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 의사, 책을 읽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760711 감상 2022.05.15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저자 분이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지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셨다. 책 부제처럼 앞으로 책 한권을 한시간에 한권을 다 읽지는 못하겠지만,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알마 전 프로그래머의 뇌를 읽어서 그런지, 코드를 읽을 때에도 이 책에서 소개된 기법을 활용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 동기 유발 호기심을 쫓아 읽기 목표를 의식하기 : 이 책에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목표를 의식하면 계획 & 효율화 & 충동억제 적극적인 재해석 모든 내용을 다 읽고 기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없애기 잡지처럼 생각하기 언제든지 불러낼 수 있다.

프로그래머의 뇌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911017) 감상 2022.04.03 연구자가 쓴 학구적인 책이다. 많은 논문을 인용한 점은 로버트 L Glass의 책을 생각나게도 한다. 이 책의 독자의 뇌 안에서는 경험적,직관적으로 알고 있던 코딩에 대한 노하우와 인지과학에 대한 상식이 통합되어 정리가 될듯한다. 참고자료 저자의 발표 영상 : Programming is writing is programming - Felienne https://www.hedycode.com/ : 저자가 만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https://embrava.com/pages/flow : 집중상태를 알려주는 램프 정리 PART I 코드 더 잘 읽기 CH 1 코딩 중 겪는 혼란에 대한 이해 코드를 읽거나 작성할 때 LTM(장기 기억 공간), STM(단기 기억 공간), Working memory(작업 기억 공간)에서 인지 과정이 함께/상호보완적으로 일어난다.

의지력의 재발견

인상 깊은 단락 p94 p137 p141 p148 p151 p204 p221 p226 p243 p248 p256 p333 p338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7480992 인상 깊은 단락 p21 p24 p26 p27 p51 p91 p98 p115 p127 p143 p150 p167 p170 p190 p192 p259 p275 p305

모든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사람에 대한 100가지 사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6328402?OzSrank=1 인상 깊은 단락 88 짐바도르는 인지 처리를 더 많이 할수록 실제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시간 지각과 사용자의 반응은 기대와 예측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93 신중하면서도 감성적인 창의력 - 전전두피질. 편도체와는 연결되어 있지 않음. 대상피질과는 연결되어 있음. 즉흥적이고 인지적인 창의력 - 기저핵. 도파민의 저장돼 있는 곳. 즉흥적이고 감성적인 창의력 - 편도체 하다가 막히면 차라리 자라 110 주의를 유지하는 것은 약 10분간 지속된다.

넛지

인상 깊은 단락 p107 도망다니는 자명용 시계 클러키 p108 높은 금연율 뉴스는 더 많은 금연을 유발한다. 그러나 마지막 네번째 집단에게는 미네소타 주민들의 90% 이상이 세법상의 의무를 이행했다는 정보만을 제공했다. p226 신용카드와 관련된 미국의 통계 수치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121680 ( isbn13 : 9788960511033) 원제는 ‘Talent Is Overrated: What Really Separates World-Class Performers from Everybody Else’ 감상 2023.10.22. 아웃라이어, 탈렌트 코드, 1만시간의 재발견 등과 유사한 주제를 다루는 책입니다. 비니지스 사례에 중점을 두어서 직장인에게 더 와닿을만합니다. 모짜르트, 타이거우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재미가 있기도합니다. 2010년 발간되었지만 아직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익숙하지 않지만 잘 해야하는 업무를 할 때의 귀찮음, 불편함의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1년에 제가 적은 감상문을 보니 ‘만약 이 책의 한국판이 나온다면 선동열이나 허재, 박세리에게는 모두 유별한 아버지와 남다른 훈련 방식이 있었다는 사례가 들어갈만도 하다.

브레인 룰스

감상 두뇌의 원리에 대한 책인데, 책의 내용도 그런 원리를 응용해서 설명한 부분이 흥미롭다. 발표자료 만들 때 응용할만한 부분이 많다. 저자가 어렸을 때 무신론자가 되겠다고 말했더니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가 니체의 책을 권했다는 이야기가 압권이다. 그런 어머니 덕에 이런 책도 나온 듯. 인상 깊은 단락 p9 p62 p142 p191 p229 p247 p288 p346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감상 지금 무엇을 꿈꾸고 있든, 그것이 미뤄진 미래는 기대보다 행복하지도 않을 것이며, 두려워하는 불행한 상황도 걱정만큼 괴롭지는 않을 것이다. 시큰둥하고 삐딱한 태도를 유지해야할 과학적인 근거.. 인상 깊은 단락 p42 전두엽 손상이 계획하는 능력과 불안에 반응하는 능력을 치명적으로 손상시킨다는 점은, 한 개인이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는 데 있어서 전두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인정하듯, 전두엽은 ‘건강한 성인이 자기 자신을 여러 시간에 걸쳐 확장된 존재로 여길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준다.

