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2024.10.15 실화의 압도감을 글로 잘 그려낸 책이다.
같은 이야기를 다룬 다른 책인 ‘인듀어런스, 어니스트 섀클턴의 위대한 실패'는 사진이 많아서 같이 보아도 재미있다.
책을 읽고 회사에서의 경험을 돌아보니 자원이 풍족할 때 조직의 분위기를 좋게 이끌었다는 것만으로는 리더의 진정한 역량을 알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극한 상황 속에서도 일기를 열심히 쓴 대원들이 있다는 점도 인상 깊다.
인상 깊은 단락 p84~85 섀클턴이 대원들에게 짐을 최소한으로 줄여야하는 이유를 설명한 후에 한 행동
말을 마친 뒤 그는 자신의 파카 주머니에서 금으로 만든 담배 케이스와 몇 개의 금화를 꺼내 눈 속으로 집어던졌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995791
정리 나오는 캐릭터 랜덤 씨, 클래시 우먼, 싸이클 우먼 레이디 엠파이어, 캡틴 달러, 스카이맨 인상 깊은 단락 목차 앞장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는 ‘멈출 수 없는 우리'에서도 아래와 같이 비슷한 문장으로 책을 시작했었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그저 오래 전에 일어났던 일을 외우는 것이 아니야. 역사를 배우는 진짜 목적은 죽은 사람들의 꿈에서 자유로워지는 거야.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702035
감상 2024-09-21 뜬금없이 종교와 과학이라는 주제에 빠져서 추석 연휴 때 해야할 일은 미뤄준 채 먹고 사는데 도움이 안 되는 책들만 읽었다.
‘멈출 수 없는 우리’ 책 서문에는 ‘역사를 배우는 진짜 목적은 죽은 사람들의 꿈에서 자유로워지는 거야'라는 문장이 나온다. 죽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살아 있는 다른 사람의 꿈으로터 자유로워지는 과정이 사람의 성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와 현재의 믿음, 사람 사이의 기대가 충돌하는 추석 연휴에 어울리는 책 같기도하다.
인상 깊은 단락 목차 앞장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그저 오래 전에 일어났던 일을 외우는 것이 아니야.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7671556
인상 깊은 단락 목차 앞장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그저 오래 전에 일어났던 일을 외우는 것이 아니야. 역사를 배우는 진짜 목적은 죽은 사람들의 꿈에서 자유로워지는 거야.
p40 일부 현대인의 DNA에 고대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물려받은 부분이 몇 군데 있었지. 현대인은 모두 사피엔스이지만,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로 거슬러 올라가면 네안데르탈인이었던 사람도 있다는 뜻이지.
p53 그러니까 우리 사피엔스가 세계를 정복한 까닭은 개미처럼 협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력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바꿀 수 있기 때문이야.
종이책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4207592 (이미지 출처) 전자책 :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eSV6EAAAQBAJ 인상 깊은 단락 p5 (프롤로그) ‘성과成果’는 어떤 일을 수행해서 완료했을 때의 ‘최종 상태(end state)’를 이루어낸 상태를 말한다.
p22 성과관리란 일을 하기 전에 기대하는 결과물의 기준을 성과목표로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과적 달성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반드시 사전에 설정한 성과목표를 달성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말한다.
p77 무슨 일을 하든,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여하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일을 완료했을 때 기대하는 결과물의 기준을 객관적인 성과목표의 형태로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8249326
감상 2024-09-08 책 제목인 ‘이게 되네'에 어울리게 ChatGPT가 PDF나 압축 파일을 잘 다룬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신기했다.
Bing/DALL-E와 상호 작용해서 명령을 실행하는걸 보면 다른 서비스나 AI모델과 결합된 사용법이 앞으로도 많이 나을듯하다.
PDF 문자 인식, 편집과 같은 자동화 명령은 Python 코드로 바꿔서 실행되고 그 코드를 사용자가 볼 수도 있다. 책을 스캔한 용량이 큰 PDF를 올려서 처리하라고 하니 처리 시간 한계에 걸려서 잘 되진 않는다. Python 코드 실행은 PC에서 하는 등의 역할분담을 하는 모델이 추후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7044410
메모 마크다운 확장 문법 수동으로 넣는 블록 id (p100)
^block-id
콜아웃 (p125)
[!note] 이것은 노트 콜아웃입니다.
note, question, warning, failure, danger, bug, example, quote가 있음
유용한 기능/plugin 슬라이드 플러그인 (p76) 캔버스 (p156) Excalidraw(커뮤니티 플러그인) Dataview(커뮤니티 플러그인) (p257) 정보 처리 기법 PARA (p188) Projects Area Resource Archive 제텔카스텐 영구보관용 노트와 참고용 노트로 구분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226199
인상 깊은 단락 p33 우리는 닭으로 만든 공룡, 즉 ‘치키노사우루스'를 얻을 수 있다. 이미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p75 ‘월리스턴의 법칙’. 생명체의 단순하고 동일하게 반복적이었던 기관이 그 수가 줄어들면서 기능적으로 전문화되는 진화 현상. 곤충의 날개와 다리에서도 나타남.
p176 결국 섬에서 멸종이 일어났듯이 쪼개진 서식지는 붕괴한다.
p243 새의 학명에 딸의 이름을 붙인 사례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1766653
감상 2024.08.15 ChatGPT가 출시된 2020년 이전인, 2019년에 쓰여진 쓰여진 소설이다. 주인공 로봇 콜리가 경량화된 인공지능 모델임을 감안해도 지금 2024년의 인공지능은 이 소설 안의 2035년보다 앞서 있다. 이 소설 속의 소프트웨어는 SF적이지 않다.
(여기서부터 결말이 살짝 노출됨) 주인공 로봇 콜리의 마지막 선택도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말이 더 희소한 자원인 미래에서는 로봇보다 말을 우선히하는 의사결정 기준이 충분히 ‘기수’ 로봇에는 기본 설계되거나 학습될만하다. 기수용 로봇에 범용 인용 지능 모델이 잘 못 들어가서 생긴 사건임을 감안해도 기수 훈련 과정을 거치면서 말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의사 결정하는 가중치가 강화되었다고 보면 개연성이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116480
언급된 도서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 결정적 순간의 대화 감상 2024.05.05 긴 호흡으로 경력을 돌아보고 내다보라는 격려를 책에서 받았습니다.
인상 깊은 단락 p8 밑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해봐야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시 올라갈 힘이 생긴다. 인간 관계는 수단이 아닌 목적이어야 한다고, 실패는 나침반이라고 나 자신에게 전해주고 싶다.
p20 하지만 후반기(3년)에는 시장에서 야후가 구글에 밀리면서 회사 내부가 정치적으로 변해갔다.
이미지 출처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187392)
감상 인상 깊은 부분 p27 ~ p28 아무리 분석 방법을 잘 알고 분석 실력도 출중하더라도 분석 데이터의 질이 좋지 않으면, 좋은 분석이 나올 수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분석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데이터의 가치를 판단하는 능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분석하려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고 기초적인 통계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p33 데이터 사이언스를 사용한다(혹은 학습한다)는 것은 데이터를 이용해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발생한 특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
인상 깊은 내용 p65 “Some people will say incorrectly that objects are passed “by reference.” In programming language design, the term pass by reference properly means that when an argument is passed to a function, the invoked function gets a reference to the original value, not a copy of its value. If the function modifies its parameter, the value in the calling code will be changed because the argument and parameter use the same slot in memory.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2989632 )
감상 2024.04.08 최근 한 5년간 처음부터 끝까지 본 드라마가 딱 2개로 기억한다. ‘나의 아저씨'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둘 다 이선균이 나오고 배역도 비슷한 면이 있다.
이 책도 나름 감명깊게 읽은 드라마의 원작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원작이라기보다는 드라마의 설정에 영감을 준 책 정도인 것 같다.
드라마만큼의 극적 재미는 없지만 온라인 글을 거의 그대로 옮겨온 현실감, 솔직함, 적나라함으로 인해 드라마와는 다른 감명은 있다. 이 이야기의 결말은 에스더 패럴의 Rethinking infidelity 강연의 마지막을 떠올리게 한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8547742)
감상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책이다. 친절한 설명이 있어서 개발자가 아닌 분에게도 추천할만한하다.
정리 1. 웹 웹 구성요소 : HTML, URL, HTTP 웹 3.0은 2000년대부터 차세대 웹을 가리키는 용어로 꾸준히 거론됨. 초기의 웹3.0은 주로 시맨틱 웹을 의미함. 2. 네트워크 개념 LAN : 지리적으로 가까운 기기들이 서로 연결된 소규모 네트워크 WAN : 넓은 영역을 연결하는 광역 네트워크. 예: 네트워크 OSI 7계층 Open Systems Interconnection. 개방 시스템 상호 연결.
(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413585 )
감상 2024.01.06 회사 생활 경력이 길어질 수록 국어 실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요즘 더 자주 들고 있습니다. 그러던참에 광고를 보고 구입한 책입니다.
‘2030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클래스'가 부제인데 연령대와 관련없이 읽어볼만 합니다. 경력이 오래된 사람은 나름대로의 회사 안에서의 글쓰기에 대한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본인의 기준과 비슷한 것이 있으면 공감과 안심을, 다른 것이 있으면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보고서는 두괄식이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벤치마크 보고서'는 미괄식이 적합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한 번 더 그동안의 보고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108069
책의 제목
(원서) The Missing Readme: A Guide for the New Software Engineer (번역서) 필독!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원활한 협업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페셔널 개발자의 탄생 감상 2023.10.23 많지 않은 분량으로 실무 개발자의 폭넓은 업무를 다루면서 결코 얄팍하지 않은 지식을 전달하는 책입니다. 협업, 설계, 구현, 테스트, 문서화, 긴급 대응, 경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알찬 조언을 책 한권에 눌러 담았고 더 많은 분량을 학습하고 싶은 독자를 위한 참고자료들도 매 장마다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0071862
감상 2023.10.01 스스로에게 하는 말
아이에게 먼저 모범을 보여라. 회의에서는 노트북 컴퓨터 대신 손으로 필기해라. 인상 깊은 단락 p15 개리 스몰 박사(Dr. Gary Small)의 연구
2007년에 기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온라인에서 하루 1시간만 보내도 뇌의 활동 양상이 급격히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p18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뇌를 갖게 된다. 그 뇌 안에는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전구가 온통 밝혀져 있을 것이다. 새로운 환경인 사이버 공간에 적응하기 위해 신경가지들이 새롭게 뻗은 상태의 뇌이며 트윗, 포스팅, ‘좋아요'에 몰두하느라 교수니의 강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뇌이다.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1511651)
감상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지만 나는 재미있게 보았다. 빽빽하게 진행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3시간이 흘러갔다. 묘한 재미를 주는 영화이고 대사와 영상을 머리 속에서 여러 번 곰씹을만 하다.
놀란 감독의 다른 영화와 비교해서는 테넷보다는 좋았지만, 난 이 영화보다는 덩케르크가 더 마음에 들긴한다. 테넷에 비하면 훨씬 친절한 영화이기는 하지만 덩케르크보다는 더 거리감을 두고 보게 된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덩케르크가 오펜하이머보다는 큰 흐름이 주는 감정에 공감하기가 쉬운 면이 있어서인듯하다.
즉, 나를 포함한 한국 관객은 이 영화의 큰 이야기에 공감을 하는 난이도가 높아보인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9022899
감상 2023.10.09 이 책은 ‘마케팅'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마케팅을 ‘홍보'와 비슷한 단어로도 생각하지만, 학교에서 배운바로는 제품 기획(Product), 가격 책정(Price), 판매촉진(Promotion), 유통(Place)을 아우르는 ‘시장화'가 마케팅입니다. 이 책에서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전체 과정의 투명성과 소비자의 참여도를 넓히는 요즘 시대의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위키노믹스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2006년 출간되어 회사의 경계를 넘어선 동등 계층 생산, 프로슈머(Producer + Consumer, 소비자이자 생산자) 등의 개념을 제안한 책이였습니다.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위키노믹스'에서 이야기한 개념에서 소비자의 감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도 느껴집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006038
인상 깊은 단락 p39 클래스명의 어휘는 경험과 함께 향상된다.
‘숙련도별 자주 이용되는 클래스명'은 우리 나라 개발자과도 비슷한 느낌이다.
p49 ~ 50 변수의 스쿠프 관련. 옛날에 적었던 https://blog.benelog.net/1382604.html 글이 생각났다.
p115 ArrayList vs LinkedList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5456435
감상 직접 본 곳
서울 롯데월드타워 (42쪽)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78쪽) 서울N 타워 (144쪽) 뉴욕 432 파크 애비뉴 (36쪽) 솔로몬 R. 구겐하임 박물관 (86쪽) 자유의 여신상 (160쪽)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90쪽) 인상 깊은 다락 p67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티윈 타워는 우리나라 회사와 일본 회사가 1개씩 지웠는데 35일 늦게 시작한 우리 나라 회사가 6일 먼저 공사를 끝냈다고 함.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9197832
히트 리프레시 : 마이크로소프트의 영혼을 되찾은 사티아 나델라의 위대한 도전
감상 2023.7월 MS을 다시 부흥시킨 전략을 설명한, 딱딱하고 이성적인 분석과 지침을 담은 책일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 책의 핵심 단어는 ‘공감'이였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개인의 이야기가 많은 것도 이 핵심을 생각한다면 자연스럽습니다.
인상 깊은 단락 p5 미래에는, 다른 이들에게 능력을 부여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것이다. - 빌게이츠
(감상) 사티아 나델라가 취임하면서 내새운 가치인 ‘Empowerment'와도 연결된다.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8552371 )
감상 2023.05.27 유현이의 추천작.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는 책이였다. 비슷하게 과거 시대 사람과 연락을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였던 ‘프레쿼시'와 ‘동감'도 재미있게 봤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인가보다. 어느덧 이런 이야기들에서 과거 시대의 인물에 더 공감을 해야하는 나이가 되었다. 2022년판 동감에서는 과거 시대 사람이 나하고 비슷한 세대더라.
인상 깊은 단락 p62 아빠는 늘 그런 식이었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무슨 일이 있냐’ 한번을 안 물어봐.
이미지 출처 : https://shopping-phinf.pstatic.net/main_3541984/35419844636.20230516164528.jpg?type=w300
감상 2023년 8월 19일 이 책의 90쪽에 토스 채용 공고에서 영국의 모험가 어니스트 섀클턴 경의 남극 탐험대 구인 공고를 인용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험천만한 여정에 참가할 사람 모집”
적은 임금, 혹독한 추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의 수개월, 상시적인 위험,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을지 미지수, 성공할 경우 명예와 인정이 뒤따름.
책에서는 섀클턴 경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간단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최남단인 남위 88도 23분에 영국 여왕의 깃발을 꽂았으며, 거대한 빙벽에 갇힌 채 634일을 견뎌낸 끝에 대원 27명과 함께 전원 무사히 귀환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3161344
인상 깊은 단락 p9 들어가며
나무는 거의 4억 년 전부터 이 땅에 존재해왔다. 깊은 지혜를 쌍아 오기에 충분히 긴 세월이다.
지금 무언가 자꾸 신경을 건드린다거나, 부러진 가지 몇 개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그저 당신의 잎사귀에 와닿는 기분 좋은 햇살의 감촉을 다시 기억하고 싶다면, 삶에 남긴 타박상들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영감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p15 사시나무. 땅속에서 뿌리가 연결되어 있음.
감상 2023.05.05 기획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고 읽은 책이다. 예상보다는 저자의 개인적인 감정과 단상이 중심인 책이였다. 저자가 근 20년 경력이라고 하니 나와 비슷한 연차일듯하다. 내가 저자와 성향이나 하는 일은 다르지만 회사 경력의 후반부에서 어떤 지향점을 가져야할지를 생각해보는데에는 의미가 있었다.
개발자를 대하기 어려워하는 내용을 보면서 주변에 더 친절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바램대로 책이 출판되었으니 저자가 우울함에서 조금 더 벗어났으면 좋겠다.
인상 깊은 단락 p14 하지만 우리 팀의 막내는 개발자다. 개발자는 건드리면 안 된다.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4923033
Mating in Captivity의 저자이자, 아임인의 저자가 좋아하는 작가로 꼽았던 Esther Perel의 책이다. 원제는 ‘The State of Affairs: Rethinking Infidelity ' 이다.
관련 자료 Rethinking infidelity TED에서 한 Esther Perel의 발표. 발표 제목이 이 책의 부제와도 동일하다.
발표의 마지막
저는 여러분께 암에 걸리는 것만큼이나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추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파본 사람들이 종종 고통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걸 압니다.
감상 2023.04.04 청소년 도서이지만 이 책을 읽은 어른들이 느끼는바가 더 많았을듯하다.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중간에 녹여냈다고 느껴졌다. 이에 공감한 부모들이 이 책이 22쇄까지 찍힌 베스트셀러가 되는데 기여를 했을법하다.
인상 깊은 단락 p123 이것 역시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모든 어른의 가슴속에는 자라지 못한 아이가 살고 있다고 했다. 여자의 가슴속에 발레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열 살 아이가 살고 있는 것처럼.
p125 누군가에게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건 그만큼 상대를 신뢰한다는 뜻 같아요.
인상 깊은 단락 p122 종의 차이만 있을 뿐 지구의 모든 생물은 성장을 위해 힘든 과정을 생략할수도, 지루한 시간을 건너뛸 수도 없었다. 그런데 오직 인간만이 그 흐름에서 벗어나려 했다.
p228 “회장님 말이 맞았어. 인간은 언제든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만 세상을 보곤 한다고. 그 시점에서 보이는 것만이 정의라 믿는다던데, 그 말이 뭔지 이제야 알겠네. 어쩔 수 없었따? 되게 편리한 말이잖아.”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2910543
감상 2023.04.19 유현이가 추천해줘서 읽은 책. 마지막 반전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었다.
인상 깊은 단락 p52 겟지렁이
당신들이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그리고 눈치조차 못 챈 채로 파괴하고 있는 이 모든 종에게 또 얼마나 많은 경이로움이 감춰져 있을까요? 하루하루 우리를 잃어 갈수록 당신들에게 중요한 유전학적 정보도 사라져버리는 겁니다.
p137 6월에 태어난 어린 붉은제독나비들은 자신들이 서양의 혹독한 겨울을 날 수 없으니 9월이 되면 아프리카로 가야 한다는 걸 어떻게 아는 걸까요?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6922949
인상 깊은 단락 p38 목차 제목 : ‘거절을 잘 하나요’
“거절하기 불편해서, 괜히 나쁜 사람 소리 들을까 무서워서"라는 생각이 들면 거절합니다. 착한 사람 신드롬은 자신의 삶이아닌 타인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게 하는 감옥입니다. (중략) 무리한 부탁을 거절했다고 나빠질 사이라면 올바른 관계 설정이 아닙니다.
p69 목차 제목 : ‘부지런한가요 아니면 게으른가요’
‘월드 엑셀 챔피언십'이 ESPN에 소개된다고 함. 찾아보니 유튜브에도 올라와 있음.
Best Moments From Excel Esports Battles p83 목차 제목 : ‘삶에서 운의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요?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5311428
감상 유현이와 함께 보는 EBS 프로그램 ‘공상가들'의 세계관을 다룬 소설이다. 유현이와 같이 읽으려고 주문했는데 예상대로 유현이가 택배를 먼저 뜯어서 읽고는 나에게 가져다주었고, 나는 한참 뒤에야 다 읽었다.
2023.02.26 마인드 업로딩/복제, 인공 신체가 가능한 시대의 윤리를 다루고 있다.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챗GPT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가 더 가까워진 지금이라 더욱 흥미있게 읽었다.
정리 2094 연쇄살인 사건 이 세계의 설정으로는 양자 두뇌에 복제된 정신이 있는 더미(인공 신체)는 인간과 동일하게 취급 정신 복제는 범죄 복제된 정신을 가진 더미는 인간이 아니라서 죽여도 살인이 아님.
감상 2023.02.11 같은 회사 다니는 분이 쓰신 책이라 바로 구매했다. 열심히, 즐기면서, 죽기 전 날까지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 깊은 단락 p35 ‘뇌는 달리고 싶다’ 인용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면, 코르티솔 상승 폭은 점점 줄어들고, 하락 폭은 더 커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운동이 아닌 다른 이유로 발생한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코르티솔 수치 상승폭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운동이든 업무든 몸이 튼튼해질수록 스트레스 반응은 개선된다는 것이죠. 즉 달리기는 몸에 스트레스에 지나치게 반응하지 말라고 가르쳐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1348907
감상 2023.02.09 이 시대에 알야할 교양을 담은 서적이다.
인상 깊은 단락 p16 균형을 이룬다는 것은 환경과 그 환경을 구성하는 생물들 사이에서 생산되고 배출되는 모든 것이 순환해 특정 물질이나 개체가 많아지거나 부족해지지 않게 안정된 상태가 유지된다는 뜻이지요.
p82 companion의 어원. ‘빵을 나누어 먹는 사람’. 라틴어 cum(함께)와 panis(빵)이 합쳐진 단어
p86 농림축판식품부의 ‘2019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98만 마리의 반려견이 있다고 추정됨 2012년의 조사 결과보다 약 36% 증가세 동물 등록제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개는 약 209만 2,000마리.
(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5836267)
감상 2023.10.14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들이 함께 나온다. 기원이 되는 작품들을 많이 알고 있을수록 소소한 재미를 많이 느낄듯하다. 오즈의 마법사의 피터팬은 어린 시절 어린이용 책으로만 보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책으로 본 적이 없는데, 원전을 한번씩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앨리스는 전산 쪽에서도 많이 인용되는데 작가 루이스 캐럴은 수학자였구나. 아래 책도 흥미가 간다.
ALICE IN WONDERLAND 150주년 기념판 사이언스 원더랜드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4670539
감상 2022.11.14 저자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다.
인상 깊은 단락 p34 ~ p35 어머니는 아이에게 어른이 되어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통행권이 아니라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살므이 불안함을 떨치기 위해 매달릴 수 있는 닻을 준다. 버림받은 아이에게는 매달릴 만한 닻이 없다. 그저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처럼 강렬하고 밀접한 관계는 꺠뜨리거나 부정할 수 없다는 사실에만 매달릴 수 있을 뿐이다.
