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SkjCDwAAQBAJ 감상 2021.09.22 샘플 챕터를 읽고나서 달리기 실용서를 기대하고 구매를 했다. 기대와는 달리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책이였지만 재미있게 읽었기에 만족한다. 부록에 있는 달리기 팁들이 유용하다. 달리기에 대한 좋은 책이 소개되어 있다. 이어서 이 책들을 읽게되었다. 본 투 런 달리기와 존재하기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독일 생활이나 막스클랑크 연구소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나도 언젠가 회사를 쉬면서 책 읽고 글쓰고 달리기만 하면서 1년정도 보내고 싶다. 인상 깊은 단락 p84 달리기에 적합한 운동화는 발에 딱 맞는 사이즈가 아니라 원래 신는 것보다 한 사이즈, 10밀리미터 정도 큰 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난게 잘못이야

인상 깊은 단락 p25 세계에서 잘 산다고 꼽히는 나라들은 대체로 좌파 성향이 강하다. 이 말은 사회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누구나 ‘돈'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특별히 내세울 것 없는 오래된 도시 쾰른에서는 곳곳에서 그 이름 그대로 향수(cologene) 냄새가 났다. 반면 미국에서는 제일 괜찮다고 하는 도시라 해도 공원에 오줌 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어서 미국, 스웨덴 독일의 빈곤층에 대한 통계를 제시. p35 예컨대 미국 모델에서 미국인은 2300시간(중앙값 기준)을 일해야 하지만 유럽 모델에서 유럽인은 1600시간(중앙값 기준)만 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