상식파괴자

정리 원제 : ICONOCLAST:A Neuroscientist Reveals How to Think Differently 국내에서도 ‘아이코노클라스트'로 출판되었다가 중간에 이름이 바뀐 판이 나옴. 상식파괴자의 특징은 새로운 지각, 공포의 해방, 사회지능이다. 인상 깊은 단락 p7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의 저자인 조나 레러 박사가 예술의 역사를 ‘관객의 기대에 감히 도전한 예술가들의 역사'라고 정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p9 번스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놀란 부쉬넬, 리처드 파인만, 파블로 피카소, 조나스 소크처럼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걸출한 인물들의 뇌는 ‘실패에 대한 공포'를 표상하는 편도체가 제 기능을 못 하도록 전두엽이 발달해 있다고 한다.

뇌의 거짓말

소감 2020.07.05 ( https://www.facebook.com/benelog/posts/3077385345630852 ) 역사상 최악의 소프트웨어 버그로 남을 뻔 했던 사건. https://tioom.tistory.com/798 옛날에 읽었던 ‘뇌의 거짓말’ 이라는 책을 들춰보다가 발견한 이야기이다. 당시 소련의 대응 체계가 경보만으로 보복공격을 바로 하는 것이였는지는 명확하지는 않아 보이지만, 상상만으로도 섬찟한 사건이다. 이 사건이 우리나라 민간 항공기가 소련전투기에 격추당한 KAL007 사건의 4주후였다고한다. KAL007를 격추한 오시포비치 중령은 복무규정을 기계적으로 따른 반면 미사일 감시 시스템의 오류를 제대로 파악한 페트로프 중령은 자신의 다른 판단을 따랐다.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냉철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였을텐데 대단한 판단이다.

탤런트 코드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7684576 감상 2023.10.07 2009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찾아보니 개정 증보판이 나와있습니다. 시간이 자나도 빛이 바래지 않을만한 책으로 인정받은 듯합니다. 처음에 읽을 때에는 역량을 발전시키는 공통 패턴을 개인 차원에서 적용하는데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 책을 훑어보니 사회나 조직의 시스템에 그런 요소를 녹여낼 수는 없을까하는 방향성으로 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육아와 자녀 교육에 참고할만한 내용도 이전보다 더 눈에 잘 들어옵니다. 2009.11.20 타고난 재능은 없고 뛰어난 능력을 만들어낸 연습 방식과 태도에는 공통 패턴이 있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블라인드 스팟

인상 깊은 단락 p54 <포천> 선정 100대 기업에 속하는 대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시간이 촉박할 때 사람들의 둔감한 시간 개념이 ‘의욕 부족이나 능력의 한계보다도 합리적인 해동을 하는 데 훨씬 큰 장애가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p151 자신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고 수정하려면 심리적인 완충지대가 필요하다. p199 사람들은 자신이 임의로 분류한 집단에 명칭을 붙이고 그 집단의 복잡한 특성을 간단한 명칭으로 대체하려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세르비아인들이 학살을 저질렀다”, “영국인들이 몰살시켰다”, “아랍인들이 거부했다"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무의식중에 그 집단에 속한 모든 사람을 하나로 뭉뚱그려 그들을 ‘집단 범죄, 집단적인 행동과 의견'을 가진 것으로 묘사한다.

포커스존

이미지 출처 :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506171002 인상 깊은 단락 p11 이와 같은 대량 정보 사회에서 예전과 같은 주의 집중 방식으로는 낙오자가 되기 십상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p25 ‘관심 경제’ 전문가인 토마스 데이븐포트와 존벡이 한말 “앞으로는 시간이 아니라 주의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이 성공할 것이다.” p45 ‘멀티태스킹은 효율적일까?’ 단락 동인이 부족할 경우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는게 바람직하다. p51 그리고 테니스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중하는 법을 배우는 대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테니스 연습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