버림받은 아이의 애정, 사랑, 충심, 절개, 신뢰 능력은 자신의 존재가 조건 없이 받아들여져 스스로를 확신하는 사람에 비해 훨씬 더 혼란스럽고 나약한 기반에서 자랄 수 밖에 없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1858927
인상 깊은 단락 p24 지금까지의 연구들을 보면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이 여러 유형의 인지적 업무에서 더 나은 수행능력을 보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뇌과학자/의학박사인 제프리 번스의 말
그는 ‘달리면 더 똑똑해지는가'의 무ㅗㄴ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특징을 지닌다고 지적한다.
똑똑한 사람이 달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p31 운동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창의력이 증가
연구자들은 이에 대해 ‘유산소운동을 통해 인지조절 과정을 강화하는 것은 그 지속시간이 매주 짧다.
감상 2022.10.02 ‘혜어진 다음날, 달리기'의 돌배 작가님이 쓰신 책이라 사게 되었다. 웹툰 글작가나 웹소설 작가라도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글쓰기나 발표 준비할 때도 장르와 큰 틀부터 잡는 방식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리 로그라인, 플롯, 시놉시스, 회차별 트리트먼트, 콘티(글/그림) 순으로 작성 추천 도서 저자가 추천한 도서 중 관심가는 책
스토리 꼭 그래야할까? 플롯에 대한 책(p88) 대중을 사로 잡는 장르별 플롯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심리학 (p58.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5804343
감상 2023.01.11 얇지만 우울증의 핵심을 잘 정리한 책이다.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읽은 후 기억에 남는 내용
누구나 우울 삽화(Episode)를 겪는다. 우울증 최종 진단은 단순 심리 검사 등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의사도 짧은 시간에 쉽게 진단을 내릴 수는 없고 여러 가지 증상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유전과 환경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발현된다. 유전적인 요인이 다른 질병에 비해서 비교적 크다. 전기경련치료(ECT) 등 다소 극단적으로 보이는 치료 기법들도 일반인의 예상보다는 검증되고 안전한 치료법이다.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7919905
감상 2022-09-16 개발자가 기획자/디자이너의 직무를 이해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인상 깊은 단락 p48 반면 목적지를 아는 사공들이 탄 배는 노 없이 맨손으로 젓게 되더라도 조금씩 목적지에 가까워진다.
p55 기획의 정의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
p85 이때 기획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화면 설계서를 개발 요청서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화면 설계서는 개발 진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이슈나 정책 보완점을 미리 고려하고 문제 발생 시에 다른 우회 방안을 찾는 등 협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문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475457
관련 링크 저자의 사이트 : https://aerinlim.com/ 저자 인터뷰 : https://sideproject.co.kr/sidexaerin 감상 2022.08.27 재미있었다. 잠깐만 읽으려다 끊지못하고 끝까지 한번에 다 읽었다. 짧은 시간의 독서로 한 인생의 핵심 경험과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공유받은, 가성비가 넘치는 독서 경험이였다. 다양한 도전을 한 저자의 열정을 존경한다. 그런 용기에는 늘 저자를 지지해주었던 어머니가 정서적으로 미친 영향이 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이해하고 발견하고 거기에 맞는 삶으로 나아가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주제라고 느껴진다.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726392
감상 2022.08.15 유현이의 추천으로 읽었다. 중간에는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이지만 마지막에는 저자의 철학은 담은듯하다. 사람이 외부 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민감도에 따라서 개개인의 차이가 생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몬드'와 이어서 저자는 외부 자극과 사람의 반응에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한다는 느낌이다. 어떤 성공은 더 큰 실패에 이르는 길일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고, 그런 과정은 순환적일 수도 있다. 마지막 ‘작가의 말'에 나오는 작가가 책을 쓴 계기도 인상적이다. 인상 깊은 단락 p70 남자의 곧게 펴진 등은, 펴려고 노력 한것조차 아니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027843
우아한형제들에서 한 컨버런스를 글로 옮긴 책이다. 부제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우아한형제들의 일문화이야기”
유튜브에도 전체 동영상이 올라와있다.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 - 김봉진 의장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법 - CBO 장인성 일 잘하는 ‘척'하는 법 - CCO 한명수 이게 무슨 일이에요? - 피플실장 안연주 대표님 1:1 면담 요청합니다 - CEO 김범준 동영상에는 없는 보너스가 책에는 있다. 일에 대한 우아한형제들 직원들의 생각을 적은 문장이 중간중간 들어가있고, 구성원들이 추천한 도서가 마지막장을 마루리한다.
감상 2022.07.03 최고의 운동 선수에게 남다른 부모님이 계셨던 이야기는 많다. 허재, 선동열, 박세리 등이 떠오른다. 그런데 그 중 끝판왕은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정웅 님이다. 책의 첫부분에서 손흥민과 다른 선수의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 아버지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인상깊은 단락 p31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소유당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착각한다. ‘내가 무엇을 소유한다'라고. 하지만 그 소유물에 쏟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도리어 뭔가를 자꾸 잃고 있는 것이다.
p41 한번도 마음 편히 경기를 관란한 적 없는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의 경기를 마음 편히 볼 수 없는 운명이다.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9155030 )
감상 2022.06.26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와 비슷한 면이 많은 책이다. IT회사의 직장 경험이 있는 작가가 코로나 시대에 회사를 그만두고 쓴 책이고 소설 속의 주인공도 회사를 그만두고 책과 관련된 일을 한다. 한적한 펜션으로 혼자 휴가를 떠낸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낭만의 농도가 내 취향보다는 약간 높았다. 첫장째 장의 이야기는 가수 아이유의 사연과 비슷해서 반가웠다. 인상 깊은 단락 작가 소개 동네의 작은 카페에 앉아 글을 쓰면서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1864763 )
감상 2022.05.21 유현이가 추천해줘서 읽었다. 읽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운 긴박감 넘치는 추리소설이다. 인간 관계, 소문, 진실에 대한 섬찟한 이야기였다. ‘아몬드‘에 이어서 이 책을 읽다보니 베스트셀러 청소년 소설은 자극적인 경향이 있나 싶기도하다. 최근 읽은 어른 소설이 ‘불편한 편의점',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이니 대비되어서 그런지도..
http://www.yes24.com/product/goods/7432616
감상 2022.05.22 옛날 우리나라의 수학이 생각보다 꽤 발전해 있었구나.
인상 깊은 단략 p105 석불사 이야기
첨단과학기술은 언제나 절대 권력의 상징이였고, 기하학을 이용해 그들의 세력을 과시하고자 했다.
p153 홍대용의 수학책 ‘주해수용'에 있는 문제. 수학적으로는 쉬우면서도 옛날 배경의 단어들이 있어서 재미있다고 느껴졌다. 언어영역 시험 문제 같기도 하다.
지금 역참 수송을 하는데, 빈 수레는 1일에 70리를 가고 짐 실은 수레는 하루에 50리를 간다. 태창에 있는 조를 실어서 상림을 나르는데 5일에 3번 왕복할 수 있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0636181
감상 2023.10.21 어린이용 수학책이지만 어른들도 여기 있는 개념을 다 알지는 못할듯하다.
인상 깊은 단략 p34 대수학은 수학의 한 분야로, 모르는 값을 글자나 기호로 나타내요.
p50 에라토스테네스가 지구의 크기는 잰 방법
p57 ~ p59 시간을 측정하는 법의 역사. 그레고리역과 윤초도 설명
p75 온라인에서 돈을 지불할 때, 소수는 풀 수 업슨 암호 코드를 만드는데 사용이 돼요. 결제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잠금 장치'는 아주 큰 수이고, 그것을 풀 수 있는 ‘열쇠'는 두개의 소인수(서로 곱해서 합성수를 만드는 소수)로 되어 있어요.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760711
감상 2022.05.15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저자 분이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지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셨다.
책 부제처럼 앞으로 책 한권을 한시간에 한권을 다 읽지는 못하겠지만,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알마 전 프로그래머의 뇌를 읽어서 그런지, 코드를 읽을 때에도 이 책에서 소개된 기법을 활용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 동기 유발 호기심을 쫓아 읽기 목표를 의식하기 : 이 책에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목표를 의식하면 계획 & 효율화 & 충동억제 적극적인 재해석 모든 내용을 다 읽고 기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없애기 잡지처럼 생각하기 언제든지 불러낼 수 있다.
인상 깊은 단락 p30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는 단위 테스트를 실천하고 중요성을 알고 있다. 단위테스트를 적용해야하지는 더 이상 논쟁거리가 아니다.
논쟁은 ‘단위 테스트를 작성해야 하는가?‘에서 ‘좋은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로 바뀌었다.
p32 테스트하기 쉬운 코드는 좋은 코드의 필요조건이지만 충분 조건은 아니다.
코드를 단위 테스트하기 어렵다면 코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드베이스를 쉽게 단위 테스트할 수 있다고 해도 반드시 코드 품질이 좋은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6211628 )
감상 2022.05.22 유현이가 서점에서 골라서 산 책. 베스트셀러 코너 앞에서 ‘여기서 골라 사면 큰 실패는 안 하는 것 같어'라고 했다. 읽고서 잔잔하게 좋다고 나한테도 권해주었다. 원래 소설책을 거의 안 읽는데 딸 덕분에 독서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 책의 저자와 주인공들도 책을 좋아하는 분들인데 나와는 다른 책취향이 전혀 달랐다. 덕분에 이 책을 더 신선하게 읽을 수 있었다.
취향은 다르지만 나도 책을 좋아하고 어렸을 적 동네 서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기억도 떠올라서 공감이 가는, 그리운 감정들이 많아 떠올랐다.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9308021 )
감상 2022.04.24 유현이가 서점에서 골라서 먼저 읽고는 추천해서 일게 되었다. 다른 할 일도 많았지만 중간에 끊기가 어려울만큼 재미있어서 한번에 다 읽었다. 딸과 같은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서 좋다. 오지랍 넓은 꼰대 아저씨의 이야기. ‘사회적 거리'가 멀어진 코로나 시대에 그리워지는 감정을 채워준다. 이 책이 작년부터 꾸준한 베스트셀러인 것이 이해가 간다. 술을 덜 마셔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코로나와 운동 때문에 그러고는 있는데 코로나 이후로도 혼자서는 술을 안 마시겠다고 결심했다.
인상 깊은 단락 p22 종이책과 전자책 시장 성장률
p26 아마존 매출 증가세
p55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거울을 보면서 ‘내가 오늘 죽는다면’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한다. 죽음이라는 절대적인 요소를 마주한다면 복잡하던 일이 의외로 쉽게 꼭 필요한 일 위주로 정리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잡스의 괴팍한 성격과 직원들에게 버럭 성질을 부리면서 괴롭힌 사실이 한편 이해되기도 한다. 그것은 주어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잡스 본인의 갈ㅈ응에 비해서 세상이 너무 불필요하 요소를 많이 만드는 것에 대한 짜증이었을 것이다.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7850084 )
감상 2022.04.16 이 드라마를 ‘인생 드라마'로 꼽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내 취향에 맞지는 않았다. 난 줄거리의 현실성, 설득력, 개연성을 중요시하는데 이 드라마에서 납득이 잘 안되는 설정과 장면이 보일 때마다 몰입도가 떨어졌었다.
우선 이 드라마의 큰 사건을 이끌어가는 장치인 ‘도청앱'이 그렇게까지 안 들킬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녹음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하루종일 전송한다면 배터리 소모량, 네트워크 사용량이 티가 나게 많이 늘어날 것 같다. 둔해서 평소에는 눈치를 못챈다고 쳐도 어느 앱이 얼마나 네트워크 썼는지는 보통 종종 확인하지 않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37300128 )
감상 2022.04.24 유현이가 추천해줘서 읽었다. 청소년 도서이지만 다소 극단적이고 잔인한 설정.장점이 있어서 좀 아쉬웠다. 감정과 관련된 뇌의 영역도 타고난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을 한다고 나도 이 소설에서처럼 믿고 있다. 나이든 어른도 마찬가지였으면 한다. 인상 깊은 단락 p252 그러니까 내 말은, 어쩌면 넌 그냥 남들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자란 것일 수도 있다는 뜻이야.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911017)
감상 2022.04.03 연구자가 쓴 학구적인 책이다. 많은 논문을 인용한 점은 로버트 L Glass의 책을 생각나게도 한다. 이 책의 독자의 뇌 안에서는 경험적,직관적으로 알고 있던 코딩에 대한 노하우와 인지과학에 대한 상식이 통합되어 정리가 될듯한다.
참고자료 저자의 발표 영상 : Programming is writing is programming - Felienne https://www.hedycode.com/ : 저자가 만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https://embrava.com/pages/flow : 집중상태를 알려주는 램프 정리 PART I 코드 더 잘 읽기 CH 1 코딩 중 겪는 혼란에 대한 이해 코드를 읽거나 작성할 때 LTM(장기 기억 공간), STM(단기 기억 공간), Working memory(작업 기억 공간)에서 인지 과정이 함께/상호보완적으로 일어난다.
생각나는 책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유엔 식량특별조사관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기아의 진실 감상 2022.03.29 2004년 효진이한테 선물받은 책이였는데 18년만에 다 읽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이 책에서 나온 국가들의 내전, 빈곤 등의 비극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듯하다.
인상 깊은 단락 p20 세계 인구를 1백 명으로 축소시키면 50명은 영양부족, 20명은 영양실조이며, 그중 한 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이다.
(감상) 통계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하다.
p22 ‘악령 청소부’ 관습이 에이즈를 퍼뜨린다고 언급.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645204
정리 핵심키워드 정리
엔지니어링 역량 : 성장하는 10년 개발에 대한 기본 지식 : 언어, 도구,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제품 디자인 : A/B Testing, 데이터 주도개발, 도그푸딩 등 개발 주기 지식 : 애자일 매니지먼트 역량 : 리딩하면서 일하는 10년 프로젝트 리드 : 계획 세우기, 역할 나누기, 시간 아끼기, 문제 해결, 우선 순위 테크니컬 리드 : How to를 고민, 모르는 일을 쪼개기 피플 매니징 : 성향 파악하기, 면담, 성과 평가, 행복 만들기, 성장시키기 프로세스 관리 : 프로세스 정립, 시스템 도입 등 비즈니스 역량 : 서포트하는 10년 채용 : 채용 목표와 원칙 세우기, 프로세스 운용 사업 만들기 : 성장 전략, 수익화, 팀빌딩 비전과 조직 문화 만들기 시간관리 목표,계획,실천,측정 싸이클 우선 순위 관리 이메일, 회의 최적화, 휴식 인상 깊은 단락 프롤로그 p12 저는 농담으로 디렉터를 정의하며 이런 표현을 씁니다.
정리 ‘진짜 문제'를 찾아라 ‘진짜’ 문제 : 눈 앞의 문제 현상의 원인. 더 구체적인 해결책을 이끌어 낼수 있는 것. 문제 해결 : 진짜 문제를 찾아 목표와 현상의 간극을 메우는 것 지향점 확인 무엇이 문제인지를, 진짜 문제를 설정 문제 해결 프로세스 문제를 정리하고, 구조화하여 진짜 문제를 명확히. 로직 트리 : 문제를 분해하고 구조화 MECE(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 : 중복없이, 누락없이 가설을 세우고 분석 가설을 검증 해결책을 도출 프레임워크가 MECE에 도움이 됨.
감상 2022.03.12 실화인지 의심되는 이야기도 많다. 인용된 명언들은 꼼씹어 볼만하다.
인상 깊은 단락 p21 어디서나 존경받는 예언자도 제 고향과 제 집에서만큼은 존경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 신약성서
p23 사람들은 스스로의 능력이 뛰어나기를 원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 능력이 확고한 신념의 열매라는 건 모르고 있다. 신념이 강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M.필
p47 누가 내게 성공에 이르는 공식을 알려달라고 하면 대답하기 어렵겠지만, 실패에 이르는 공식만큼은 자신있게 말해줄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3416228
감상 2023.05.09 디즈니의 청소부(커스터디얼)는 청소의 효율성보다는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고 고맙다는 인사를 자주 받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의도가 크다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다.
사내 협업 시스템 개발/운영 중에 바로 근처에 있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만들어주고 고맙다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던 경험이 경력 중 손꼽을만한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정리 조직의 기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제거해야할 성향
스트레인저 : 자신의 역할, 해야할 일을 모름. 디스리가드 : 규칙을 따르지 않거나 대충함.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119262
p81 과거에 일어난 전쟁과 혁명의 대부분은 식량 부족 탓이 아니었어요. 프랑스 혁명을 주도한 사람들은 굶주린 농부가 아니라 부유한 법률가들이었죠. (로베스피에르, 당통, 데물랭)
몇천 년은 우리 생물학적 본성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키기에 역부족이었죠. 개미와 달리 인간에게는 대규모 협력 본능이 없어요.
p101 상상의 질서는 수많은 낯선 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 낼 유일한 방법일 뿐이죠.
p103 1946년 헝가리에서는 물가가 41,900조 퍼센트나 치솟았어! 15시간마다 물가가 2배로 올랐지!
p105 제국은 냉소주의자보다는 진정한 신봉자들의 손으로 건설될 가능성이 훨씬 높지.
감상 2022.01.23 언젠가 바다가 보이는 숲 속 나무집에서 혼자 살면서 달리고, 책 읽고, 글 쓰면서 하루를 보내는 생활을 해보고 싶다.
인상 깊은 단락 p35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없이 항상 내 안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런 까닭에 하루에 1시간쯤 달리며 나 자신만의 침묵의 시간을 확보한다는 것은, 나의 정신 위생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작업이었다.
p39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와 같은 괴로움이나 상처는 인생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필요한 것이다, 라는 점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정리 전통적인 피드백의 단점 많은 시간과 힘 소모 바꿀 수 없는 과거를 비판하는 흐름으로 가기 쉬움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무기력하게 만어서 능력을 제한시킴 바람직한 피드백은 중간중간, 자주(스포츠 시즌 시상식처럼 되면 안됨) 가까이서 지켜보는 사람이 한번에 한가지에 집중. 나머지는 절제, 보류 진실을 솔직하게, 직접적으로 전문가는 성장을 돕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초보자는 기분이 나아지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원한다는 경향을 의식 ‘칭찬 샌드위치’(긍정-부정-긍정) 패턴 피하기. 긍정과 부정의 인공적인 구분이 없어야. 거대한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서 피드백을 받는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거나 선택할수 있는 여지가 있도록.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4845443 )
감상 2022.01.13 부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대치동 이야기’. 대치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독서모임에 참여한 엄마들의 진솔한 사연을 모은 책이다.
인상 깊은 단락 p30 비폭력 대화는 미국의 심리학자 마셜 B.로젠버그(Marshall B.Rosenburg)의 대화법으로, 사람들 간에 유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네 단계로 나누어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공감해 주는 대화 방법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캐서린 한 선생님이 전파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심리 프로그램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117892 )
관련 보도 ‘사교육 1번지’는 자식사랑을 가장한 욕망의 집합소 감상 2022.01.08 할 일이 많이 밀려있는 와중에도 틈틈히 끝까지 읽을수 밖에 없는 흡입력이 있는 책이였다. 저자가 논술 강사 출신이어서 그렇겠지만 탄탄하면서도 힘있고 아름다운 문장이 많다.
내가 알지못했던 근래 입시 제도의 변천사를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교육정책 결정자들이 제도의 헛점을 계속 보완하기 위해 생각보다는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음도 알게 되었다. 우리 나라 정책 중에 입시 정책보다 더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여론 수렴과 보완을 해오면서 운영한 정책은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강연자들의 도서 장동선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뇌는 춤추고 싶다: 좋은 리듬을 만드는 춤의 과학 이식 헬로, 사이언스 (10월의 하늘 특강-03) 이정모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50만 분의 1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 고재현 빛 쫌 아는 10대 조천호 파란하늘 빨간지구 : 기후변화와 인류세, 지구시스템에 관한 통합적 논의 황정아 우주날씨 이야기 우주 날씨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강환 우주의 끝을 찾아서 빅뱅의 메아리 외계생명체 탐사기 과학하고 앉아있네 7: K박사의 태양계 탐사하기 소년소녀, 과학하라!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4688796 )
인상 깊은 단락 p29 2011년부터 개정된 법에 의해서 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면 음주 음전이 됨.
p45 보이스 피싱을 당했을 때 은행에 지급정지 신청을 할 수 있는지 빨리 알아보는 것이 좋음.
p66 행정소송법 제23조 - 진행정지
p75 좀비폰에 당한 사례
p102 종업원이 거짓 소문을 내었을 때
p153 사실적시 명예훼손
p162 재판상 이혼 원인
재판상 이혼원인 중 배우자의 부정행위는 가장 대표적인 이혼 사유인데, 민법에서는 부정행위를 안 날로부터 6개월, 부정 행위가 있었던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면 이혼청구를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나, 배우자의 부정해위를 안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났더라도 그 부정행위로 인하여 갈등이 계속되다가 결국 혼인관계를 지속할 수 없어 이혼에 이르게 된 경우에는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보아 이혼을 청구할 수 있고, 배우자에 대하여 위자료 청구도 할 수 있다.
감상 2021.12.12 할일이 많은 주말이였음에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시리즈 세 권을 나도 모르게 다 읽어버렸다. (올해는 시간을 순삭해주는 책이 유독 많았는데, 할 일이 많아 머리속이 복잡하기에 도피하고픈 마음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네이버블로그에서 화제가 될때 1권에 해당하는 연재분은 읽긴했었다. 1권 후반부부터 블로그에 없었던 내용이 나온다. 경제관념 없는 젊은이 여럿이 나오는 2권의 인물은 좀 비현실적인 면도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3권은 저자의 자전적이야기인데 자기계발서 비슷하게 흘러가기도한다.
저자를 투영한 송과장님이라는 인물은 친구 용석이와도 비슷하다는 느낌도 있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76498799
인상 깊은 단락 p34 하버드 대학 대니얼 길버트 교수의 연구.
