로 한다. 둘째, 심층 연습은 어마어마한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셋째, 특정한 신호는 막대한 에너지가 분출되도록 방아쇠를 잡아당긴다.

p168

100m 달리기 최고 기록 보유자의 출생 순서.

리스트에 있는 선수 8명 중에서 첫째는 아예 없다 그나마 둘째도 1명뿐이다. 전체적으로 역사상 가장 빠른 사람들은 평균 4.6명의 아이들 중에서 4번 째로 태어났다.

p198

모든 용광로에서 선천적인 재능이나 지능보다 노력이나 점진적인 발전의 가치를 긍정하는 언어를 사용했다. 예를 들어, 스파르타크에서는 테니스를 ‘친다(play)’ 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보로시야(borotsya)’ 즉 ‘싸우다(fight)’ 혹은 ‘끈질기게 노력하다(struggle)’라는 뜻의 동사를 더 선호했다, 한국 골프 선수들이 가장 많이 받는 가르침은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것이다.

p201 ~ p223

KIPP 학교 사례. 대학 진학을 명확한 목표로 하고 교복 착용, 수업 시간 연장, 엄격한 규율 등의 특징이 있다. 누군가 학교의 규율을 어기면 학교 전체의 수업을 멈추기도 함. 높은 대학 진학율 성과를 냄.

(감상) 대입 중심의 엄격한 고강도 교육이라는 점은 우리나라 학교와 비슷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 부작용을 경험했기에 여기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반면 미국에서는 우리 나라 교육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오마바 대통령이 한국 교육을 예찬하기도 했었다. (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358108.html ) 미국은 교육 기회와 결과의 양극화가 심각하기에 그런 의견이 나오는 것도 같다.

p219

롤리타 잭슨을 비록한 KIPP의 교사들은 뇌가 근육이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3부 : 마스터 코칭

p232

마스터 코치의 특징

30년 혹은 40년 동안 꾸준히 가르치는 일을 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은 똑같은 종류의 시선, 즉 깊고 안정되고 흔들림 없는 시선을 갖고 있었다. 자기 말을 하기보다는 남의 말을 훨씬 더 많이 들어주었고, 격려하거나 고무하는 말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 그들이 대부분의 시간에 하는 일은 정확히 목적에 맞는, 작고 구체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었다.

p240 ~ p241

ESPN이 스포츠계 전체를 통들어 가장 훌륭한 코치로 선정한 존 우든.

그들은 농구 코트에서 산상수훈을 읊는 모세를 기대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전화교환원처럼 보였다.

존우든의 티칭 행동 분석 통계

그중 칭찬은 69퍼센트에 불과했다. 불만의 표현도 66퍼센트뿐이었다. 75퍼센트가 순수한 정보였다. 즉, 무엇을 어떻게 하라거나, 혹은 언제 행동의 강도를 높이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p250

“아마도 이러한 교사의 갖아 중요한 자질은 초기의 학습을 매우 즙겁고 보람 찬 활동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일 것이다….”

p277

반면 바이올린 연주, 골프, 체조,. 피겨스케이팅 같은 스킬의 회로는 일관적이다. 이러한 스킬은 이상적인 동작의 기본적인 요소를 반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탄탄한 테크닉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골프, 스케이트, 체조 분야에서 독학한 사람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소설가, 코미디언, 축구 선수는 독학으로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

감상: 독학으로 빠른 피드백 싸이클을 만드는 난이도는 더 높기에 소설가, 축구 선수등의 분야도 독학으로 세계 최고가 되기란 어려울 것 같다.

p279

선생은 점차 자신이 필요 없어지게 만드는 사람이다. - 토머스 카루터스

p293

토요타의 성공은 지속적인 개선을 의미하는 ‘가이젠’ 전략 덕분이라고 함. 기업 버전의 심층 연습이라고 할만함.

잡역부에서 고위 간부에 이르기까지, 도요타의 모든 사원은 문제를 발견하면 생산 라인을 멈출 수 있는 권한이 있다.

p295

이 클리닉은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사회적인 스킬 또한 근육의 스킬과 똑같다는 것이다.

치료사의 말

“… 중요한 건 한동안 불편한 영역에 머무르면서 불안감을 참는 법을 배워야다는 사실이에요. ..”

p297

이때 습득하려고 하는 스킬은 고통스러운 느낌을 유발하지 않고 외상적인 사건(발소리, 소음 등)을 경험하는 것이다. 회로를 해체할 수는 없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미엘린은 감기기만 할 뿐 풀리지 않는다.) 따라서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상적인 사건을 환기시키는 현상과 정상적인 생활을 새로운 회로로 연결한 다음, 계속해서 심층 연습하는 것이다.

이후 한 군인의 PTSD극복 사례

“비집고 들어오던 생각들이 거의 사라졌어요. PTSD를 완전히 제거할 순 없지만 그것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는 있죠. 전사한 우리 팀 싱사의 사진을 3년 동안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제 그 사진은 제 방 벽에 붙어 있습니다”

p303

핀란드 학생의 교육 수준이 높은 이유를 설명.

핀란드에서 교사의 사회적 지위는 의사나 변호사와 동등하다. 보수도 동등한 수준이다. 모든 초등학교 교사가 교육학 석사 학위 소지자이며, 학교는 마치 티칭 병원처럼 운영된다. 젊은 교사들은 분석과 평가를 받고 경쟁도 해야 한다.

(감상) 미국 교사들의 처우가 좋지 못하다는 기사가 생각나고, 미국 교육의 위기로 관계가 있을듯하다. (美 교사 그만두고 마트 취업…“1년 차 연봉이 교사 15년 차 연봉)

p304

아이에게 두뇌개발 DVD는 오히려 효과가 적음.

실제로 이런 DVD는 회로 설계에 사용될 수 있는 시간을 낭비하게 하므로, 오히려 적극적으로 심층 연습을 방해한다. DVD의 이미지와 사운드는 따끈한 목욕물처럼 아기의 몸에서 흘러내린다 기분을 좋게 만들고 빠져 들게 하지만, 아기가 실제 세계에서 비틀거리면서 체험하는 풍부한 상호작용과 실수 및 학습에 비교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셈이다.

p307

동기를 연구하는 심리학자 캐롤 드웩은 세상 모든 부모에게 필요한 충고는 딱 두가지라고 말한다. 첫째, 아이가 무엇에 끌리는지 관심을 기울여라. 둘째, 아이의 노력을 칭찬해주어라.

p312

미엘린층에는 한 사람의 사연, 즉 인생을 살아오면서 경험한 상호작용과 영향력의 흐름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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