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Publish date: 2011-08-08
Tags: 생산성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485276

원제: Getting Things Done

감상

2023.10.14

2011년에 읽었던 책이였는데, 찾아보니 개정판이 나와서 최근에도 팔리고 있습니다.

이 책의 원제인 ‘Getting Things Done’ 의 앞글자를 딴 ‘GTD'라는 용어가 많이 유명하기도합니다. GTD 방식의 할일 관리를 할 수 있는 앱들이 따로 소개된 글도 있습니다. https://clickup.com/blog/gtd-apps/

할 일을 분류하는 기준에 대한 책인데, 이 책에서 제안하는 아래의 분류에서 시작해서 업무 특성에 맞는 분류를 나름대로 만들어볼수도 있곘습니다.

정리

인상 깊은 단락

p37

미완결된 것들은 기록해두고, 때가 되면 반드시 검토할 수집함에 넣어두어야 한다.

p44

의사결정을 내릴 때까지 이것들을 담아둘 ‘보관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미결 업무를 처리하여 용기를 정기적으로 비워야한다.

49

업무흐름 도표

p87

브레인스토밍을 바깥으로 표현해보는 작업의 좋은 점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존하게 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떠오르게 해준다는 것이다.

p120

가공과 조직화 단계를 지나면 아직 남아 있을 일거리 더미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처리해아 하는 모든 것이 한 장소에 모이면, 확고해진 집중력과 통제력의 상태에서 출발할 수 있다.

p146

손이 닿을 수 있는 거리 이내에, 60초 동안의 점검으로 충분히 내용을 알 수 있고, 사용하기에 즐거운 일반 참고 파일링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업무를 완벽하게 진행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p224

많은 사람들이 업무를 규정하고 전체 리스트를 관리하는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당장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매일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한다고 불평한다. 특히 수집함과 개인의 조직화가 통제권에서 이탈해 있을수록 바로 눈앞에 있다는 이유만을 보려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부터 하려는 유혹에 쉽게 말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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