그는 수많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사람들이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경우에만 돈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결론지었다.
p37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활용하여 몰ㅇ비을 유도하는 특정 활동을 할 때 활성화되거나 불활성화되는 뇌의 영역을 추적하는 야심찬 연구도 이어졌다.
p41 대다수는 휴식을 취하고 쉴 때 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언제 가장 행복하냐는 질문이 주어지면 무언가에 푹 빠져 있거나 어떤 과제를 해결하느라 몰두했을 때라고 ‘응답'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3661437 )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mIFfAtBD3JUC : 구매한 URL인데 현재 Google play 에서 검색하면 이 페이지로는 나오지 않는다.
인상 깊은 단락 p18 <뉴욕타임스>의 기자인 데이비드 플로츠는 <천재공장The Genius Factory: The Curious History of the Nobel Prize Sperm Bank, 2005>이라는 책에서 이러한 공장에서 생산된 217명의 아이 중에서 30명의 삶을 추적하여 한 인간의 잠재력이 IQ가 높은 부모의 결합으로 담보되는 것이 아님을 보임으로서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환기시켰다
p21 그렇지만 비네는 자신이 개발한 방법이 아이들의 지적능력에 서열을 매기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특수한 교육이 필요한 발달이 더딘 아이들을 구별해내기 위한 것임을 시종일관 강조했다
종이책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0164296 (이미지 출처) 전자책 :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lLLqDwAAQBAJ 관련 자료 저자 블로그 : https://brunch.co.kr/@mentorgrace 인상 깊은 단락 p9 지인과의 대화에서는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하는 것이 무례하게 여겨지지만, 일의 언어에서는 서두를 길게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의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는 무례한 일입니다
p14 이 책을 손에 든 사람이라면 ‘상대방 중심으로 얘기하세요’라는 조언을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닙니다.
p31 단순하고 명확하게 얘기하는 것보다 흐릿하고 모호하게 말하는 게 훨씬 쉽고 마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7947564)
정리 Linux 성능 분석 도구 sar vmstat ps iostat netstat top pstack : 비교적 부하가 낮음 strace : 비교적 부하가 큼 인상싶은 내용 p71 시간 동기화는 NTP 사용 slew 모드 : 시간을 조금씩, 아주 짧은 시간만 조정. p110 성능데이터는 경험상 2주 정도 저장해야 함.
p116 원인조사를 할때의 태도
또는 ‘가르쳐 주세요'식읜 접근법도 좋다. 처음에는 차가운 태도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로 당신의 문제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나 ‘당신이 가진 정보로 내가 가진 의문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하는 분위기로 작업을 진행하다 보면, 엔지니어 간의 사이도 좋아지고 문제도 더욱 서우러하고 해결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6380478 )
인상 깊은 단락 p55 부위별 부상 비율. 무릎 부상이 가장 많고 특히 여성에 더 많음.
p64 힐 오프셋 개념 설명.
미니멀리스트 러닝화로 바꾸려며 발과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p65 나이든 달리가 애호가는 근력의 감소와 생체 역학의 변화로 인해 발꿈치 힘줄(아킬레스건)과 종아리 부상 위험이 크다.
p70 오버스트라이딩을 없애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보행속도, 즉 보행률(cadence)를 높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전후보폭을 줄이고 발이 질량중심 가까이에 놓이게 된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67138598?OzSrank=1 )
관련 링크 네이버 시리즈의 연재 페이지 작가 페이지 홒페이지 : https://studiodolbae.postype.com/posts 블로그 : https://blog.naver.com/urajil99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olbae_jakka/ 작가 인터뷰 : https://www.youtube.com/watch?v=KpmOMHYz9t0 [만화로 본 세상]돌배 작가의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 (주간경향, 2018.10.10) https://orexis-beramode.tistory.com/17 (2018 만화비평 공모전에 제출되었던 글) 감상 2021.10.17 런린이가 추천하는 달리고 싶게 만드는 책! 동영상을 보고 알게되어서 읽은 책이다.
본투런에 많은 영향을 받은 만화이다.
달리면서 달리기에는 자존감에 대한 운동이라는 걸 깨달았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830467 )
감상 2021.10.17 해외 마라톤의 생생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중간에 먹고, 쉬고, 화장실 가고, 걷기도 하는 등을 보면서 마라톤 뛰는 사람들이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처음으로 ‘나도 마라톤을 목표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리즈 마라톤 1년차 마라톤 2년차 해외 마라톤 Run Run!
이미지 출저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597086
https://tumblbug.com/graphicrecording/ 에서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책이다.
감상 2021.10.16 실용적이고도 재미있다. 따라서 그리고 싶어지는 그림이 많다. 색선택 등은 발표자료 만들때도 도움이 될듯하다. 관련 링크 비주얼 라이브러리 : https://bit.ly/3eTruEQ 관련 책 비주얼 씽킹 :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기술 누구나 할 수 있는 정진호의 비주얼씽킹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26837345 )
감상 2021.10.17 런린이가 추천하는 달리고 싶게 만드는 책! 동영상을 보고 알게되어서 읽은 책이다. 점점 성장하는 작가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시리즈 마라톤 1년차 마라톤 2년차 해외 마라톤 Run Run!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830467 )
감상 2021.10.17 런린이가 추천하는 달리고 싶게 만드는 책! 동영상을 보고 알게되어서 읽은 책이다. 2008년도 경의 이야기라 지금 시대와는 다른 느낌도 있다. 아이파드 사용 잔돈을 준비해서 달리기 힐풋을 코치가 추천함 시리즈 마라톤 1년차 마라톤 2년차 해외 마라톤 Run Run!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083975?OzSrank=2 EBS 다큐멘토리를 책으로 출판했다.
감상 2021.10.17 방송에서 편집된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된 점이 흥미로웠다.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yr1GiaVRgw 인상 깊은 단락 p60 데니스홍봇에 대한 튜링테스트가 통편집됨.
p118 경두개 자극기
p236 케빈 켈리의 말
생태계에 유용하지 않으면 생태계가 보상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의 시스템의 일부입니다. 불면이 되기 위해서는 영원히 유용해야 합니다. 그러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8830506 )
감상 2021.09.24 마라톤 대회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았다.
인상 깊은 단락 p23 학습능력, 기억력, 집중력에 달리기가 도움이 됨. BNDF(뇌유래신경성장인자,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는 달리기를 할 때 많이 증가함
p29 발아치 형태 알아보기
140 달리기를 꾸준히 한 사람의 평균적인 케이던스는 180spm 정도입니다.
p71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 https://nfa.kspo.or.kr/
p119 난 달린다 : https://www.nandallinda.com/ 마라톤온라인 : http://www.marathon.pe.kr/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7005157 )
감상 2021.09.26 서울의 관광가이드이자 문화,역사 교양서로도 의미가 있는 책이다. 서울을 여행하는 라이더를 위한 안내서와 함께 봐도 재미있겠다.
정리 달려보고 싶은 코스 p71 : 용산역-한강대교 코스 노들역에서 출발해도 괜찮을듯 p93 : 신반포역-반포천 p101 : 서울 교대 트랙 p103 : 신사역-길마중길 코스 p105 : 구반포역-반포 허밍웨이 코스 가보고 싶은 곳 p59 : 남산골한옥마을 p69 : 국립한글박물관 p81 : 이태원 북파크 p147 : 서울 암사동 유적 p195 : 북서울 꿈의 숲 p198 : 쌍문동 둘리 뮤지엄 p201 : 서울 창포원 p216 : 경의선 책거리 p233 : 월드컵 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p236 : 월드컵 경기장 서쪽 문화비축기지 p296 : 강서구 서울식물원 p304 : 구로구 푸른수목원 참고할 사이트 https://www.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23711456 )
감상 2022.09.10 (달리기 동호회에서 추천)
저는 작년부터 달리기에 대한 책을 읽는 취미도 생겼는데요, 지금까지 읽은 달리기와 관련된 책 중에서는 ‘본투런'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기자가 쓴 책 답게 실화를 보도하면서도 소설 같은 극적인 재미가 있습니다. 책으로 보도한 마라톤 대회의 승부도 재미있었지만 사람은 오래 달리기를 잘하도록 진화했다는 주장도 흥미로웠습니다. 노화가 진행되어도 오래 달리기 능력은 생각보다 천천히 떨어진다는 점은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다만, 저자는 쿠션이 있는 운동화가 부상을 유발한다고 강하게 비판하는데 이 주장은 논란의 여지가 많아서 온전히 동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SkjCDwAAQBAJ
감상 2021.09.22 샘플 챕터를 읽고나서 달리기 실용서를 기대하고 구매를 했다. 기대와는 달리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책이였지만 재미있게 읽었기에 만족한다. 부록에 있는 달리기 팁들이 유용하다. 달리기에 대한 좋은 책이 소개되어 있다. 이어서 이 책들을 읽게되었다. 본 투 런 달리기와 존재하기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독일 생활이나 막스클랑크 연구소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나도 언젠가 회사를 쉬면서 책 읽고 글쓰고 달리기만 하면서 1년정도 보내고 싶다. 인상 깊은 단락 p84 달리기에 적합한 운동화는 발에 딱 맞는 사이즈가 아니라 원래 신는 것보다 한 사이즈, 10밀리미터 정도 큰 것이다.
전자책 :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drXfDwAAQBAJ 종이책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581557 (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581557)
아래에서도 연재되는 만화
https://blog.naver.com/ssglchois https://www.instagram.com/insup_cho/ 인상 깊은 단락 p62 자녀 앞에서 상대방을 비난한다면, 아이에게 ‘너는 이런 사람의 아이야'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아이는 부모의 모든 말을 자신에게 돌리곤 하기 때문이다.
정리 Netflix의 도구들
Eureka : Service Discovery Hystrix : Circuit breaker Ribbon : Client side load balancing Archaius : Library for configuration management API runtime에 설정 변경 지원 Prana : Sidecar Raigad : ElasticSearch 관리도 Chaos Engineering The Netflix Simian Army key-value 저장소 EVCache : Memcached 기반의 분산 메모리캐쉬 Moneta : A unified interface for key/value stores 모니터링 Atlas : Time series 데이터 관리 Servo : Application Monitoring Library Spectator : About Client library for collecting metrics Vizceral : 트래픽 흐름 시각화 도구 Turbine : Server Side Event Stream Aggregator Titus : 컨테이너 플랫폼 https://netflix.
메모 2021-07-06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와 유사한 내용이 많다.
물건을 다 꺼내어 놓고 분류하는 것이 정리의 시작이다. 모든 물건에 원래 자리를 정해 놓아라. 자주 쓰이는 물건은 손에 닿고 눈에 보이는 곳이 놓아라 ‘현재'를 기준으로 물건을 처분하라. 공간에 역할을 정의하라. 집 안의 모든 문은 활짝 열릴 수 있어야 한다. 인상 깊은 단락 p17 나는 창고 방은 무조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고는 원래 창고여서 쓰지 못하는 방이 아니라, 물건을 쌓아두었기 때문에 창고로 변한 곳이다.
목차 를 보면서 복습해볼만하다.
인상 깊은 단락 프롤로그 p10 변화는 존중에서 시작됐다. 상대를 문제있는 사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자신의 주인'으로 존중했다. 상대를 바꾸겠다는 마음, 상대가 변하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버리려고 노력했다. 그러한 노력은 작은 변화의 불씨가 됐다. 상대를 존중하고 그 마음에 공감하자 내 마음이 편안해졌고 표정이 부드러워졌다.
p12 변화는 과거와의 결별이다. 코칭의 핵심 원칙은 자각으로 이끄는 것이다. 자기 주도적 변화를 위해 스스로 깨닫는 자기인식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메모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해라. ‘심플라이프’ 에서 ‘라이프’ 에 방점을 인상 깊은 단락 p26 집은 현재의 내가 편안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집착과 미래의 걱정을 정리하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p181 가구는 마지막에 버려도 된다.
p191 입구 쪽에 낮은 가구를 배치하고 가구의 높이를 통일하면 훨씬 안정감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메모 외래어 공식 표기법은 많이 쓰이는 관례와 다를 수 있다. 예: 윈도 vs 윈도우, 파이썬 vs 파이튼 사용자 입장의 릴리즌 노트, 체인지 로그 쓰기. 요약이 있으면 더 친절하다. 비지니스 영향성을 고려한 장애 보고서 쓰기 개발 가이드의 처음은 범주/용도/특징 순서로 인상 깊은 부분 44쪽 ‘파이썬’ 표기의 유래
95페이지 404 에러가 죄송할 일인지에 대한 의문
106페이지 확인, 취소보다 가급적 구체적인 말쓰기
108 페이지 윈도우와 macOS에서 ‘취소’ 버튼의 위치가 다름
감상 2022.09.05 책도 얇은 편이지만 재미가 있어서 중간에 끊지를 못하고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웹 어플케이션의 구조를 어떻게 잡을지는 프로젝트마다 매번하는 고민인데, 이 고민에 생각할 거리를 더 던져주는 점에서 유익했습니다. 엉클밥 아저씨의 ‘클린 아키텍처'가 코드가 없어서 아쉬웠던 점을 이 책에서 많이 채워주는 면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권장하는 구조가 꼭 정답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한 ‘계층형 아키텍처'의 문제점이 계층형을 쓰면서 극복이 불가능한 문제는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책에서 제시한 persistent layer와 serice layer의 의존관계 역전을 실무 사례를 아직까지 못 본적은 없습니다.
감상 2020.01.10 영어회화처럼 따라하면서 익히라는 접근법이 신선하다. 회사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같은것도 비슷하게 해보면 좋을듯.
인상 깊은 단락 p85 부모와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부모의 전체를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요, 아이는 나와 다른 생각을 지닌 다른 사람입니다. 내가 낳았다는 사실만으로 아이가 나의 단점까지 좋아해줄 수는 없어요. 아이는 부모를 사랑하지만 싫어하는 점도 있어요. 이를 받아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와 부모 모두 발전할 수 있습니다.
p181 아이와 놀아주면서 아이를 놀리면 절대 안됩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5721612
정리 600만년전 : 인류와 침팬지의 마지막 공통 조상 할머니 현 세계의 모든 현대인은 호모 사피엔스다. 호모 사피언스만 남은 이유는? : 이종교배설 vs 대체설 7만년전 : 인지혁명 허구를 바탕으로 대규모 협업이 가능해짐. 예 : 종교, 유한회사, 법/제도, 무역. 수렵채집인의 사회 체계는 다양했을 것으로 추정. 언어, 가족 쳬게, 종교, 금기 등 사피엔스가 진출한 대륙에서 대형 포유류가 멸종 인상 깊은 단락 p28 유인원은 에너지의 8%만 뇌에 사용하는 반면, 인간은 25% 사용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69758653?OzSrank=1
감상 2020.12.25 이동식 주택에 대한 책이다. 이런 집이 많아지려면 제도적인 뒷받침이 많이 되어야겠구나 싶었다.
인상 깊은 다락 p8 소로우는 문득 자신이 조약돌을 가지고 있으면 매일(아니면 적어도 매주) 그렇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꺠달았다. 그는 조약돌들을 다시 가져가 호수에 던져버렸다.
가볍게 살라. 소유물의 노예가 되지 말라.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물건을 사기 위해 일하는 시간, 확보하고 유지해야 할 시간, 끊임없이 몰두해야 할 시간… 그 시간들을 한가함의 시간, 꿈꾸는 시간으로 바꾸라.
인상 깊은 부분 일부를 정리했는데, 책을 구매해서 봐는 것이 좋다.
인트로 : 조직 내 갈등을 키우는 세 가지 함정 좋은 의도의 나쁜 표현 좋은 의도로 인한 도덕적 우월감, 당당함으로 인해 거칠게 말할 확률이 높아짐. 의도 자체보다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 타인의 정서를 읽지 못하면 ‘정서적 문맹’ 정답을 제시하려는 갓 콤플렉스 리더가 뛰어날수록 직원들의 집단지성이 점점 떨어진다는 연구결과 직원이 ‘스스로 생각해냈다'고 느끼게 해야 책임감이 생김 변덕스러운 원칙과 기준 1911년 아문젠과 스콧의 남극 탐험 경쟁에서 매일 20마일을 간다는 원칙을 세운 아문센이 승리 리더의 원칙과 기준이 일관성 있게 지켜지고 말과 행동이 예측 가능할 때 신뢰가 쌓임.
Audible에서 Audio Book으로도 들을 수 있다.
https://www.audible.com/pd/Microservices-Patterns-Audiobook/B07ZFZ464G
참고 링크 https://microservices.io/patterns/microservices.html https://eventuate.io/ 인상 깊은 단락 (번역판 페이지 기준)
p92 DDD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거의 찰떡궁합입니다. DDD의 하위 도메인, 경게 컨텍스트 개념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서비스와 잘 맞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서비스 자율팀 개념은 도메인 모델을 개별 팀이 소유/개발한다는 DDD 사고방식과 어울립니다. 자체 도메인 모델을 가진 하위 도메인이라는 개념 덕분에 만능 클래스를 제거하고 서비스로 분해하기가 더 수월해집니다.
p109 ‘하위 호환되는 소규모 변경'에 ‘속성을 응답을 추가'로 해당.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9655504)
원제 : Atomic Habits
감상 2023.11.19 ‘습관의 재발견 (Mini Habits)‘과 유사한 내용이 많은 책입니다. 거창한 동기를 믿고 의지하지 말고, 바람직한 작은 습관을 유발하고 나쁜 습관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시스템, 환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아래 실천법은 실용적이고 유용합니다.
기존 습관과 새로운 습관을 연결시키는 ‘습관 쌓기’ 기법 원하는 습관이 일상화되어 있는 집단에 들어가라. 습관 계약하기 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불이익이 생기는 계약을 선언하기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두기 정리 Part 1.
감상 2020.09.19 10년전 비폭력대화를 읽었지만 실천해오지는 못했다. 그나마 세월이 흘러가면서 ‘비폭력대화'는 결국 ‘비폭력 마음'을 위한 도구라는 점은 깨닿게되었다. 진심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부드러운 말을 주고받더라도 표정, 숨소리, 눈빛으로도 사람들간에 상처를 주고 받을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이 책의 맺음말에서 ‘NVC는 말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라는 문장이 이를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외국에서는 관리자급이 되면 비폭력대화 교육을 필수로 받게하는 회사들도 있다고한다. 그런 교육과정의 교재로도 참고할만한 책이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2495264?OzSrank=1
인상 깊은 단락 p22 최근까지도 국내에서 수행되는 대부분의 성능 시험 프로젝트의 경우 성능 시험 도구 라이센스에 대한 비용 부담 및 Think 시간 측정의 어려움, 성능 시험 소요 시간의 단축, 관련자들의 이해 부족 등의 이유로 Think 시간을 배제하거나 대폭 줄인 채로 성능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시험 목표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재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성능을 개선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인상 깊은 단락 Introduction Agile acceptance testing breaks down traditional boundaries around testing, requirements and specification processes in a way that significantly improves communication on a project.
It is intentionally not too technical or suited only for programmers, because agile acceptance testing is not a programming technique: it is a communication technique that brings people involved in a software project closer.
One of the main messages I want to convey with this book is that the biggest benefit of agile acceptance testing is improved communication and mutual understanding, not test automation.
관련 기사 보수,진보의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 :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201406101410091&pt=nv 바른 마음 책 소개
‘1번’만 찾던 강남3구 ‘콘크리트 지지층’ 변했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071122581&code=910110
보수가 멍청하다고 탓하기 전에
지난 4월 한국어로 출간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하이트 교수의 <바른 마음>이란 책에 따르면 진보와 보수의 시각차가 생기는 이유를 상대의 ‘멍청함’에서 찾아선 안 된다. 게다가 그런 입장은 득표를 위해서도,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좌우를 가르는 정치적 입장차의 근본적인 이유는 ‘바른 마음’, 즉 정의감이 무엇인지에 대한 도덕적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인상 깊은 단락 p21 1997년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로 인해 비상 사태시에 승객이 취해야할 자세에 대한 안전 수칙이 추가 됨.
p35 페트리어트 시스템의 오류는 10진수와 2진수 사이의 변환 오차로 인한 것
p56 큐리오시티의 성공에는 분명 MCO의 실패에서 얻은 교훈이 녹아 있었을 것이다. NASA는 MCO 사례 이후 모든 프로젝트 진행시 도량형을 미터법으로 통일하도록 규제했기 때문이다. 도량형 문제로 3억 2,760만 달러(한화 약 4,00억 원, 환율 1,100원 기준)를 허공에 날리면서 얻은 귀중한 교훈이었다.
( 이미지 출저 : http://www.yes24.com/Product/Goods/41106835 )
감상 2020.07.30 설계에 대한 강조한 단락이 S/W개발을 연상시키서 인상적이다. 작은 집에 캠핑카용 부품을 활용하는 것이 미니PC에 노트북용 부품을 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인상 깊은 단락 p113 나는 설계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벽에 걸어놓은 코르크 보드에 포스트잇을 붙인다. 지나다닐 때마다 또 붙여놓고, 설계를 계속해서 수정한다. 그 결과 평면도를 몇 주 동안 보아도 수정할 것이 없는 상태가 되면 나는 비로소 이것이 최적의 설계라고 만족한다.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73418234
감상 2020.07.30 책 표지 다음의 국내 트리하우스 사진이 좋았다. 책 내용 중 안전수칙이 인상적이다. 관련 자료 https://treehousekorea.modoo.at/ 누구나 꿈꾸는 나무 위의 집 #트리하우스 코리아, 정지인 대표 : 이 책의 감수자 분에 대한 글 ‘톰 소여의 모험'이 현실로… 전국 방방곡곡 트리하우스 열풍 [여기 어때] ‘허클베리 핀의 꿈’…피톤치드 가득한 트리하우스 인상 깊은 단락 p21 나뭇가지 절단 작업 시 안전 수칙
p43 사다리 사용시 안전 수칙
인상깊은 단락 서문 반면, 좋은 설계는 이렇나 복잡한 특징을 활용할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p2 모델은 대상을 단순화한 것이다. 즉, 모델을 어떤 사실을 해석한 것으로 볼 수 있고, 당명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관련된 측면을 추상화하고 그 밖의 중요하지 않은 세부사항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p3 도메인 모델은 어떤 특정한 다이어그램이 아니라 다이어그램이 전달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다. 도메인 모델은 단지 도메인 전문가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지식이 아니라 해당 지식을 엄격하게 구성하고 선택적으로 추상화한 것이다.
원서 : Dynamic Programming for Coding Interviews: A Bottom-Up approach to problem solving 번역서 (종이책) 다이내믹 프로그래밍 완전 정복 빠르고 우아한 상향식 문제 풀이법 (이북) 다이내믹 프로그래밍 완전 정복: 빠르고 우아한 상향식 문제 풀이법 (View 옵션이 Original Pages만 지원 ) 감상 2020.07.21 Kindle로 약간 보다가 번역서가 편집이 더 이쁘고 가독성이 좋아서 종이책으로 구입했다. 기술 면접에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를 친절히 차근차근 설명했다. 원서의 제목이 저자의 의도에 더 부합하는 듯하다.
감상 2020.07.20 Java8이 나오기 전에 쓰여진 책이라 현시점에서는 오래된 지식이 많다. 기술 역사서로는 의미가 있다. 알고리즘 구현예제들도 최적화의 여지가 있어보인다. 예: Quick Sort는 책의 예제보다 공간복잡도를 더 줄여서 구현할 수 있다. 인상 깊은 단락 p99 Collections.newSetFromMap() 언급. 책에는 오타로 Collection.netSetFromMap() 이라고 되어 있다.
p158 Integer.MAX_VALUE 등에 대한 언급. 2의 보수 원리. 아래와 같이도 확인할 수 있다.
assertThat(-Integer.MIN_VALUE).isEqualTo(Integer.MIN_VALUE); assertThat(Math.abs(Integer.MIN_VALUE)).isEqualTo(Integer.MIN_VALUE); assertThat(Integer.MIN_VALUE -1).isEqualTo(Integer.MAX_VALUE); p320 https://code.google.com/archive/p/dbdeploy/ 소개.
참고 링크 http://dagyeom.net/ : 저자의 회사 책에 나온 추천 자료 빅데이터 비지니스 (p128-129) 빅데이터 기초:개념, 동인, 기법 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빅데이터가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비즈니스 이해와 활용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데이터 마이닝(p134) 데이터 마이닝 개념과 기법 패턴 인식 데이터마이닝 기법과 응용 자격증 교재(p140) 데이터 분석 전문가 가이드 경영 빅데이터 분석사 SQL 전문가 가이드 데이터 분석 코딩(p150)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파이썬으로 데이터 주무르기 빅데이터 분석 도구 R 프로그래밍 R라뷰 수리 통계학 수리통계학개론 딥러닝 딥 러닝 제대로 시작하기 인프런 강좌 모두를 위한 딥러닝 - 기본적인 머신러닝과 딥러닝 강좌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DB Database Concepts 몽고디비 인 액션 추천 알고리즘 Recommender Systems: The Textbook Building Recommender Systems with Machine Learning and AI Deep Neural Networks for YouTube Recommendations Infra (p244) 아마존 웹 서비스 AWS Discovery Book Python 어플리케이션 개발 (p245) 깔끔한 파이썬 탄탄한 백엔드 파이썬으로 배우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파이썬 GUI 프로그래밍 쿡북 인상 깊은 단락 p39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 정원이 55명인데 반해 스탠퍼드는 739명
저자가 공부 방법을 굉장히 많이 고민하신 점이 대단하다. 책의 문체와 감성은 옛날 분의 느낌을 강하게 준다.
관련 기사 中卒 아빠, 게임중독 中卒 형제를 직접 가르쳐 서울대로 인상 깊은 단락 p99 이런 실패를 조금도 용납하지 않는 교육환경에 지쳐 기진맥진한 아이들에게 사이버 공간의 게임은 실패를 용인하고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매혹적인 곳이 아닐 수 없다.
p111~p112 게임의 공평성과 정직성 때문이다. (중략) 그렇다면 공부도 게임처럼 꾸준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어떨까?
감상 2020-06-30 : 더 골의 핵심 줄거리를 만화로 잘 풀어냈다. 인상 깊은 단락 p73 직원들이 쉼 없이 일하고 있는 공장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상태라고 보면 되네.
p228 병목 지점 앞에서는 일이 계속해서 쌓이고, 전체적으로는 재조가 늘어 비효율적인 구조가 돼버리고 맙니다. 바꿔 말하면, ‘연결'과 ‘불균형'이 있는 조직이라면, 전체적으로 병목 자원이 처리 가능한 작업량을 초과해서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유'가 있어야합니다.
‘균형 잡힌 공장에 가까워질수록 공장은 파산에 가까워 진다.
감상 2020.06.30 ( ‘SI에서 비지니스는 쿼리에 있어야 합니다.’ 등 70, 81, 82, 85페이지를 읽고 소감)
‘ArrayList 가 thread safe 하기 때문에'라고 적어놓은 것이 우선 흥미롭다. ‘ArrayList'의 JavaDoc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Note that this implementation is not synchronized.’ 라는 문구가 굵은 글씨도 강조되어 있다. 저자가 그런것은 관심을 둘 필요가 없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해 위와 같이 정확하지 않게 기술한 것일수도 있겠다.
암튼 SQL에 최대한 많은 로직을 두고, Java단에는 Map만 넘기는 개발스타일이 SI에서 선호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064940
감상 아래 기법이 가장 인상적이고 바로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피 행동을 기록 & 분석 그때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 원인을 분석 대안행동을 정리해 두기 소리내어 스스로에게 명령어로 지시하기 스스로와의 계약서 쓰기. 공개 선언을 하면 좋음.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큰 목적 떠올리기 따라잡아야할 일을 별도의 목록으로 관리하기 정리 ‘나는 미루는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떼라. 인지적 접급 자신의 사고방식에 대해 생각하는 것,불쾌한 감정과 자기 파괴적 행동의 원천이 되는 자동화된 부정적 사고 (ANT: automatic negative thoughts)를 바꾸는 것.
인상 깊은 단락 p42 특정인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거나 판단을 내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혹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러한 고정관념적 범주를 만드는 경향이 높게 나타난다.
고정관념의 피해자 중 상당수가 여성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미국 사람들 대부분은 ‘여성이 남성보다 수학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실제 미국 초등학생 중 상당수의 여학생은 수학을 배우기도 전에 스스로 수학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p185 이 연구 결과를 보면 일본 문화에 속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쉽게 드러내면 안 된다고 배우는 경향이 높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인상 깊은 단락 맥락에 따라 이해해야하므로 책을 사서 전문을 꼭 읽어봐야한다.
들어가며 과학적 패러다임과 프로그래밍 패러다임과 차이점
p3 우리가 사용하는 패러다임은 ‘한 시대의 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이론이나 방법, 문제의식 체계'를 의미한다.
p5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은 개발자 공동체가 동일한 프로그래밍 스타일과 모델을 공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충돌을 방지한다. 또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교육시킴으로써 동일한 규칙과 방법을 공유하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수 있다.
p6 쿤은 상이한 두 가지 패러다임이 있을 때 두 패러다임은 함께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감상 2020.04.18 멘티 개발자, TL, 매니저 등 단계별로 신경을 써야 할 일들을 이 책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느껴집니다. 미국 IT 업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국내 IT회사에 다니는 분들도 공감이 갈만한 지점이 많습니다. 1On1 미팅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2020.06.30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 ‘개발7년차, 매니저 1일차’, ‘슬랙’ 을 읽고 느낀 점
다른 사람과 협업을 하는 모든 개발자는 ‘관리'의 영역에 있는 일을 신경써야 한다. 관리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명확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것이고, 때로는 불편한 피드백을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도메인 주도 설계 핵심 : 핵심을 간추린 비즈니스 중심의 설계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성공하기
인상깊은 단락 67p 문서 자체는 도메인 모델이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도메인 모델 개발을 두와주는 도구일 뿐이다.
### 129p
규칙2 : 작은 애그리게잇을 설계하라.
우리 이만 헤어져요: 이혼 변호사 최변 일기 (Google play)
https://www.instagram.com/coeyunabyeonhosa/?hl=ko 에서 연재 중인 만화이다.
인상 깊은 단락 p116 친구들 사이에서나 직장에서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는 사람 이 가정에서 너무나 큰 문제들을 일으키는 것도 많이 보았고, 형사 범죄를 저지르고도 배우자에게 큰 지지를 받는 사람도 더러 보았다. 그렇다 보니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이렇다 할 답을 찾지는 못했다.
p117 바로,“잘 싸우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것. 안 싸 우는 사람은 무조건 참기만 하는 사람이라 오히려 좋지 않다.
인상 깊은 단락 p120 (부부 수업 - 신디) 보통 만 3세에서 늦어도 만 5세 이전에는 애착이 확립돼요. 일관성 없는 양육자 밑에서 자랐다면 불안형, 아이의 욕구에 둔감한 양육자 밑에서 자랐다면 회피형이 되는 경향이 있죠. 보호자의 태도와 행동에 따라 아이는 살아님기 위해 본인의 애착 시스템을 풀가동하는데, 이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면 집착적으로 부모를 찾거나 아예 포기해버리기도 해요. 어린 시절 부모와의 애착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요 관게에 어려움을 겪어요. 나의 정서적 불안이 아이에 되물림될수 있어요.
감상 2020.01.08 초판 이후 거의 20년만에 다시 읽었다. 여전히 많은 여운이 남는다. 나는 종교가 없어서 종교인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이 책은 종교가 있는 분들과 없는 분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는 확신이 든다.
언급된 도서 ‘거대한 신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A History of God A God: Biography 새로 만난 하나님 (원서 : The God We Never Knew, Marcus J. Borg) 기독교의 심장 세월호 앞에서 종교를 다시 생각하다. (불교평론 60호) 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
자바코딩, 이럴 땐 이렇게: PMD로 배우는 올바른 자바코딩 방법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151261
인상 깊은 단락 p96 boolean 반환할때 불필요한 if문 없애기 - 코드리뷰 때 종종 이야기하던 패턴인데 책에서보니 반가웠다.
p128 K&R과 1TBS
p32 1960년대 미국 자동차산업의 경우,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자동차 판매 현장까지 전달되는 데 평균 5개월이 걸렸지만, 요즘은 2주정도로 줄었다.
p94 무엇보다 읽는 도구로서 책은 컴퓨터에 비해 몇 가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먼저 모래가 붇을 걱정 없이 해변에 들고 갈 수 있다. 졸다가 바닥에 떨어뜨려도 걱정도 없고 잠자기 전 침대에 들고 갈 수 있다. 커피를 쏟을 수도 있고 깔고 앉아도 무방하다. 테이블 위에 읽던 페이지 그대로 두었다가 며칠 뒤에 다시 집어 든다해도 그 상태대로 있다.
감상 구글/애플에서 관리자를 경험을 하고, 애플대학교에서 ‘애플경영법'을 강의했던 킴스콧이 쓴 책. ‘조직 내에서 건설적이지만 불편할 수도 있는 피드백을 어떻게 잘 주고 받을 것인가?‘가 이 책의 핵심 화두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쉐릴 샌버그, 에릭슈미츠, 스티브잡스 같은 거물들의 일화들도 흥미롭다.
인상 깊은 단락 33 (‘최고의 상사는 감정노동의 달인’ 단락)
사람들은 상사가 느끼는 ‘감정 노동'을 과소평가하며, 대개 서비사람들은 상사가 느끼는 ‘감정 노동'을 과소평가하며, 대개 서비스나 의료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예를 들면 정신과 의사나 간호사, 웨이터 항공 승무원이 느끼는 일로 치부한다.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 라인의 개발 고수 12인의 도전과 기회, 성장의 개발 라이프
감상 2019.09.21 책의 저자분들이 다들 글을 잘 쓰셔서 잘 읽혔고, 출퇴근길에 재밌게 빠르게 읽을수 있었다. 아는 분들이 나와서 반갑기도했다. 개발자들이 경험을 풀어놓은 이런 책을 좋아해서 가급적 사본다. 책이 아니었다면 술자리에서 몇시간 동안 이야기해야 들을수 있는 이야기일법하다. 이 책의 책값 만이천원으로 12번의 술자리를 대신한 느낌이다.
https://www.facebook.com/benelog/posts/2422516247784435
인상 깊은 단락 p44 B2B 회사인 경우, 스티브 블랭크 교수는 C-레벨 사람들보다는 중간 레벨 관리자들과 인터뷰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약속을 잡기 더 수월할 것이며, 반복적인 대화를 하기에도 더욱 쉬울 것이다. 가장 중요 한 것은 더 높은 사람을 만나기 전에 더 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이다
p98 헨리 포드 (역자주: 포드 자동사 회사 창립자)가 말한 유명한 Henry Ford 문구가 있다. ‘제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었다면, 더 빠른 말 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인상 깊은 단락 Kindle판 기존
Location 502 Batch processing, for this book’s purposes, is defined as the processing of a finite amount of data without interaction or interruption.
Location 506 A ComputerWorld survey1 in 2012 stated that over 53% of those enterprises surveyed used COBOL for new business development.
Location 1,186 The worst part about maintaining batch processes is that when they break, it’s typically at 2:00 a.
인상 깊은 단락 p241 교과서는 온전한 책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지식 가이드북 혹은 지식 카탈로그에 가깝습니다. ‘그 나이에 알아야할 지식에는 이런 게 있다'라고 알려주는 역할이죠.
교과서에 나와있는 지식 대부분은 ‘정보'만 있을 뿐 ‘원인'이 부실합니다.
p286 꼭 강제적으로 책을 뺏는 방법만 있는 게 아닙니다. 아이가 열광하는 분야를 쓸모없다고 여기게 만드는 것도 독서 편식을, 독서를 가로막는 방법입니다.
http://ebook.insightbook.co.kr/book/65 에서 PDF로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7350256?OzSrank=1
관련 링크 https://zzsza.github.io/etc/2018/12/16/agile-together/ 인상깊은 내용 p31 자기계발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냐면, 현재 나에게 무엇을 투자했느냐가 1년, 혹은 2년 후의 나를 결정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올해 업무도 잘한 것 같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면 1~2년 전을 잘 되돌아봅니다. 아마 그때 열심히 자기투자를 했을 겁니다. 반대로 올해 읽은 책도 몇 권 없고 새로 얻은 통찰도 없다면 지금 당장은 별 문제없는 것 같지만 (예를 들어 올해 내 연봉은 만족스러우나)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분명 추락을 경험할 것입니다.
인상 깊은 단락 2ed
p76 scale cube
참고 http://theartofscalability.com/ https://microservices.io/articles/scalecube.html 요약 x축 : 애플리케이션을 복제해서 수평적으로 확장 y축 : 서로 다른 기능들을 분리 Z축 : 데이터 파티셔닝 또는 샤딩 p188 https://github.com/Nilhcem/FakeSMTP 를 이용한 테스트 환경 구성
https://github.com/benelog/devnote/blob/master/smtp.adoc 에 관련 도구들을 정리했다.
p218 공유 데이터 모델, 공유 스키마, 공유 테이블은 좋지 못한 방법이며,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을 재앙으로 이끌 수도 있다. 처음에는 좋은 수도 있지만, 복잡한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하다 보면 데이터 모델 사이에 계속 관계를 추가하고, 조인 쿼리를 만들어내게 된다.
감상 2018.10 소설과 영화가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 소설은 논문 인용 등이 많아서 영화보다는 학술적인 느낌이 든다. 작가가 사회적 비난을 피하기위해 본인의 연구과 주장을 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소설에서는 주인공 인아는 그리 예쁜 외모는 아니라고 묘사했는데, 영화에서의 손예진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그런 차이가 어쩌면 영화를 더 설득력 있게 만들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로 인해 영화가 더 초현실적인 이야기가 된 아쉬움도 있다.
인상 깊은 단락 p24 컴퓨터는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확실히 나오잖아요.
메모 성적 관계에 비중을 많이 둔 책이다. 그래서인지 책 제목이 성의학자인 강동우/백혜경의 ‘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와 비슷하다.
인상 깊은 단락 p69 원래 사람은 자기와 생각이나 취향이 다르면 나쁜 것으로 본다….. 하지만 사랑의 기대가 충족되지 못하면서 그 사람에게 인색해졌다.
p76 비록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성격적인 결함을 알게 되었다 해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부부관계는 좋아질 수 없다. 설령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해도 사랑과 욕구해결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원서의 제목은 Mating in Captivity: Unlocking Erotic Intelligence 이였으나 번역서는 다소 선정적으로 바뀌어서 왜 다른 사람과의 섹스를 꿈꾸는가 이다.
인상깊은 부분 8 인간은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욕구가 있다. 그래서 약속과 신뢰의 틀속에서의 관계를 원하게 된다. 그러나 모험과 자극에 대한 욕구도 그에 못지 않게 강렬하다.
현대인들은 과거엔 마을의 구성원 전체가 담당했을 만한 역할을 단 한 사람으로부터 얻으려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부부라는 안전한 울타리에는 아슬아슬한 위험을, 익숙함에는 신비로움을, 반복되는 일상에는 새로움을 더하는 방법을 구하라고 권한다.
인상 깊은 단락 p107 재미있는 것은, 처음부터 일을 시작하는 개미들만 모아서 개미집을 구성할 경우 모든 개미들이 동시에 일을 하게 되므로 전체의 피로도가 급격히 높아져서 개미집이 빨리 붕괴한다는 사실입니다.
p255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스틱'이라는 책에서 강조한 ‘의외성'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인상 깊은 단락 p50 늙는다는 건 육체가 점점 액체화되는 걸 뜻했다. 탄력을 잃고 물컴해진 몸 밖으로 땀과 고름, 침과 눈물, 피가 연신 새어나오는 걸 의미했다.
p173 그럴 땐 ‘과거'가 지나가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차오르고 새어나는 거란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나를 지나간 사람, 내가 경험한 시간, 감내한 감정 들이 지금 내 눈빛에 관여하고, 인상에 참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표정의 양식으로, 분위기의 형태로 남아 내장 깊숙한 곳에서 공기처럼 배어 나왔다.
인상 싶은 단락 27 (문화는) 또한, 종교적인 의미 등으로 상징적인 불멸성을 부여해 줌으로써 문화적 가치 기준을 지키는 사람들의 안전을 약속해 준다. 이렇게 문화적 가치 기준을 지키는 것은 개인이 스스로를 자신이 속한 세상의 가치 있는 구성원으로 인식하게 하고, 이는 결국 죽음에 대한 공포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7 이와 같이 성적 충동은 근원적으로 인간이 유한한 삶을 가진 동물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요소다. 인간은 자신이 ‘어쩔 수 없는 동물'임을 직시할 때,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도 알아차리게 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38894134?OzSrank=1
인상 깊은 단락 148 제임스 고슬링이 자바 언어를 만들었던 의도가 웹을 만나면서 현실화 된 것이다.
149 이희승 님 언급
203 초등학생이라면 피지컬 컴퓨팅 추천
284 네이버 D2 소개
인상 깊은 단락 p23 재테크 전문가인 데이브 램지의 말
동기부여를 받으려면 초반의 성공이 중요하다.
이자에 상관 없이 부채가 낮은 힝목부터 해결하는 초반 성공 전략이 빚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것이다.
p34 콜린스 연구팀의 수학 성적에 대한 연구 결과
오히려 수학에 대한 자신의 능력에 관한 믿음이 더 큰 상관관계로 나왔다.
p93 작업기억은 기억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저징소’ 같지만, 실제는 저장소라기보다 ‘작업대'에 가깝다. 이 작업대 위에서 새로운 정보와 장기 기억이라는 재료가 함께 어우러져 목적에 맞게 조직회된다.
감상 2016.09.13 : 전달하는 내용이 양에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인상 깊은 단락 p22 가르치는 사람에게 ‘이해하기 쉽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에게 엄청나게 많은 지식이 있다는 증거다. 엄청난게 많은 지식이 있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이것은 이런 것이야"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것이 가진느 설득력은 높아진다.
반면에 지식의 깊이가 얕은 사람은 사소한 부분에 지나치게 얽매이고 불필요한 주변 정보까지 전달한다.
요약 구조 결론부터 제시하라. 주제를 몇개의 부분으로 쪼개서 본론을 만들고, 머리말을 활용하라. 글의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려면 접속사를 사용하라 여섯가지 구조를 활용해 생각을 적절히 배치하라. 하나의 주제를 완전히 마무리 마무리한 후 다른 주제로 넘어가라. 문체 구체적이고 분명한 단어를 사용해 요지를 보충하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글을 쓰려면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여라.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다면 쉬운 단어를 선택하라. 단문으로 만들어서 글을 명료하게 만들어라. 군더더기 말이나 과도한 수식어를 빼라 되도록 수동태를 피하고 능동태를 사용하라.
인상 깊은 단락 52p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다. 명확한 문장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심지어 세번째에도 제대로 된 문장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절망의 순간에 이것을 이억하라. 글을 쓰는 것이 힘든 이유는 그것이 원래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 엘리엄 진저 ‘글씨기 생각쓰기’ 돌베개, 2007년 중에서
116p 극단적으로 없앤 애플스토어의 엘레베이터 사례
144p 색상을 사용해 정보의 레이어를 구분하는 것은 인간 두뇌의 동작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주는 부담이 매우 적다.
인상 깊은 부분 95쪽 전송을 실패했습니다. -> 전송하지 못했습니다.
168페이지 국립국어원에서는 ‘년’. ‘월’, ‘일’ 대신 기호를 시용하는 경우 마침표(.)만 허용하며, 빗금0)이나 하이픈(一)은 허용하지 않는다. … 월, 일 이 한 자리 숫자일 때 십의 자리에 0을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171페이지 시간을 쓸 때 현재를 기준으로 삼아 ‘3분 전'과 같이 쓰기도 한다 이렇게 쓰면 201 3 06, 1 Z 1 537:45,와 같이 쓸 때보다 얼마나 최신 정보인지 인식하기 쉽다.
인상 깊은 단락 p95 행복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원하는 상태이다 _하이만 샤하텔
p160 건강할 때 인생 정리를 해라.
상당히 많은 물건을 처분하고서 꺠달았다. 이제 만에 하나 내게 무슨 일이 생겨도 남에게 폐를 끼칠 일은 별로 없다는 사실을.
p167 여행 가방 하나에 물건을 다 넣을 수 없다면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라거나 침낭에서 잠을 자야만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라는 식의 조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리 116쪽 MSDN 원문일부 (https://msdn.microsoft.com/en-us/library/27db6csx%28v=vs.90%29.aspx)
In an “is a” relationship, the derived class is clearly a kind of the base class.
인상싶은 내용 31쪽 외부의 도움을 무시한 채 모든 것을 스스로 처리하려고 하는 전지전능한 객체(god object)는 내부적인 복잡도에 의해 자멸하고 만다.
68쪽 소프트웨어 안에 구축되는 객체지향 세계는 현실을 모방한 것이 아니다. 현실의 모습을 조금 참조할 뿐 궁극적인 목적은 현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다. 또한 객체지향 세계는 현실의 추상화가 아니다. 오히려 객체지향 세계의 거리는 현실 속의 객체보다 더 많은 특징과 능력을 보유한 객체들로 넘쳐난다.
131쪽 이름에서 풍기는 늬앙스와는 달리 테스트-주도 개발은 테스트 작성이 아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5957498
인상 깊은 단락 p155 어떻게 글을 쓸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다면 기사하나, 광고 글 하나도 무심히 보아 넘기게 되지 않는다. 주변의 온 세상이 내 글과 관련을 가지게 되는, 그야말로 마법 같은 상황이다.
인상 깊은 단락 p42 옆자리 증후군 (the next-bench syndrome) 이라는 단어의 유래도 HP다. 옆자리 동료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이라면 개발할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휴렛이 어느날 거대한 계산기를 보며 주머니에 들어가는 휴대용 계산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낸다. 마케팅 부서에서 그런 계산기는 10배나 비쌀텐데 누가 사겠냐고 묻자, 휴렛은 가니느 살 거라며 개발을 시작한다. 거기에서 휴대용 전자 계산기 시장이 생겨났다.
p87 신규 직원 한명당 평균 350만원 정도다. 이해를 돕기 위해 비교를 해보자면, 구인활동에 쓰는 비용이 직원 한 명을 훈련하는 비용의 세 배에 이른다고 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5847971?OzSrank=1
감상 첫째 애가 보던 동화책에서 인상 깊은 내용이 있었다. 과학 이론이 사회를 해석하시는 관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
인상 깊은 단락 생태계의 먹이 관계
우리가 사는 지구, 생명공동체에서 먹고 먹히는 관계를 먹이사슬로 나타낼 수 있지요. 초식동물은 풀은 먹고,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을 먹고, 잡식동물인 우리 인간은 풀도 먹고 동물고 먹고, 용맹한 사자나 악어는 얼록말도 먹고 우리 인간도 잡아먹지요. 하지만 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다는 덩치 큰 동물 역시 쓰레기 없는 자연, 그리고 누군가의 먹이가 되기 위해 박테리아 같은 아주 작은 생명에서 몸을 맡기니, 아무리 견고한 피라미드식 관계여도 번번히 거꾸로 뒤집어져야만 해요.
인상 깊은 단락 p52 그 결과 대부분의 외적 동기요인이 내적 동기를 손상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p70 실제로 그들은 역사나 생물학,화학 등의 특정 과목을 가르친다는 식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이해와 적용,분석,종합,증거 식별 및 추론 방법 등 학문의 방식을 총체적으로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p71 점수나 체벌 등의 외적 보상이나 처벌을 마주하면 학습에 대해 겨우 형성된 관심이나 내적 호기심에 단번에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 학습의 주체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일 때 살마들은 그 교육조차도 즐기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인상 깊은 단락 p240 기도는 기적이 아니다.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p244 악은 선을 구현하기 위해 창조주가 마련한 장치다. 세상은 상대적일때 비로소 존재한다.
p235 무조건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받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에게 내린 고유의 역할을 발견하고 그 연할을 통해 구원의 길로 나아가도록, 신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p255 믿음이란 더 큰 존재에 대한 경외심에서 출발한다. … 그걸 자각하는 순간 인간은 두려운 마음으로 살게 된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 데이터, 사실, 수치를 표현할 때 지켜야 할 기본 원칙
http://www.yes24.com/Product/Goods/12292773
인상 깊은 단락 19쪽 철자 하나가 틀린 글과는 달리, 차트에서 숫자 하나가 잘못되는 차트 전체의 신뢰도가 무너진다.
83쪽 정수는 오른쪽 정렬. 소수는 소수점을 기준으로 정렬
인상 깊은 단락 35쪽 축구는 즐겁게 놀려고 하는 운동일 뿐이다. 그냥 즐기면 된다. 스포츠를 이용해 국가주의나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를 부추기는 것은 불합리하고 촌스러운 짓이다. .. 논증의 마학이 살아 있는 글을 쓰려면 사실과 주장을 구별하고 논증없는 주장을 배척해야 하며 논의의 오류를 명확하게 지적해야한다. 글렇게 하다 보면미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논증의 미학을 애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19쪽 첫째,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둘째,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셋째, 처음부터 끄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스프링을 이용한 RESTful 웹 서비스: 구축하기 실전 예제로 배우는 REST 방식의 스프링 웹 서비스
인상 깊은 단락 p194 http://goessner.net/articles/JsonPath/ https://github.com/FasterXML/jackson-module-jaxb-annotations/wiki
http://www.yes24.com/Product/Goods/13488109?OzSrank=1
11쪽 함수형 스타일은 객체 지향 프로그램(OOP) 방법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다. 실제 패러다임의 변화는 명령형 스타일에서 서술적 스타일로 변경됐다는 것이다.
73쪽 파라미터 라우팅
177쪽 이거(eager) 방식은 간단하지만 레이지(lazy)방식은 효율적이다.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5123920?Acode=101 )
원제 : Mini Habits
감상 2023.11.04 한줄 요약 : 실패할 수 없는 작은 습관으로 시작해라. 매일하는 팔굽혀 펴기 1개가 헬스장에 가는 습관을 만든다.
이 책의 원제는 ‘Mini Habits'로 아래 두 책과도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책입니다.
습관의 디테일 (원제 Tiny habits)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원제 Atomic Habits) 비슷한 책 여러 권의 제목을 합치면 ‘Tiny/Atomic/Mini Habits'이 됩니다. 언젠가 ‘Micro habits'라는 책의 제목도 나올 법하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이미 있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13486433?Acode=10
인상 깊은 단락 184,185 우선 역할을 세가지로 나눴다. 지금을 보는 역할, 1개월 후를 보는 역할, 그리고 3개월 후를 보는 역할이다. (중략.) 그리고 3개월후를 보는 역할을 맡은 사람은 이른바 인프라 전략을 담당한다. 인프라 구축에는 아무리 해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 있다. 서버 구매와 데이터 센터 스페이스 증강에는 보통 몇개월씩 걸린다. 회사로서도 투자액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니, 경영진의 결재를 얻기 위해선 자료를 많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
에센셜리즘 Essentialism : 본질에 집중하는 힘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564728?OzSrank=15
감상 2023.09.24 한 9년 전에 읽은 책입니다. 다시 이 책에서 옮겨 적은 문구를 보니 아래와 같은 다짐을 해보게 됩니다.
덜 자고 일하는 건 고리로 받는 대출이다. ‘밤에 늦게 자고 일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일을 미루지 말자. 때로는 ‘거절'보다 ‘승락'이 무책임할 수 있다. 타인의 압박에 대한 부담감이나 잘하고나 하는 의지로 무리한 실천 계획을 잡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핵심에 집중하기 위해서 큰 목표를 떠올려라. 인상 깊은 단락 30 그러다가 1900년대 이후 ‘priorty'의 복수형인 ‘priorites'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인상깊은 단락 p8 편의 정치는 끊임없이 적대를 창조하고 그 적대로 살맏르을 몰아가며 너는 누구 편이냐고 윽박지르며 ‘곁'을 파괴한다. 둥글게 모여 앉아 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에게 참조점(reference)이 될 수 있는 이야기로 빠꾸고 남의 이야기를 또 그렇게 들으면서 성장하는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p20 삶의 실제적 경험으로부터 조언과 충고가 온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나와는 다른 경험이 많은 살마들과의 관계망이 필요하다. 우리보다 더 오래 살고 더 많은 것을 경험한 사람으로부터 배울 것이 하나도 없다면 그 사회는 망한 사회라고 봐도 무방하다.
인상깊은 단락 p14 자유인의 서재에서 유시민
p18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나는 걸출한 개인을 흠모하는 성향이 있다. 스스로 계획을 세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좋아한다. 남이 시키는 대로 하는것도, 남에게 무언가를 시키는 것도 왠지 편하지 않다. 돈이나 권력보다는 지성과 지식을 가진 이를 우러러보며 내가 남을 부당하게 해치지 않는한, 사회든 국가든 그 누구든 내 자유를 침해하지 않아야한다고 믿는다
p22 나는 고령 유권자들이 투표행위를 통해 자신의 삶과 시대를 인정받으려고 했다고 추측한다.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489379
인상 깊은 단락 p20 설령 예전에 작성한 것을 이용하여 재구현하기로 결정한 경우라도 주석 처리했던 코드는 통상적으로 딱 들어맞는 경우가 흔치 않다.
p39 침실 밖에서 일하라
p60 일정이 너무 상세하고 인도날짜가 너무 자주 다가온다면 진행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의 세부사항을 실험하고 재고려할 재량권이 없어진다. 우리는 마치 무지하면서 사소한 일까지 챙기는 관리자가 끊임없이 우리 주위를 맴도는 것과 같이 추측된 태스크의 융퉁성 없는 일정을 고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것이다.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세계의 지성들이 말하는 한국 그리고 희망의 연대
http://www.yes24.com/Product/Goods/8341682
인상 깊은 단락 p37 p68 p83 p101 p105 p113 p117 p142 p143 p169 p178 p203 p241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524934
인상싶은 내용 226쪽 기업 내외의 환경을 분석할때 이용되는 프레임워크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3C분석 : Customer, Company, Competitor PEST 분석 : Politics, Economy, Society, Technology
인상 깊은 단락 p22 ‘재미난마을’ 사람들은 본명 대신 연두, 여우, 화성인, 오굿수, 훈남 같은 별명을 쓰고 형, 언니, 누나 등의 호칭은 물론 존대말도 쓰지 않는다. 이들은 왜 이런 별명을 쓰게 되었을까?
p133 ‘동글동글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아이의 관계는 수평적이다. 아이들은 교사의 별명을 부르고, ‘선생님’ 이나 ‘해주세요’ 등의 존칭어도 쓰지 않는다.
p337 런던은 마을 도시예요. 길에서 누군가에게 ‘어디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런던 사람이라고 안 하고 ‘브릭스턴 사람이다’, ‘해크니 사람이다’ 이렇게 말하죠.
http://www.yes24.com/Product/goods/12321908
목차 화장실의 역사: “똥은 계급의 첨예한 반영”인가? ‘행운의 편지’의 역사: ‘피라미드 심리’의 원조인가? 두발 논란의 역사: 왜 우리는 머리카락에 목숨을 거는가? 자기계발서의 역사: 수신 이념의 진화인가? 보부상과 행상의 역사: 왜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갈까? 크리스마스의 역사: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는 무엇이었나? 데이 마케팅의 역사: 1년 365일 사이클의 물신화인가? 배달문화의 역사: 왜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 되었나? 립스틱의 역사: 여성의 입술은 무엇을 말하는가? 감상 2014.04.10 옛날 신문기사들을 탈탈 털어서 분석한 일상문화의 역사.
인상 깊은 부분 62쪽 비록 자바 8이 스칼라나 C#의 람다에서 사용하는 ‘=>’ 기호 대신 작대기를 하나 슬그머니 내려놓은 ‘->’ 기호를 사용하는 것이 거슬리긴 하지만. 그 정도의 수준에서 자존심을 세우려는 것은 참아줄 수 있다
64쪽 (Joshua Bloch의 인터뷰)
우리가 자바에 클로저를 더 한다면 그것은 이미 지원되고 있는 문법의 테두리 안에서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할 것입니다. 즉, 클로저가 내부에 하나의 메서드만 가지고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형태를 가져야한다는 뜻입니다. Runnable 같은 인터페이스나 TimerTask같은 클래스처럼 말입니다.
메모 2014년 3월 기록 같은 저자의 책인 ‘왜 일하는가'가 젋은 세대들에게 던진 훈계 느낌이였다면 이 책에서는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전했다. 작은 회사를 차려서 크게 키운 사람이라면 감정 이입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듯하다. ‘애자일'도 적용되는 조직에 따라서 ‘삼성식 애자일’, ‘쿠팡식 애자일'이 나오듯이, ‘삼성식 아메바’, ‘LG식 아메바'가 나오지 않을까? 아메바별 채산을 계산하는 것까지 조직에 적용한다면, 아메바간 거래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보인다. 아메바별 채산 수치를 보고 전체 리더가 조직별 평가를 할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혹은 역으로, 전체 리더의 의사결정을 정당화 하는 방향으로 아메바 간 거래 기준이 정해지고 채산 수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 이미지 출저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328692?Acode=101 )
인상 깊은 단락 p50 너무 큰 집은 집이라기보다 채무자의 감옥입니다.
p130 수요와 공급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자신의 목을 스스로 조르는 이러한 경제는 차리리 ‘쳇바퀴'라고 표현하는 편이 어울린다. 풍요로워졌다, GDP가 늘었다, 돈이 늘었다고 하면 듣기야 좋겠지만 실제로 증폭하는 건 욕망과 시기심 그리고 지루하고 가혹한 장시간의 노동뿐이다. 쳇바퀴 경제는 일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 욕망이나 시기심에 떠밀린 노동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도 없다.
인상 깊은 단락 p168 대니얼 골먼의 ‘무엇이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가'에 나온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ence'의 예
자기자각 자기조절 동기부여 공감 사회적 기술 p170 게임빌의 송병준 사장, NVidia의 젠센 황 사장 이야기
p189 유튜브 창업 스토리
p202 사업 계획서 순서
무엇이 문제인가? 현재 솔류션(또는 경쟁자의 제품)은 그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는가? 당신은 어떻게 해걸할 것인가? 당신이 이 문제를 기존의 회사들보다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증거를 대라.
p120 KMW 인사부장 임형두는 … “… 자연스럽게 사회 선배로서 술 한잔 따를수 있는 관계가 형성될 때 사무적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령제한은 기업의 정상적인 조직체계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p254 실업문제가 있어도 사회가 평온한 이유가 가족 효과가 크다는 주장
이게 바로 한국의 독특한 ‘각개약진'문화다.
p255 물론 언젠가 임계점에 이르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각개약지형 삶에선 경제적 위기가 오히려 대중 서민의 보수화를 초래할 수 있는것이다.
인상깊은 부분 p16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우울한 기분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는 경향성을 나타낸다. … 자신의 내면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 타인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하여 자신을 증오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p27 미육군의 리더십 메뉴얼에는 “리더는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평성심을 유지하고 자신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에너지를 쏟으며, 자신이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일을 걱정하지 않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항목이 있다.
감상 2020.07.07 인천국제공항의 정규직 전환 논란 때 이책이 떠올랐다.
2020.09.06 2013년에 출판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다.
하지만 대다수 이십대가 가진 동류 의식 하나가 존재한다. 그것은 ‘타인의 상승'에 대한 거부감이다. 그런 상승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의지가 굳건하다…. 이때 수능 점수라는 객관적인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사람을 미리 재단하는 건 타인을 배제하는 전략으로서 너무나도 자연스런 전략이다.
이들은 동년배의 공격성이 가차없다는 걸 알기에, 일단 자신이 멸시적 대상이 될 가능성을 먼저 차단하는데 익숙하다.
인상 깊은 부분 p11 경제학을 점령하라
p78 유전자 특허 정보의 공개
p140 패러다임 변화
제품 -> 서비스 소유의 즐거움 -> 사용의 즐거움 145 프랑스 정부는 자국 문화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했고, 중국 정부는 안보 차원에서 접근했으며, 미국 정부는 독점을 우려했다.
p159 미국의 일자리가 2007년 대비 630만개 줄었지만 경제적인 산출량은 더 증가
167 생산자 사회
207 신랩스의 뮤직비디오
210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하는 사례
(이미지 출처: http://www.yes24.com/24/Goods/5206784?Acode=101 )
감상 2013.10.14 아내가 주문한 책인데, 무심코 집어 들고 몇쪽을 읽다가 이야기에 빠져 들었다. 독자를 흡입하는 힘이 강한 소설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크게 두 부류이다. 한 종류는 ‘닥터후'처럼, 아예 황당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류. 다른 쪽은 ‘4월 이야기'처럼, 그냥 내 주변에서 있었을듯한 밋밋한 일상을 약간 무덤덤하게 그려서 감정을 크게 강요하지 않는 이야기.. 아예 대놓고 황당하던가, 아니면 내 주변 이야기 같아서 공감이 깊이 가거나.. 주인공이 ‘불치병'을 앓는 이야기는 앞의 두 부류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내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 이미지 출처 Yes24 : http://www.yes24.com/24/Goods/3937865?Acode=101 )
감상 선배로부터 들었던 주옥같은 조언들, 평소 막연히 생각은 했지만 체계화하지 못했던 원칙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특정 개발환경에만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인 원칙들로 채워져 있어서, 시간이 지나도 이 책의 가치는 바래지지 않을듯..
인상 깊은 부분 p65 동시에 여러 개를 변경하면 잘못된 결론에 이를 수 있다.
p68 뭐든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잠재적인 버그다.
p76 디버깅은 순간이지만 테스트는 남는다.
디버거가 디버깅 방법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8876172
감상 ‘자신의 활동을 기록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목표를 이룰 확률이 높다 - 메리 제인 라이언’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세프'는 1시간을 30단위로 쪼개어 기록했다고 한다. 그 책을 읽을 때는 범인이 할 수 없는 분량의 일을 하면서 기록까지도 남기다니 놀랍다고 느꼈는데, 다른 책에서 위의 문구를 보니 그렇게 기록을 했기 때문에 초인이 되었나 싶기도 하다.
p23 목표를 달성하려면 두 가지 동기가 필요하다. 바로 ‘시발동기'와 ‘유지동기'이다. 시발동기는 목표를 달성한 상태를 상상하는 것(결과 지향적 시각화)으로 만들어지고 유지동기는 목표달성 방법에 의해 만들어진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261731?OzSrank=1
인상 깊은 단락 32쪽 nanoTime()메서드는 만든 목적은 수행된 시간 측정이기 때문에 오늘의 날짜는 알아내는 부분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157쪽 JDK5부터는 -XXX:+UseBiasedLocking라는 옵션을 통해서 biased lock이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210쪽 일부 회사에서는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데, 필자는 제발 그러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214쪽 Apache Httpd의 keep alive 설정을 on
358쪽 GC로그 분석 툴소게. HPJmeter는 아파치의 JMeter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모티러링 및 분석툴.
408쪽 AWStats와 Piwik소개
423쪽 튜닝결과 정리시의 유의점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4964769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명령
감상 인상깊은 단락 p5 p24 p34 p38 p48 p53 한국에서 엄청나게 팔린, 호아킴 데 포사다의 <마시멜로 이야기>의 거의 유일하고도 핵심적인 메시지는 ‘마시멜로를 바로 먹으면 안 되고 모았다가 적절한 시기에 꺼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메시지는 한국 사람들에게 이미 익숙한 행복 유예설의 새로운 버전이며, 아마도 이 책이 한국에서만 이토록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도 여기에서 기인할 것이다.
p75 p81 p92 p101 p133 p137 p142 p209 p214 p227 p229 p243 흔히 생물학적 세대는 25~30년, 문화적 세대는 10~15년 정도를 기준으로 바뀐다고 하지만 한국 사회의 급박한 변동은 1~2년이나 월 단위로 변동하는 일종의 ‘축소판 세대'인 학번과 군번을 두고서도 성급한 추상화와 상징 싸움이 동반될 정도이다.
감상 고등학교 때 축제 준비로 게임을 만든 이야기는 비슷한 추억이 있어서 반가웠고, 벤츠를 사는 걸 30대의 목표로 했다는 부분은 내가 차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다. 벤츠는 언제 나오나 계속 궁금해하면서 읽었는데, 책의 후반부에 ‘그림6-1'로 나온다.. 그외에도 애자일, 게임 개발, 오픈소스 프로젝트, 개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우리 나라 저자가 쓴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분의 경험을 깊이 들으려면 책값보다 훨씬 비싼 술값, 시간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상 깊은 단락 p89 마리엔 배리 워싱턴 시장의 정책. 국가의 보조금을 받는 사람은 강제 피임 등 강력한 국가의 통제를 받아야한다는 정책을 폄.
p179 미국 정치를 조정하는 조직 NRA(National Rifle Association)
미국 헌법 부칙 제2조에 이런 조항이 있다. 자유국가의 안전을 위하여 선의로 구성된 민병대는 필요하므로 무기를 소유할 수 있는 시민의 권리를 괴롭힘을 당할 수 없다.
NRA는 헌법 부칙 2조를 성경처럼 되뇌며 무기 소유를 합법으로 강변하지만, 이는 시대 착오적인 해석으로…
감상 현재 국내 출간된 바버라에런라이크의 책이 4권인데, 이 책을 가장 마지막에 읽었다. ‘~의 배신'시리즈와는 달리 독립된 여러글들의 묶음이라서 잠깐씩 읽기에는 편했다. 하지만 긴 흐름이 있는 ‘~의 배신'시리즈보다는 한 주제를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 덜해서 아쉽기도 하다.
내용보다는 재치있는 표현과 문장이 인상 깊은 부분이 많다. 그런 문장이 술술 읽히니 번역도 매끈하다고 느껴진다.
2장의 마지막 글의 제목이 ‘월스트리를 점령하라!‘라서 다소 놀랬다. 책의 원서가 출판된 시기는 2009년인데, 이 슬로건이 언론에 등장한 것은 2011년이였으니.. 찾아보니 이 책이 월가 점령시위를 예언했다고 소개한 기사도 있다.
감상 동네 뒷산이라도 올라가고 싶어진다. 애팔레치아 산맥을 종주에 성공한 ‘너만의 길을 가라'를 먼저 읽었는데, 중간에 포기를 많이 한 ‘나를 부르는 숲’ 쪽이 훨씬 더 친근감이 간다. ‘거의 모든 것이 역사'의 저자인 ‘빌브라이슨’ 답게 풍부한 역사적, 과학적 사실을 전달해주는데, 덕분에 여행길을 따라가는 재미가 더 깊었다. 미국의 광활한 자연이 부럽기도 하고, 환경오염으로 훼손되는 살림이 안타깝기도 하다. 역자 후기도 인상적. 애팔레치아 트레일 종주를 나서는 커플을 보고 ‘또, 백년 가약을 맺기 전에 좋은 반려자가 될 수 있는지 서로를 실험하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체험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한 부분은, 결혼 전에는 배낭여행을 같이 떠나보라던 ‘건투를 빈다'의 조언이 겹쳐져 떠올랐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15617
인류의 기원: 리처드 리키가 들려주는 최초의 인간 이야기
원제는 ‘The Origin of Humankind (1994)’
인상 깊은 단락 p57 동종이형은 일부일처제 종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p97 다른 영장류들과의 비교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 계산을 해 보면, 평균 뇌 용량이 1,350세제곱센티미터인 호모 사피엔스의 경우 임신 기간이 실제의 9개월이 아니라 21개월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사람의 아이는 태어날 때, 따라잡아야 하는 1년분의 성장을 빚지고 있는 셈이다. 사람의 아이가 무력한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감상 군대 시절, 혹은 공공기간 파견 프로젝트 하던 시절에 많이 보던 아래아한글 서식이 친숙했다. 평소 생각하던 보고서 작성 원칙에서 새로 알게 된 원칙은 없다. 요약하면 수요자의 입장에서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체계적으로 약속된 형식에 맞춰서 참여정부의 자료 공유 철학이나 이지원 시스템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의미가 더 큰듯. 관련 자료 대통령과 함께 읽는 보고서 2013-03-08, 경향신문 역사학자 전우용 “盧가 도둑놈이면 MB는…” 대통령과 국무위원 등 인가권자만이 열람할 수 있는 대통령 기록물은 노무현 정부 때 9700여건이었으나 이명박 정부에서는 단 한 건도 없다.
(이미지 출처 Yes24)
감상 ‘노동의 배신'의 우리나라 판이라고도 불릴만하지만,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냉철한 잠입취재 보도를 했다면, 한승태는 개인의 경험을 씁쓸발랄(?)한 문학작품으로 풀어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라서 공감, 미안함, 분노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런 감정마저도 내가 느낄만한 자격이 있을지도 확신이 안 간다. 불편한 마음이라도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작가 인터뷰 2012-12-29 한국일보 저자와 차 한 잔-‘인간의 조건’ 쓴 한승태씨, 2013-04-30 김민식 PD 블로그 ‘인간의 조건’ 저자 한승태를 만나다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는 것은 24시간 근무 같아요.
감상 자전거에 대한 내용외에도 서울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내용이 재미있다.
인상 깊은 단락 p78 그것은 원래 잠실이 강북 자양동에 붙은 반도였다는 사실, 5백만평이나 되는 큰 대지가 뚝 떨어져나가 강남으로 붙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p79 물줄기를 강도당한 본류는 그래도 원한강 또는 송파강이라고 불리면서 목숨을 부지했는데, 1970년대 초반 택지 개발이라는 날벼락을 맞아 숨을 다했다. 잠심 땅에 눈독 들이던 서울시는 잠실 북동쪽에 제방을 쌓고 원한강 쪽을 메워버렸다. 갈 곳 없는 물은 석촌호수로 남았고 잠실의 강남 이사가 마무리된 것이다.
우리금융경영 연구소 황나영 연구원의 서평 : http://goo.gl/w2XOX 저자소개 크리스앤더슨은 최신 IT기술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통찰력을 가진 저자로 전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전작 ‘롱테일 경제학'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전시비용과 물류비용을 절감한 틈새상품의 시장을 분석하고, 이를 수요곡선의 꼬리부분이 머리부분보다 길어졌다는 롱테일 이론으로 풀어냈었다. 다음 저서 ‘프리'에서는 디지털 컨텐츠 산업을 ‘원자 경제'와 대비되는 ‘비트 경제'라는 개념으로 정의하면서 한계생산 비용이 0에 가까워질 때 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코노미스트’ 인터넷판의 미국/아시아 경제경영 담당 편집자를 거쳐 과학지 ‘네이처'와 ‘사이언스'에서 과학기술 편집자로도 활약했다.
관련 기사 의무감으로 살지 말자, 누리며 살자, 그래서 떠난다 “인생은 불가역적이다. 한 번 살면 돌이킬 수 없다. 재미있거나 진하게 살았다는 느낌과 경험은 돈으로는 살 수 없다.” 인상 싶은 단락 p129 안후이성의 1978년
계약서에는 집단경작 대신 가구별로 농토를 나누고 할당된 생산량을 채우면 나머지는 개인이 갖기로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소부한다는 사회주의의 원칙을 깨뜨린 순간이다. … 전년 대비 여섯 배 또는 5ㅈ년간 생산량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양을 수확했다.
감상 극적인 칸아카데미의 탄생 이야기만 해도 충분히 풍성했을텐데, 교육 철학과 역사, 현 교육 체제의 문제점과 대안까지 날카롭게 담아냈다. 살만칸의 엄친아 이력에 어울리는 책이랄까. 전 생애에 걸쳐 균등하게 학습/놀이/일을 하는 시대가 오고, 그 경계도 모호해졌으면 좋겠다.
관련자료 http://slownews.kr/11901 인상 깊은 단락 p64 p67 p70 p91 p244 p248 p257 p261 p279 p285 p294
인상 깊은 단락 p25 세계에서 잘 산다고 꼽히는 나라들은 대체로 좌파 성향이 강하다. 이 말은 사회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누구나 ‘돈'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특별히 내세울 것 없는 오래된 도시 쾰른에서는 곳곳에서 그 이름 그대로 향수(cologene) 냄새가 났다. 반면 미국에서는 제일 괜찮다고 하는 도시라 해도 공원에 오줌 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어서 미국, 스웨덴 독일의 빈곤층에 대한 통계를 제시.
p35 예컨대 미국 모델에서 미국인은 2300시간(중앙값 기준)을 일해야 하지만 유럽 모델에서 유럽인은 1600시간(중앙값 기준)만 일하면 된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769400?Acode=101
인상 깊은 단락 p28 SOA에 대한 과거 예측
p48 SI의 한계.
훌륭한 프로그램은 남의 집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p57 물질 문명 사회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와 권력의 재구성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
p61 정부의 역할
p63 SI사들은 종합건설사 풍의 턴키 제공업자가 아닌 비트이 무역업, 즉 매시업을 지향하는 종합상사로 거듭난다.
p69 가상화의 혜택
p82 흉내내기 전략, 차별화, 사실상의 표준
p96 CD의 종말
p114 표준은 많은 경우 승자의 논리다.
인상 깊은 단락 p124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데 걸린 시간은 1억 조회 수에 불과 52일 이 걸렸을 뿐이다.
p174 빅데이터 마켓 플레이스 ‘인포침스(InfoChimps)’
p212 브라진 미나스제이라스 주의 한 교도소에서 실행된 자전거 프로젝트. 총 4대의 자전거로 8명이 자전거를 번갈아가며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 마을 외각의 강변 산책로의 밤길을 밝혀주는 가로등의 전기 에너지로 사용
p231 (Tree plant이라는 게임) 이용자가 나무심기 게임을 과상의 나무 하나를 심으면 실제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어느 곳에 나무 하나를 심는다.
동기유발의 논란 많은 과학 도 참고할만하다.
인상 깊은 단락 p39 초이성적인 계산기 같은 두뇌를 보유한 인간이란 실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편의를 위한 허구일 따름이다.
p47 (재택근무 통계에 이어서)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많은 기업들이 엄격했던 위계질서를 완화시키고 있다. 비용 삭감의 일환으로 비둔한 중간층이 정리되면서 조직구조가 간결하게 정리되는 것이다. 그 결과 경영진이 관리해야 할 직원의 수가 늘어나고 과거의 치밀한 감독은 줄어들게 되었다. 기계적이며 별로 흥미롭지 않은 업무에는 감독이 필요하다. 반면 기계적이지 않으면서 좀 더 창의적인 업무는 자기주도력을 요구한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950702 )
원제 : The Power of Habit
감상 2023.12.02 10년 전 쯤에 읽은 책입니다. 지금 다시 보니 습관에 대한 다른 책들과 겹치는 내용이 많지만 회사나 사회의 습관인 관례, 시스템, 의사 결정 과정을 설명한 챕터들은 독창성이 있습니다.
1부 개인의 습관: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 2부 기업의 습관: 성공한 기업은 습관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3부 사회의 습관: 절대 바뀌지 않는 세상을 바꾸는 힘 인상 깊은 단락 p19 듀크 대학교 연구진이 2006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우리가 매일 행하는 행동의 40퍼센트가 의사 결정의 결과가 아니라 습관 때문이었다.
감상 입문자에게 눈높이를 맞춰서 맛뵈기로 다양한 도구를 잘 소개했다. 해킹을 예방하는 규칙은 단순하다. 네트워크와 포트는 최소한도로 개방하고, 어플리케이션에 과도한 권한 안주고, 비밀번호 단순하게 하지 않고, 각종 패치 적용 잘하고.. 몰라서 못 지키는것은 아닌데, 설마하는 마음에 지나치기 쉽다. 이 책을 보면 해커들이 얼마나 편하게 쓸 수 있는 도구가 많은지를 알게 되어서 조금은 더 부지런하게 보안에 대비하게 될 것 같다.. 핵심 요약 1. 침투 테스트 소개 백트랙 리눅스 침투 테스트를 위한 종합 백화점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원시사회의 모습을 추론해봄으로써, 현대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에 대한 관념을 한 발짝 떨어져서 볼수 있게 해준다.
번역서의 제목은 다소 선정적인 왜 결혼과 섹스는 충돌할까 현대 성생활의 기원과 위험한 진실 이다.
인상 깊은 단락 19 …‘해부학상 현대인류'는 약 20만년 동안 존재한 것으로 평가된다. … 우리 종이 농업 정착사회에서 살앗던 기간은 기껏해야 우리의 집단적 경험의 5%를 대변할 뿐이다.
22 예를 들면, 식량을 비축하거나 숨기는 것은 이들 사회에서는 매우 수치스로운 일, 거의 용서받지 못할 행위로 간주된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9109021
정리 배경 개념 양자 : 에너지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작은 기본 단위 막스 플랑크가 뜨거운 물체에서 나오는 빛과 온도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연구하다가 발견한 개념 고전 물리학 개념과 맞지 않음. 에너지 :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새로 생겨나거나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하기만 함 고전 물리학에서는 연속적으로 존재한다고 인식. 띄엄띄엄 불연속적인 덩어리 상태 파동 : 공간에서 생겨난 요동이 주변으로 퍼져 가면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움직임 빛의 성질 : 반사, 회절, 굴절 전자 : 음전하를 띈 입자.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6847982
정리 시간을 측정하려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필요 공간 측정 : 도량형 통일 속력 = 거리 / 시간 운동은 기준 좌표계에 대해서 상대적.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처음 깨닮음 특수상대성 이론 사용한 개념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기준 좌표계에서는 우주의 법칙이 똑같음 빛은 속도는 초속 30만km로 언제나 동일 3가지 의미 시간 지연 : 우리가 움직이고 있을 때에는 정지해 있을 때보다 시간이 천천히 흐름. 시간은 상대적. 길이 수축 :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 물체가 점점 더 수축됨.
감상 3권째 읽은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책. 신작 나오면 고민없이 사야 할 작가로 도장 찍음. ‘노동의 배신'처럼 실제 취업기는 아니고, ‘구직 체험기'정도.. 그래도 작가가 겪은 이야기들이 충분히 흥미롭다. 미국에는 입사지원서에 나이를 적는게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나이 차별이 많지 않을꺼라 짐작했었다. 그러나, 저자가 만난 캐리어 코치는 졸업연도를 적지 말고 경력을 10년이내로 줄여서 적으라고 조언한다. 경력 공백 후 재취업이 쉽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 점점 일자리가 줄어들면, 미국처럼 ‘캐리어 코치'라는 명함을 건내는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인상깊은 단락 19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사회학의 문제다.
21 사람들이 업무의 인간적인 측면보다 기술적인 측면에 주로 매달리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술적인 부분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 아리라 거기에 매달리는 것이 훨씬더 쉽기 때문이다.
65 관리자가 진정 해야 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에 전념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210 팀 죽이기 목록
방어적 관리법 관료주의 팀을 따로 떨어뜨려 놓기 여러 업무를 동시에 분담하기 제품의 품질 저하 거짓 데드라인 소집단 관리 238 팀형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
http://www.yes24.com/Product/Goods/7745591?OzSrank=1
인상 깊은 단락 p67 특히 화장실 청소. 이걸 점장이 하면 다른 종업원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이 반드시 말을 잘 듣게 돼 있어.
p57 p71 p88 p91 p127 p173 이렇게 ‘손님의 마음을 상상하는 힘'은 장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능력 중 하나 인 거야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81680
인상 깊은 단락 p287 하지만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을 집필한 것은 사실은 가난하고 박해받는 사람들을 위해서였다.
p295 그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은 국부론에 딱 한 번 밖에 나오지 앟는다.
p357 소득 불균형 행진
p361 조세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월 기준으로 우리 나라 소득 상위 1%가 한 해 버는 돈이 38조 4천790억원, 상위 1%가 국민소득 16.
p37 IBM 왓슨은 메모리가 10TB
p57 인터넷과 디지털 혁명이 만들어낸 효율화 덕분에 생겨난 비용 절감의 햬택은 만인에게 조심씩 돌아간다. (소감: 다른 혁명들도 크게보면 마찬가지 였지 않았을까?)
p138 예전 같으면 관광 코스 근처에도 가지 못했을 뒷골목 낙서가 당당히 예술 작품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
p148 키플 이성영 재표의 이야기 http://www.kiple.net/
“지구의 사람들 모두가 더 좋은 차, 더 좋은 옷을 더 많이 가지려고만 노력하면 세상이 얼마나 괴로워지겠어요. 이런 발전 방식은 결국 지구 환경에 부담을 줄 뿐이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죠.
감상 추석날 큰집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 ‘이지오블리지’, ‘스마팅’ 장에 평소 관심있는 주제가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인상 깊은 부분 p53 Playpump 사례. 실제로는 효용성이 적었다는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본 기억이 난다.
p61 한국은 2010년 우선 정부 인력의 3퍼센트를, 2015년까지는 30퍼센트를 스마트워크로 전환하겠다고발표했다. 일본은 이미 2010년 목표가 전체 취업자의 20퍼센트를 원격근무로 전환시키는 것이었다. 미국은 2008년 15.4퍼센트에서 2016년이면 25.9퍼센트의 성인이 재택근무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방정부만 해도 이미 10만 명이 넘는 인력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수도 워싱턴 DC에만 15만개의 스마트워크 센터가 가동 중이다.
감상 저자 중 네 분이 지인이라 반가웠다. (유석문 님, 황상철 님, 이상민 님, 김성박 님)
p203 만약 여러분들이 신입사원이라면, 3~5년차 이내의 IT 회사에 있는 개발 직군의 직원이라면 개발을 하라. 뒤도 돌아 보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지 말고 개발을 하라.
p212 IT 회사는 머리로 일하는 회사다. 머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한계도 있고, 만약 지속해서 개발만 하다 보면 악성 코드가 양성되기 마련이다. 8시간 동안 일한 사람과 12시간 동안 일한 사람 중 누가 더 집중적으로 일할까?
인상 깊은 단락 p16 낭비란 아직 쓸 수 있는 무언가를 버리는 것을 말한다. 쓸모 없는 물건을 버리는 것은 낭비가 아니다. 쓸모도 없는 물건을 계속 보관하고 있는 것, 오히려 그게 낭비다.
p28 여백이 있는 공간에서는 모든 게 작품이 되고 정물화가 되고 매 순간이 소중한 시간이 된다.
초이스 THE CHOICE : 과학자의 생각법에서 배우는 선택의 지혜
인상깊은 단락 21쪽 편안한 삶을 원한다면 커다른 망치를 들고 머리를 세게 치기만 하면 된다. 그러먼 매우 편안한 삶을 살게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누워있는 침대 옆으로 먹을 것을 갖다 주기까지 할것이다.
53쪽 예를 들어, 시즌이 끝나기 훨씬 전에 품절이 발생한 품목들의 매출 손실 문제를 의류산업에서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까요? 그들은 부정적 느낌을 주는 용어로 그것을 부르지 않습니다. 대신 긍정적인 명칭을 써서 위장합니다.
인상깊은 단락 p20 p64 p101 p149 p164 p165 p198 p237 p241 p272 p279 p282 p285 p291 p296 p299 p310 오늘날 교도소에 갇혀 있는 미국인은 230만명으로 공공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 수와 같다. 그리고 지금 남아 있는 공공주택들은 점점 더 교도소처럼 돼 가고 있는데 아무 때나 경찰이 들이닥치고 점점 더 많은 도시에서 공공 주택 거주자들에게 약물 검사를 시행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감상 2010년 출판된 책이라서 2012년 현 시점에는 다소 맞지 않는 내용이 있다. 예를 들면 Google App Engine이 Python만 지원한다고 써 있는 내용. 관심가는 솔류션 http://www.valtira.com/ http://www.opentext.com/ : CMS 솔류션 http://mesh.com : 각종 디바이스 동기화, 원격 제어 클라우드 관리 솔류션 : http://enstratus.com/, http://www.rightscale.com/ 인상 깊은 내용 p20 마이크로소프트, Xen, VMWare 같은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기술은 CPU제조업체가 지원하는 하드웨어 지원 가상화 기술을 제공하고, 실제 물리적 서버와 거의 유사한 수준까지 성능을 낸다.
이미지 출처 Yes24 (https://www.yes24.com/24/Goods/6982605?Acode=101)
감상 105페이지의 얇은책이고 전문적인 내용은 아닐꺼라 생각해서 큰 기대는 안 했다. 그런데 이외로 영감을 주는 사례들이 많았고 재밌었다. 빅데이터로 검찰, 국세청 개혁도 가능하다는 주장이 독창적이다. 빅데이터하고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소감이지만.. 아이폰 출시가 2009년 11월28일, 서울버스 앱은 2009년 12월 3일 출시.. 제작자는 만들면서 무척 재미있었을 것 같다.. 대기업에서는 혹시나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 있었어도 기획서 쓰고, 높으신 분 일정 맞춰서 기획 회의 한 5번하고, 서울시 담당자 한 5번 만나고, 상위기획서, 상세기획서하고 디자이너 할당하고, 개발할 엔지니어 찾는다고 한 2주 걸리고.
이미지 출처 Yes24 (http://www.yes24.com/24/goods/7250627?Acode=101)
감상 메모 2012-08-01 2009년4월에 ‘위피'의무 탑재 폐지, 2009년 11월28일에 아이폰 출시.. 그 후로 세상은 엄청나게 빨리 흘러갔고.. 지금 통신사의 mVOIP논란을 보면서, 소비자한테는 더 유리한 길을 제도로 막을 수 있는 시간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에 나온 카카오톡 직원들의 의견처럼, 결국 통신시장은 음성통화를 공짜로 하는 시대로 가지 않을까?
2012-07-19 시대의 길을 뚫어간 대인배
감상문 2012.07.19 인터넷 업계의 대인, 김범수님의 이야기를 IT전문기자인 임원기님이 기록한 책입니다. 임원기님은 2007년 나왔던 네이버 성공신화의 비밀이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4824870?scode=032&OzSrank=1
감상 2022-08-28 거의 10년만에 스캔해 둔 이 책을 다시 펼쳐봤다. ‘아임인'을 읽다가 이 책에서 언급한 ‘주술적 사고'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다시 읽어봐도 감명깊다. 그 당시 스쳐지나갔던 문장들도 눈에 많이 들어온다.
다만 최근 코칭교육 등을 접했는데 이 책에서 비판한 신비주의, 주술적인 요소가 있지는 않았다. 그 사이에 코칭이나 긍정심리학 쪽도 발전했거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혹은 미국보다 그런 경향이 덜해진 것인지도 모르겠다.
코로나19 시대를 거치고 기후 위기가 더 현실로 드러나는 현시점에서 인류는 더 긍정적인 사고의 함정을 경계해야겠다.
인상 깊은 단락 p7 사랑을 두려워하는 것은 삶을 두려워하는 것이며, 삶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미 거의 죽은 사람이다. -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p10 처음에도 외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점을 과소평가하지 않았나 싶다. 상대의 외도로 생긴 상처는 짐작했던 것보다 잘 낫지 않았다. … 단순히 외도를 비난한다고 해서 상처가 낫는 것은 결코 아니며 ,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
앞서 불륜이 실패한 결혼의 징후라고 했는데 이 말은 다시 말해서 이미 사랑이 식어버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불륜이라는 의미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2980422
인상 깊은 단락 p32 대부분의 외도가 아기의 출생 후에 벌어집니다.
p58 1930년대 미국에서는 아이와 접촉하지 말라는 양육법이 대세. 병원 감염 예방을 위해 검역격리를 해야했던 측면도 있었음. 그러나 추후의 연구로 그런 방식이 애착관계 형성에 부정적이라는 것이 밝혀짐.
p60 이후 과학자들은 ‘불안정한 애착’ 패턴은 아동의 차후 적용력에 손상을 주는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p61 해리 할로의 붉은털짧은꼬리원숭이 실험. 차가운 젖이 나오는 철사대리모대신 안나오는 헝겊 대리모를 원숭이 들이 선택함.
p201 열린 질문 목록
인상 깊은 단락 p183 당신 남편이 때로 어린아이처럼 행동할 수도 있지만, 어린아이 취급을 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p184 사내아이들은 이렇게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과 ‘공유'하지 않는다. 그저 감정에 따라 행동할 뿐이다.
p185 남편을 무력감에 빠뜨리면 그는 마음의 문을 닫아간다. … 그의 입장에서 어떤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는 것은 누군가 당신에게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
p212 그는 자기가 특별한 사람이고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한다.
(이미지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6334614?scode=029 )
인상 깊은 단락 p10 과거에 무시당하고 상처 받은 내면아이가 바로 사람들이 겪은 모든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믿는다.그래서 아이였을 때 제대로 채워지지 못한 욕구들의 상실을 슬퍼하는 것이야말로 치유의 시작이다.- 존 브래드쇼
p15 커피를 권했다 거절당해서 상처를 받은 학생이야기
어린 시절의 상처는 훗날 다른 사람에게 투사되곤 하는데,이런 현상을 전이감정이라고 한다. 프로이트가 명명한 전이감정은 과거의 경험이 현재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상대를 착각하고 오해하게 만드는 현상이다.
인상 깊은 단락 p30 부부 관계를 개선하려면 불화의 표면적 이유(그날 싸움의 주제)보다 진짜 쟁점인 재정, 건강, 정서, 도우미 통장의 위협을 받음으로써 느끼는 두려움이나 원하는 큼 채워지지 않은 욕구 불만이 있음을 먼저 깨닫는 게 중요합니다
p49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여 노화와 질병에 대비할 건강을 비축히듯 정서도 평소에 자아 존중감 키우기. 장점 키우기, 자기 수양, 명상, 독서, 신앙생활 등으로 정서의 지출을 감당할 여력을 쌓아야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자신과 타인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없는 랑을 남한테서 받기만을 원한다면 정서적 거지’가 됩니다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는 간단하고 실전적인 테크닉
인상 깊은 단락 p89 무엇, 왜, 어떻게 중에서 어느 것을 설명해야 하는가?
“무엇(혹은 어떻게)이 아니라 왜를 설명하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이러한 조언은 그럴 듯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상황을지나치게 단순화하고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다른 의미로 받아 들여지기도 한다.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사람들이 코드를 더 쉽게 읽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싱관없이 기꺼이 설명하라는 것이다. 그 내용이 무엇,어떻게 혹은 왜 (또는 셋 모두) 중에서 어느 것을 포힘해도 상관없다.
감상 배우자와 자녀를 통해 사람은 성장한다. 비폭력대화와도 유사한 기법이 있다. 목차 우리, 당신 마음이 통해야 몸도 통한다 나는 왜 이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했을까? 헌신은 믿음에서 나온다 우리는 어떤 부부일까? 문제 푸는 법 싸우면서 사랑하라 아이들에게 배우기 섹스와 로맨스의 함수관계 사랑은 느리게 완성된다 인상 깊은 단락 p22 우리의 문화적 전통 중에는 원만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없고 다만 결혼생활을 견뎌내는 전통이 있을 뿐이다. 결혼생활에서 이 두 가지는 별개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감상 ‘비폭력 대화'를 연상하게 하는 내용이 많다. 저자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줘서 내용에 더 마음을 열게 되었다. 불화의 근본 원인은 애착감, 정서적인 유대감의 결여. 불화가 부부간의 차이를 크게 느끼게 하는 것이지, 차이가 불화의 원인은 아니다. 부부 사이는 애착관계라는 점에서 부모-자녀와의 사이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하지만 차이점은 상징성이 있는 행동이 중요하다 성적인 관계다. 상호성이 있는 관계다. 흔한 패턴은 회사일에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 육아와 가사에 지친 아내가 서로를 이해해 주지 못한다고 섭섭해 할때, 아내의 반응을 남편이 회피하면서 악순환이 생김.
http://www.yes24.com/Product/Goods/6328402?OzSrank=1
인상 깊은 단락 88 짐바도르는 인지 처리를 더 많이 할수록 실제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시간 지각과 사용자의 반응은 기대와 예측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93 신중하면서도 감성적인 창의력 - 전전두피질. 편도체와는 연결되어 있지 않음. 대상피질과는 연결되어 있음. 즉흥적이고 인지적인 창의력 - 기저핵. 도파민의 저장돼 있는 곳. 즉흥적이고 감성적인 창의력 - 편도체 하다가 막히면 차라리 자라
110 주의를 유지하는 것은 약 10분간 지속된다.
생각 메모 Personal software process과 토마토기법이 유사성이 있다. 다른 책에 나와 있는 집중력 기법과 비교해볼만 하다. 인상적인 부분 p83 야근은 신용카드로 쇼핑하는 것과 같다.
p98 데밍사이클- PDCA
p178 군중의 지혜. ..
군중은 하나의 추측만을 내놓는 한 사람보다 많은 것을 알기 때문에, 개인은 상황을 다시 평가함으로써 스스로 군중이 될 수 있다.
관련 자료 http://en.wikipedia.org/wiki/Pomodoro_Technique http://www.scribd.com/doc/36672142/The-Pomodoro-Technique 우리가 ‘사무실’에서 비능률적인 이유, 그리고 해결책 하나 http://www.
생각 메모 프로젝트 목표 공유의 중요성. not list 케이크 - full stack web developer 인상적인 내용 사용자 스토리의 원칙..(INVEST - independent, negotiable, valuable, estiable, small, testable)
메모 ‘비폭력대화'를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다. 인상 깊은 부분 p197 (최염순 역) 사람을 가르칠 때는 가르치지 않는 것처럼 하면서 가르치고, 새로운 사실을 제안할 때는 마치 그 사람이 잊어버렸던 것을 우연히 다시 생각하게 된 것처럼 제안하라
p308 (최염순 역) 이런 경우 ‘그러나'를 ‘그리고'로 바꾸어 말한다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 " 쟈니야, 이번 학기에 성적이 올라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그리고 다음 학기에도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산수 성적도 올라갈 것으로 믿는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6396687
감상 2023.10.28 해부 학자 류비셰프는 1972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70여 권의 학술서적를 비롯한 방대한 연구 결과와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 생산성의 비결은 28살때부터 작성해온 ‘시간통계’ 노트에 있다고 합니다. 시간을 자세히 기록한다는 점은 류비셰프 뿐만 아니라 초인적인 생산성을 보여줬던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이기도 합니다. 류비셰프는 5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가 사용한 시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012년 읽었던 책이였는데 다시 훝어보니 더 감탄스럽고 반성되는 바가 많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에는 많이 남다르고 조금 이상한 사람의 이야기 정도로 생각했던 듯합니다.
감상 올해 내가 읽은 책 중에 ‘2011의 책’ 선정. ‘침략만 당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이 ‘광개토대왕이 만주벌판을 지배'했을 정도로 위대했다는 역사교육이 논리적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는 강추. 교과서 내용보다 이 책의 논리가 마음이 편하다.
인상 깊은 단락 p5 추천의 글
이 책에서 저자가 거듭 기술하고 있는 것처럼 역사를 그린다는 것은 현재적인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언제나 미래를 지향하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다(E.H. 카). 역사라는 과거는 고정 불변이 아니며 현재에 대한 인식과 미래에 추구하는 바에 따라 과거의 사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 바뀔 수 밖에 없다.
감상 어떤 강사님이 추천해서 읽었는데, 내 취향은 전혀 아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비참한 것으로 묘사하고,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특별해져야 한다는 주장이 불편했음. ‘긍정의 배신'에서 동기유발 강사나 긍정심리학의 문제점을 지적했었는데, 그 예시가 될만한 책이다. 인상적인 부분 p52 지능을 인도하는 생각이 지능의 수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 교수 사례
p257 제 성공은 한 가지 요소에 토대를 두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제가 예상 고객들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감상 미국의 이야기지만, 보수화된 기독교, 정경유착, 대형마트, 카지노 등의 이야기가 친숙해서 씁쓸했다. 그래도 희망적인 한 사회단체의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어주신 저자에게 감사해야할듯.. 휴식을 위해 든 책이였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무거워졌어도 만족한다.
관련기사 http://www.ohmynews.com/ 에서의 연재 인상 깊은 단락 141 코카콜라 제조 비법
p179 워싱턴dc의 경우 흑인의 75%가 한번은 감옥에 다녀온다는 통계도 있다.
p180 번창하는 감옥 비니지스
p215 체로키국 추장의 연설.
마지막은 “삶의 질은 존재하는 것이며 행하는 것이지, 소유하는 게 아닙니다"로 끝났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121680 ( isbn13 : 9788960511033)
원제는 ‘Talent Is Overrated: What Really Separates World-Class Performers from Everybody Else’
감상 2023.10.22. 아웃라이어, 탈렌트 코드, 1만시간의 재발견 등과 유사한 주제를 다루는 책입니다. 비니지스 사례에 중점을 두어서 직장인에게 더 와닿을만합니다. 모짜르트, 타이거우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재미가 있기도합니다. 2010년 발간되었지만 아직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익숙하지 않지만 잘 해야하는 업무를 할 때의 귀찮음, 불편함의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1년에 제가 적은 감상문을 보니 ‘만약 이 책의 한국판이 나온다면 선동열이나 허재, 박세리에게는 모두 유별한 아버지와 남다른 훈련 방식이 있었다는 사례가 들어갈만도 하다.
원제는 Slack: Getting Past Burnout, Busywork, and the Myth of Total Efficiency
감상 주기적으로 다시 꺼내서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분노한 관리자는 패배자다
비슷한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런 문제는 지식보다는 믿음과 의지 문제인 것 같다.
실패하면 처벌을 받게 되리라는 공포심을 유발하는 것이 성공을 강요하는 방법으로 흔히 사용되고는 있지만,대부분의 경우 실패에 대한 처벌은 관리자로 하여금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도록 만드는 성공의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관리자마다의 타고난 천성도 영향이 큰 듯하다.
isbn13 : 9788990985644 인상깊은 단락 p47 한 사회를 볼 때 위대한 승리의 순간보다 위험한 순간은 없었다.
p59 그는 분명 자신이 벌어들이는 돈,명예, 특권을 사랑하겠지만, 그보다는 스카이 훅슛을 사랑할 것이다.
60 즉 정체상태를 사랑하는 일은 우리 삶에서 아주 본질적이고도 지속적인 것을 사랑하는 일이다.
p65 선생은 학생들이 자신을 능가할 때 기쁨을 느껴야 한다.
p78 하나의 훌륭한 문단이 수많은 그림보다 개인과 세계를 바꾸는 더 큰 힘을 가질때도 있다.
감상 편하게 잘 읽히는 책. ‘정신없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제 정신일리 없다’, ‘협업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설적이게도 협업이 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같은 마음에 드는 문구들이 몇개 기억에 남는다. 이 시리즈 계속 나왔으면..
인상 깊은 단락 p20 문명 붕괴의 패턴을 읽다가 소프트웨어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붕괴한다는 걸 깨달았다.
p47 그러나 개발자로서 가장 중요한 language는 우리말입니다.
p67 정신없이 개발한 결과물이 제 정신이 있기를 기대하는 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원제는 ‘Good Business : Leadership, Flow, and the Making of Meaning’
http://www.yes24.com/Product/Goods/2151334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EB%AF%B8%ED%95%98%EC%9D%B4_%EC%B9%99%EC%84%BC%ED%8A%B8%EB%AF%B8%ED%95%98%EC%9D%B4_%EB%AA%B0%EC%9E%85%EC%9D%98_%EA%B2%BD%EC%98%81?id=safCDwAAQBAJ 감상 2023.10.28 몰입을 통한 성취와 행복을 회사 안에서 얻을려면 어떻게해야할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서 다시 책을 훝어보았습니다. 조직의 비전과 같은 ‘대의'가 개개인의 동기유발 요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에는 쉽지 않겠지만 적어도 몰입감 같은 단기적, 미시적 행복을 방해하지는 말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제인 ‘Good Business : Leadership, Flow, and the Making of Meaning'이 더 좋은 제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상 깊은 단락 제1장 : 우량기업으로 가는 길 p9 일이란 게 이런 즐거움과 보람을 줄 수 있을 것인지의 여부는 인간이 집단적으로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인상 깊은 내용 p5 (번역판) 매쉬업과 리믹스라는 용어는 대중가요에서 유래된 말이다. 개략적으로 말하면 리믹스는 원본 음악의 변형된 버전인 반면 매쉬업은 두개나 그 이상의 음악요소를 합친 것을 의미한다.
p29 API에 대한 보다 공식적인 정의로서, Programmableweb.com의 존 무써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하나의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의 접근을 허용해주어 직접 자신과 통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함수의 집합”
p401 23hq의 플리커 API 지원 사례
p668 Firefox에서 Microformat의 학습을 도와주는 Operator 확장기능
인상 깊은 단락 p14 아스팔트 대신 자갈을 까는 고속도로
p26 닭을 직접 키우는 사람들
p33 책 내용이 바탕이 되는 보도 자료 등
p43 평균 소득 증가율
p59 주정부가 돈이 없어서 교도소 수감자를 풀어주고 있음.
p86 교과서를 구입하지 않고 한장씩 복사해서 줌
p96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p177 미국 학교의 학점/명예 인플레이션.
이런 현상은 전국적인데, 예를 들면 뉴욕의 한 학교에서는 졸업식에서 공동대표 7명이 각자 30초씩 간단한 송사를 하기로 했고, 텍사스 휴스턴의 한 한ㄱ교에서는 졸업생의 6.
감상 책상에 앉아서 여행을 떠난 듯, 가슴이 뛴다.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로 옅볼수 있는 미국의 현재 시대상이 흥미롭다. 그 사람들이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몰락하는 시골마을의 풍경 등등..
이 책을 시작으로 홍은택님의 애독자가 되었다.
관련 기사 80일간의 미국 자전거 횡단 여행을 다녀오다, 홍은택 인상 깊은 내용 미국에서 매년 1500명이 자전거를 타다 차에 치여 죽음 생활비를 줄여 쓰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그 역리를 터득한 것이다
감상 2011.08.19 이에 반해 8시간 노동자들은 “불가피”하다거나, “해야만 한다”라는 식의 ‘필요의 언어’를 사용하며 그들의 입장을 정당화했다.
많이 소비하라고 세뇌하고, 많이 벌어야 해서 오래 일해야 하는 사회체계는 나름 아귀가 맞아떨어지지만 그 안에서는 행복도 소모될 것 같다.
관련자료 벤저민 클라인 허니컷, <8시간vs6시간> : 노동과 인간에 대하여 ‘6시간 노동제’, 사고율 줄고 임금은 올랐다 인상 깊은 단락 p11 1930년대에 이런 전망이 나왔었다.
그 뒤 몇달 동안 지역 신문들은, 금세기(20세기)말이면 노동시간이 최대 2시간으로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한 조지 보나드 쇼(George Berard Shaw)와 줄리언 헉슬리(Julian Huxley)의 예측을 기사에 인용했고, 각급 학교가 “현실을 직시하고’ 학생들에게 “여가를 가치 있게 사용하는 법을 교육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 워싱턴 교육 당국자의 언급을 보도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485276
원제: Getting Things Done
감상 2023.10.14 2011년에 읽었던 책이였는데, 찾아보니 개정판이 나와서 최근에도 팔리고 있습니다.
이 책의 원제인 ‘Getting Things Done’ 의 앞글자를 딴 ‘GTD'라는 용어가 많이 유명하기도합니다. GTD 방식의 할일 관리를 할 수 있는 앱들이 따로 소개된 글도 있습니다. https://clickup.com/blog/gtd-apps/
할 일을 분류하는 기준에 대한 책인데, 이 책에서 제안하는 아래의 분류에서 시작해서 업무 특성에 맞는 분류를 나름대로 만들어볼수도 있곘습니다.
지금 당장 실행할 것 위임할 것 보류할 것 버릴 것 정리 준비 단계 : 시간, 공간, 도구의 준비 수집 단계 : 업무를 한 곳에 모으기 가공 단계 : 수집함 비우기 조직화 단계 : 올바른 체크리스트 준비 검토 단계 : 시스템 기능성 유지 실천 단계 : 최상의 행동 선택 인상 깊은 단락 p37 미완결된 것들은 기록해두고, 때가 되면 반드시 검토할 수집함에 넣어두어야 한다.
인상적인 단락 p5 단위테스트를 ‘다른 단위에 종속되지 않는 하나의 단위에 대한 테스트’
p71 개발자 입장에서 무언가를 잘못 수정할 때마다 바로바로 알려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어주는 것만큼 마음 든든한 일도 없다. 단위 테스트는 잘못된 부분을 찾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디버깅할 필요성을 줄여준다. 기능 테스트가 버그가 존재하는 유즈케이스를 골라주는 수준이라면, 단위 테스트는 어떤 메서드가 어떤 이유로 실패했는지도 이야기해준다. 즉 문제를 찾아 몇시간씩 헤매던 일에서 해방된다.
p99 숨겨진 종속성과 전역상태를 피하라 싱글톤은 애플리케이션에 전역 상태를 만들어낸다는 명백한 취약점이 존재한다.
감상 2014/03/07 임백준님, 이주연님의 뛰어난 글솜씨, 나와 같은 회사를 다니셨던 박재성님의 공감할만한 이야기 덕분에 재미있게 읽었다.
6명의 저자 중 4명이 기술사라서 다양한 진로의 경험을 전달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기술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이야기하는 내용이 몇 번 반복되고, 100여자루의 다쓴 볼펜 사진이 두 번이나 나온다. (이춘식님이 147쪽에, 신재용님이 300쪽에)
인상깊은 부분 p133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을 실제로 코딩하는데 드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1985년 Fairly의 조사에 의하면 프로그래밍 작성에 13% 정도만 소요된다고 한다.
인상싶은 내용 72쪽 ps -Lf -p [pid]
208쪽 vmstat, sar
217쪽 리눅스 커널에서는 메모리의 내부 단편화를 해결하기 위해 슬랩 할당자라는 것을 사용한다.
229쪽 pstree
236쪽 pmap
263쪽 sar로 네트워크 사용량 확인
342쪽 –XX:+PrintConcurrentLocks –XX:+PrintClassHistorygram
인상깊은 내용 40쪽 버너스-리는 다음 날부터 구현하기 시작해, 그 해 크리스마스 휴가에 첫 버전의 서버와 브라우저를 완성시켰습니다.
54쪽 REST는 웹의 아키텍처 스타일입니다.
아키텍쳐 스타일은 ‘(매크로)아키텍처 패턴'이라고도 하며, 복수의 아키텍처의 공통된 설질, 양식, 규정 호근 독특한 방식을 가리키는말입니다. 아키텍처 스타리엔는 VMC와 파이프 앤 필터, 이벤트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58쪽 리소스를 한마디로 설명하는, ‘웹상에 존재하는 일믕 가진 모든 정보'가 됩니다. … 리소스의 일므이란 URI를 말합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4120157&orderClick=LAH&LINK=PSM
인상 깊은 단락 트럭으로 된 MS 데이터 센터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 구글 데이터 센터 kWh당 11센트 대신 2센트 정도의 수력전기 지대.. 수강신청,이벤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Rackspace, Amazon 데이터센터 규모를 보여주는 자료.. Cloudwatch, Autoscaling,elastic load balancing MS. 30만대.. 구글 데이터센터 서버 초계 50만~60만대. 대규모 데이터센터들 중에서 서버를 4만5천대 이상 보유한 곳은 없다. 애플, 오레곤에 새 데이터센터 짓는다 밤에는 온도가 내려가 자연 냉각을 이용 가능 많은 수력발전을 만드는 콜롬비아 강에 있는 여러 댐 덕분에 토지와 전력비용이 저렴 VMWare hyperic HQ : x86 하드웨어의 명령집합을 소프트웨어에서 모방 EC2는 Xen 가상머신을 수정 p104 : VMWare의 수석과학자 리눅스는 군살 빼기에 좋다.
생각 메모 회사에서 높은 직책일 수록 집중하는 순간은 줄어들어 만족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주도성은 높아지므로 그것을 상쇄할 수 있을까? 좋은 집에 산다고 하루 중 만족하는 순간은 얼마나 될까? 울지마 톤즈에서 음악을 배우는 것처럼 에너지 불출구가 있어야, 파괴적이지 않는 발산을 할 수 있다. 지루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들. 사회 문제의 많은 부분은 flow가 부족해서 일지도. 인상깊은 단락 지혜의 가장 두드러진 징표는 끊이지 않는 명랑함이다.
어떤 사람의 지혜란 그 사람이 배려하는 집단의 크기와 간접적으로 비례한다.
인상 깊은 단락 p26 행복은 외부에 있는 사물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들이 이것들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달려 있다. 실제로 행복은 우리가 ㅈ누비해야하고, 마음속에서 키워가야 하며, 사라지거나 빼앗기지 않도록 스스로가 지켜내기도 해야 하는 특별한 것이다. 자기 내면의 경험들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들은 삶의 질을 결정할 능력이 잇는 것이다.
빅터프랭클의 말
성공은 자기 자신의 이해보다 더 큰 목표에 헌신할 때에 얻어지는 부산물일 뿐이다.
p125 미국의 체스 대가인 폴 모피와 바비 피셔를 비롯한 많은 체스 우승자들은 알므다울 정도로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정렬된 체스의 세계에 빠져들어 ‘현실’ 세계의 문제들에는 문회한이었다.
인상 깊은 단락 6쪽 기교로써 단지 대화에 익숙해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존경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것을 배우고, 사람에 대한 성급한 판단을 버리는 것을 배우는 것이 영리한 아키텍트가 유능한 아키텍트로 변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입니다.
38쪽 좋은 아키텍트는 사례르 통해 팀을 이끌어야 합니다. 아키텍트는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빌드 프로세스를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고 벤치마킹을 수행하는 것까지 자신의 팀 내 어떠한 역할도 수행할수 있어야 합니다. … 훌륭한 아키텍트는 문제를 찾아내어 팀을 소집하고, 희생자를 지적해내지 않고,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하고, 정교한 대안이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상 깊은 단락 p42 반면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마다 독특하며 이전 프로젝트에서 했던 것을 가져다 활요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덴버공항 수하물 처리 시스템이 그러 했다. 독일 스트라우스공항에서 수하물 처리 시스템을 만들었던 경험은 덴버공항 수하물 처리 시스템 개발에는 결정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다.
p237 고객이 요청한 것 하나를 들어주면 우리는 다른 서비스나 기능 하나를 제거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고객의 요청을 부담 없이 처리하면서 다른 부담스러운 일을 제거할 수 있다.
인상 깊은 단락 p19 우리는 구어에 놀랍도록 관대하기 때문이다. 소위 달변인 연사도 도중에 문장을 잘라먹고 똑같은 문구를 반복한다.
p33 연사는 두 부류가 있다. 긴장하는 연사와 거짓말하는 연사다.
p67 열악한 환경이 무덤덤한 청중을 까다로운 청중으로 바꾼다.
p70 친절한 눈빛 하나, 가끔씩 수긍하는 고갯짓이 연사가 느끼는 감정을 뒤바꾼다.
p96 제목 템플릿
126 “새로운 세법 5행을 설명하겠습니다"라는 표현과 “여러분 중 80%는 작년 세금신고 때 5행과 6행이 헷갈려 400달러를 손해봤습니다.
인상깊은 단락 p29 아탈리는 디지털 기기에 올라타 지구를 떠도눈 디지털 노마드(Nomad, 유목민)의 시대를 구체적으로 그려낸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아탈리는 그의 저서 <호모 노마드>에서 “유목민이 불, 언어, 종교, 민주주의, 시장, 예술 등 문명의 실마리가 되는 품목을 고안해낸 반면, 정착민이 발명해낸 것은 고작 국가와 세금, 그리고 감옥뿐이었다"고 말한다.
p47 원격근무자 관련 통계
미국의 2009년 재택근무자는 직장인의 23% (3천400만명) 공공 분야 근로자는 30% 이상. 2011년까지 절반 비중으로 확대할 예정 네델란드는 공공 분야에서 49% 일본의 2009년 원격 근무 비율 15.
인상깊은 부분 p16 디자인은 한번 굳어버리는 순간 바로 구식이 된다 -프레드브룩스
p81 테이블이 사용 중일 때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컬럼 제거에 대한 시간 계획이 필요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ALTER TABLE 명령의 SET UNUSED 옵션을 이용하여 컬럼을 사용되지 않는 컬럼으로 표기하는 것이다. SET UNUSED 명령은 보다 빠를 뿐만 아니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p205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기법 : 오라클의 SQLLDR이나 bul loader와 같은 데이터베이스 유틸리티를 이용할 수 있다.
감상 시대가 향해가는 목적지가 암물해 보인다.
인상적인 부분 p? 즉 승자독식시장에서 벌어지는 최고를 향한 경쟁은 실제로 가장 뛰어난 실력자들을 매료시키지만, 동시에 두 가지 형태의 낭비를 조장한다. 첫째는 너무 많은 경쟁자들을 끌어들이고, 둘째는 경쟁 과정에서 비생산적인 소비와 투자를 초래한다
생각 메모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으나, 책 두께에 비하면 핵심은 많지는 않음 많은 용어가 경험있는 사람에게는 섬세한 구분으로 와 닿을듯하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을듯 관련 링크 http://xunitpatterns.com/ https://martinfowler.com/bliki/TestDouble.html 정리 Fixture : SUT(System under test)를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 픽스처를 설치하기 위해 호출하는 테스트 로직부분 setup : 테스트 대상 시스템(SUT)에서 원하는 로직을 실행시키기 위해 설치해야 하는 테스트 선조건, 모든 객체와 객체의 상태 뒷문설치 공유 픽스처 신선한 픽스쳐(Fresh Fixture).
감상 두뇌의 원리에 대한 책인데, 책의 내용도 그런 원리를 응용해서 설명한 부분이 흥미롭다. 발표자료 만들 때 응용할만한 부분이 많다. 저자가 어렸을 때 무신론자가 되겠다고 말했더니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가 니체의 책을 권했다는 이야기가 압권이다. 그런 어머니 덕에 이런 책도 나온 듯.
인상 깊은 단락 p9 p62 p142 p191 p229 p247 p288 p346
인상 깊은 단락 p65 왠만한 대기업치고 직원 업무 규정에 플렉스타임항목이 없는 회사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라
p195 하지만 비지니스와 직장 생활 전반을 전쟁으로 간주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동의하지 않으며 아마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유보적인 결론을 내린다.
p199 가이드라인 중 ‘어느 날이든 토요일처럼 느낀다'고 눈에 띔.
p265 보다 중요한 사실은 앞으로는 겉으로 보이는 업무 성과보다는 실제적인 업무 성과를 토대로 평가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http://osdi.insightbook.co.kr/
인상깊은 부분 25쪽 커널 관점에서는 특정 태스크나 워크로드에서 0.5~1% 아끼는 게 전체적인 면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커널 개발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그렇게 아끼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코드가 관리, 지속 가능하고 장기 목표를 얼마나 잘 성취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중요하죠. 아껴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프로젝트를 건강하게 오래 유지하는 것이 목표니까요. 서로 목표가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사는 서비스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저는 아무래도 업스트림 커널 개발자이다 보니 장기적인 목표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스마트 스웜 - The Smart Swarm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세상을 뒤바꾼 가장 영리한 집단
http://www.yes24.com/Product/Goods/4189919
인상 깊은 단락 p80 정신적 단축키. 정박(anchoring’)
정박은 우리가 맨 처음 듣는 것을 아주 중시하는 경향에서 나온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하자.
“시카고 인구가 300만원을 넘을까?” “시카고 인구는 얼마나 될까?”
감상 지금 무엇을 꿈꾸고 있든, 그것이 미뤄진 미래는 기대보다 행복하지도 않을 것이며, 두려워하는 불행한 상황도 걱정만큼 괴롭지는 않을 것이다. 시큰둥하고 삐딱한 태도를 유지해야할 과학적인 근거..
인상 깊은 단락 p42 전두엽 손상이 계획하는 능력과 불안에 반응하는 능력을 치명적으로 손상시킨다는 점은, 한 개인이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는 데 있어서 전두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인정하듯, 전두엽은 ‘건강한 성인이 자기 자신을 여러 시간에 걸쳐 확장된 존재로 여길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준다.
감상 켄베인 교수의 책을 전에 읽어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그 책보다 교수 개개인에 초점을 맞춰서 구성된 것이 더 흥미로웠다. 결국 비결은 ‘정성'이다.
… 진정으로 인간적인 사회란 조부모도, 부모도, 아이도 학생인 배우는 사회이다 - 에릭호퍼
인상 깊은 단락 p22 어떤 사람은 90세에도 열정으로 가득 차 가르칠 수 있지만, 40세에 이미 노인 되어 가르칠 자격이 없는 사람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
p29 나는 학생들의 시험지를 되도록 빨리 채점해서 돌려주려고 한다.
감상 다양한 주제(특히 GWT)를 다룬 점과 예제를 모두 돌려보고 정리한 역자의 역할이 돋보인다. 그런데 getter/setter까지 굳이 다 인쇄하고, 개선이 가능해보이는 예제코드는 다소 아쉬운 점이 남는다. 보면서 따라서 입력해보고 스스로 개선해보라는 의도였을지도..
감상 ‘짤방이미지 + 단어 한두개’ VS ‘공지사항처럼 개념이 빽빽한 슬라이드’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한국형 실무 조언. 클립아트와 기업로고 구하기, 키활용, 저장옵션, 논리 전개 방식 등 실용성 높은 내용이 많아서 얇은 책 분량임에도 알차다.
인상 깊은 단락 134 https://iconfactory.com/ interfacelift 가 접근되지 않는다. https://www.topbestalternatives.com/interfacelift/ 에서 대체 사이트를 볼만하다.
감상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서 팀이나 고객을 이용하려 하기보다 공동체의 다양한 관심사를 기꺼이 더 우선시하는 것은, 장인 정신에 바탕한 접근 방식의 특징적인 면 중 하나이다”
개발자로서의 명예욕구가 큰 사람이 팀과 잘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보기도해서, 눈에 띄는 문구
인상 깊은 부분 p67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벤더 테스트 코드는 라이브러리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을 때 시스템에 문제를 발생시키는지 검사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p71 http://erlangish.blogspot.com/2007/05/shape-of-your-mind.html 의 내용 프로그래밍 언어가 미치는 영향성.
인상깊은 내용 36쪽 번다운 차트 사용
38쪽 또 다른 위험은 ‘자원 안배를 잘 못해서 잃어버리는 시간'이다. 어려운 문제인 줄 정작알았더라면 개발자를 두세 명 더 투입하거나 선임 개발자를 붙였을 게다. 팀원들이 프로젝트 위험을 줄이려고 노력하기보다 기능 날짜를 맞추는데만 급급하다면 프로젝트는 그만큼 소중한 시간을 잃는다.
40쪽 기존공학이 수백 아니 수천 년에 걸쳐 쌓아온 경험적 예측성을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기대해서는 안된다.
42쪽 기능 완료일을 맞추라고 팀을 닦달하면 팀은 편법으로날짜를 맞추거나 거짓말을 둘러댄다.
감상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천성을 억압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억압하면 더이상 자신의 직관이 내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
저자의 자랑질이 많고,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은 아니지만, 역시 고수의 말이라 새겨 들을만한 내용이 중간중간 있는 책이다.
인상 깊은 단락 p4 p36 p136 p152 p157 p197 p225
감상 Java의 기초를 테스트코드로 설명한 Agile Java를 보고, 프레임웍도 그렇게 설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Toby님의 책이 그러한듯하다. testability, 좋은 설계 같은 핵심은 시간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을 것이고, 최신버전은 오히려 부차적 것일지도
감상2 (2012/11/25 추가) 아래는 일민형의 부탁으로 토비의 스프링 3.1에 들어간 추천사
토비님의 블로그를 통해 이 책의 집필 소식을 알게 되었고, 출판을 오랫동안 기다렸었다. 마지막까지 인쇄 사고로 배송이 지연되는애 태우는 일정 끝에 책을 받아들고는 비싼 전자기기를 산 기분보다 더 뿌듯했었다. 책을 받은 다음날부터 무거운 책을 출퇴근길에 들고 다니면서 완독을 했었다.
감상 2010.06.20 만일 당신이 때때로 실패하지 않는다면, 그건 안이하게 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다. -우디앨런
JUnit, Mock 라이브러리 등에 대한 최신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다. 내년도 신입사원 교육도 내가 하게 된다면, 이 책을 참고도서로 강추할 예정.
인상 깊은 단락 p98 JUnit 탄생 일화
p249 Mock 프레임워크 트렌드
p321 실패라는 건 없다. 모든 건 피브백일 뿐이다. - 로버트 알렌
p446 SI에서 TDD
감상 2010-06-05 ‘위피'의무 탑재가 폐지된 것이 불과 2009년4월이였다니..
결국 혁신은 정책에 의해 하사되지 않았고, 시장경제의 압력을 타고 유입되었다. 밖에서는 의미없는 국지적 아류작이 될 수밖에 없는 ‘우리만의 플랫폼'의 한계. 여기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면.
2010-02-10 어제 Adobe 세미나 때문에 생각나서 이 책의 2장을 다시 펴봤다. 실버라이드, 닷넷 서버프레임웍, 윈도우즈 OS, WPE 등까지 모든 스택을 다 가지고 있는 MS와 대응하는 스택을 제시하려면, Adobe는 Java 기술들과 계속 친하게 지내야 할듯하다.
인상 깊은 단락 p116 줄리엣 쇼르(Juliet Schor)에 따르면, 중세 영국은 3일에 걸쳐 한 번 축제일을 잡고 있었다.
중세의 경우 - 원시 기독교의 의미에 따라 - 부가 경멸과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지나친 노동욕망이 억제되었던 것이다.
p119 청교도 정신이 노동 개념에 미친 영향
p127 1747년의 영국 왕실의 보고서
그래서 가내공업에서 임금을 줄이는 것이 국가의 복지와 번영에 도움이 되며,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어떤 해가 돌아가지 안흔다고 우리는 서슴없이 말할 수 있다.
정리 원제 : ICONOCLAST:A Neuroscientist Reveals How to Think Differently 국내에서도 ‘아이코노클라스트'로 출판되었다가 중간에 이름이 바뀐 판이 나옴. 상식파괴자의 특징은 새로운 지각, 공포의 해방, 사회지능이다. 인상 깊은 단락 p7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의 저자인 조나 레러 박사가 예술의 역사를 ‘관객의 기대에 감히 도전한 예술가들의 역사'라고 정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p9 번스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놀란 부쉬넬, 리처드 파인만, 파블로 피카소, 조나스 소크처럼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걸출한 인물들의 뇌는 ‘실패에 대한 공포'를 표상하는 편도체가 제 기능을 못 하도록 전두엽이 발달해 있다고 한다.
감상 평생 읽은 책 중 추천하고 싶은 단 한권의 책을 고른다면 바로 이 책이다.
인상 깊은 단락 p188 우리 스스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원하는 변화가 되자. - 마하트라 간디
p197 우리 행동의 목적이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 곧 그저 다른 사람들과 우리 자신의 인생을 더 훌륭하게 하는 영적인 힘이 우리의 동기라는 것을 인식할 때는, 힘든 일도 즐거운 놀이 같아진다. 마찬가지로 즐겁게 할 수 있느 활동도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의무감 등에서 한다면 그 즐거움을 잃게 되고, 결국에는 그 활동 자체에도 저항감을 느끼게 된다.
관련 자료 말콤 글래드웰 ‘1999년 대한항공 사고는 한국적 의사소통의 문제’ 항공기 사고가 권위주의 때문이라고? 웃기는 서구의 시선일 뿐 ‘1만 시간의 법칙’ 들어맞지 않아 스티븐 핑커 교수의 말콤 글래드웰 비판 한국식 교육이 완벽한 모델 <아웃라이어>의 오역 몇가지 1만 시간 법칙에 대한 오해 인상 깊은 단락 p36 하키 선수의 생년월일
p61 컴퓨터실에서 한 시간에 고작 몇 분만 프로그래밍에 할애할 수 있는데 어떻게 1만 시간을 연습한단 말인가? 당시 이런 환경에 놓여 있던 한 컴퓨터 과학자는 “카드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건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아니라 인내와 오류 찾기를 배우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1960년대 중반까지 프로그래밍 문제의 해법은 발견되지 않았다
감상 몇년전에 이 책을 봤을 때에는 ‘상식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했군’ 정도로 큰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상식이라고 생각한 것을 결론으로 내든 근거로 쓰든 간에, 여러 상식을 묶어서 다른 이를 설득하려면 체계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조금 깨닳은 듯 하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600609
감상 2024.02.15 다시 읽어보면 떠오르는 일들이 더 많을 것 같다.
2010.01.21 특히나 더 인상 깊은 단락들
모든 설계 결정을 내리는 영웅이나, 모든 요구사항을 결정하는 영웅이나, 모든 아키텍처 결정을 내리는 영웅이 바로 병목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최근 ‘지나친 의욕은 민폐를 불러일으킨다'라는 말이 몇번 떠올랐는데,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이다.
흔히 프로세스 개선 그룹, 표준 제정 그룹, 품질 부서 등이 업무 프로세스나 수행방식을 명시한다. (중략) 대개 그들은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업무 방식을 정해주는 외부인에 불과하다
소감 2020.07.05 ( https://www.facebook.com/benelog/posts/3077385345630852 )
역사상 최악의 소프트웨어 버그로 남을 뻔 했던 사건.
https://tioom.tistory.com/798
옛날에 읽었던 ‘뇌의 거짓말’ 이라는 책을 들춰보다가 발견한 이야기이다. 당시 소련의 대응 체계가 경보만으로 보복공격을 바로 하는 것이였는지는 명확하지는 않아 보이지만, 상상만으로도 섬찟한 사건이다.
이 사건이 우리나라 민간 항공기가 소련전투기에 격추당한 KAL007 사건의 4주후였다고한다. KAL007를 격추한 오시포비치 중령은 복무규정을 기계적으로 따른 반면 미사일 감시 시스템의 오류를 제대로 파악한 페트로프 중령은 자신의 다른 판단을 따랐다.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냉철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였을텐데 대단한 판단이다.
감상 SOA는 구체적인 기술이 아니라, 구조를 의미한다.
SOA를 하기 위해서 꼭 특정기술을 써야한다는 주장만이 들리고 있고, 다른 선택을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시스템의 이해관계자 중 솔류션 벤더사나 특정 개발 조직의 이익만이 정치적으로 관철되어 있는 상황이 아닐까?
인상깊은 부분 20쪽 SOA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표준이 아니다. 이는 SOA가 IIOP나 SOAP 같은 특정 단일 기술 프로토콜에 의존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신 SOA는 아키텍처 청사진을 뜻하여, 이는 많은 상이한 기술들을 통합할 수 있고, 특정 프로토콜이나 연계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상 인간은 아무래도 멸망할것 같다.
인상적인 부분 p56 그림1에서 볼 수 있듯이 침팬지 및 피그미 침팬지와 사람과의 DNA 차이는 1.6%에 불과하고, 나머지 98.4%를 공유하고 있다.
p64 이 200종이나 되는 태래어는 그 식성이 호랑이와 소처럼 다른 것도 있다.
p124 성교 시간도 사람(미국인 평균 4분)은 고릴라(1분), 피그미침팬지(15초), 침팬지(7초)보다는 길지만, 오랑우탄(15분)보다는 짧고 12시간에 달하는 생쥐의 교미에 비하면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p152 그 연구에 의하면, 미국와 영국의 신생아들 가운데 약 5% ~ 30%는 혼외 정사의 산물이라고 한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7684576
감상 2023.10.07 2009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찾아보니 개정 증보판이 나와있습니다. 시간이 자나도 빛이 바래지 않을만한 책으로 인정받은 듯합니다.
처음에 읽을 때에는 역량을 발전시키는 공통 패턴을 개인 차원에서 적용하는데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 책을 훑어보니 사회나 조직의 시스템에 그런 요소를 녹여낼 수는 없을까하는 방향성으로 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육아와 자녀 교육에 참고할만한 내용도 이전보다 더 눈에 잘 들어옵니다.
2009.11.20 타고난 재능은 없고 뛰어난 능력을 만들어낸 연습 방식과 태도에는 공통 패턴이 있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감상 시간이 지나서 다소 빛이 바랜 내용도 있지만, 이 책이 2002년도에, 그것도 당시 32살정도였던 사람이 썼다니 감탄이 나올 뿐이다.
인상 깊은 단락 p120 Strictly seaping, this is a special case of the Strategy design pattern: it appears different because the interfaces involved are so simple. )
감상 2009.10.29 인간이 아이를 키우는 일이 다른 종족보다 훨씬 힘든 일이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의무감들이 필연적으로 인간 수컷에게도 진화 중에 새겨졌다는 주장이 인상적이다.
인상 깊은 단락 p237 우리는 문자가 없는 사회에서 노인들이 정보와 경험의 저장고로서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중요성을 헤아리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소개된 도구 https://gant.github.io/ http://schemaspy.sourceforge.net/ http://www.jroller.com/pulse/entry/getting_started_with_pulse : 개발환경 동기회 Eclipse plugin. 지금은 사라진듯. 인상깊은 부분 53쪽 하지만 일반 사용자에겐 편한 환경에 파워 유저의 능률은 오히려 떨어뜨린다. .. 지난 20년간 있었던 가장 기막힌 변화 중 하나는 파워유저의 단순 반복 작업 처리 속도가 오히려 느려진 점이다. 예전 유닉스 상요자가 이보다 훨씬 효율적이었던 이유는 모두 자동화했기 때문이다.
138쪽 오버엔지니어링 사례 : EJB, JSF
인상 깊은 단락 p27 빨간눈 승려 문제
p57 폰 노이만 일화
p59 1~100중 하나의 숫자가 남았을때 남은 숫자 확인
99개의 값을 저장할 수 있는 배열 item[O], item[1], , item[98]이 있댜 1부터 100까지의 값이 들어 있는 집합 {1, 2, 3, , 100}에서 무작위로 수를 꺼내서 배열에 저장했다. 집합에 들어 있는 원소의 수는 100개인 데 반해서 배열은 값을 99개까지만 저장할 수 있으므로 집합 안에 하나 의 숫자가 남았다. 남은 것이 어느 수인지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라.
인상싶은 내용 153쪽 브로드밴드는 경기 활황과 같은 정도로 안녕감을 증진시킨다.
164쪽 창의적인 팀을 꾸리려면 순응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20-30퍼센트의 창의형 인력과 최대 10퍼센트의 철두철미형 인력이 있어야하며, 10-20퍼센트 정도의 순응형 인력이 창의형 인력을 지원하고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팀원 간의 신뢰를향상시키는 역할을 해야한다.
172쪽 CEO의 얼굴이 넓을수록 기업의 성과가 좋다.
148쪽 마데이라대학교의 산티아고 부드리아가 스페인의 근로자 약5,00여명을 대상으로 리시한 연구에 따르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훈련은 직업만족도에 있어서 17.
인상깊은 부분 많은 C개발자들이 플랫폼마다 달라지는 코드를 처리할때 조건부 컴파일을 이용한다. 나는 여러분에게 조건부 컴파일을 피하라고 제안한다. 코드를 지저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 상황에서 어떤 코드가 실제로 컴파일 되는지 알아보기도 힘들다.
(중략) 플랫폼마다 따로 구현될 함수들의 프로토타입을 정의하는 헤더 파일을 만들었다. 그런 다음 각 플랫폼 구현을 해당 디렉터리에 넣어서 분리시켰다. 우리는 전처리기 대신에 컴파일러와 링커를 사용했다.’
추천사 … 이 책 ‘임베디드 C를 위한 TDD'는 기존의'코딩 많이 하고 디버깅 시작하기’ 식의 개발 방법과 TDD가 어떻게 다른지 본질적인 차리를 잘 보여준다.
뉴욕 의사의 백신: 영어 내 생애 마지막 영어 공부법
인상 깊은 단락 p149 이렇게 포기하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너무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입니다.
p150 영어와 한국어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양이 너무 많아서 어지간한 공부로는 눈에 띄는 차이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많은 영어 학습자들을 지치게 하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인상 깊은 부분 p47 기성 세대는 물론, 젋은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해봐도 약 22퍼센트가 “부자가 되는 것이 정직하게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답한다. 참고로, 방글라데시에서 그렇게 답하는 이들은 3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p109 소망적 사고라 할까? 자신이 바라는 대로 세계를 보려는 것인데, 이는 매우 인간적이고 고금동서에 늘 있던 것이다.
p125 눈을 감고 내가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게 된 인연에 대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고, 한반에 곳곳에 보이는 산에 올라 새들의 노래를 듣고 나무와 꽅 ㄷ르과 침묵의 대화를 가져볼 수도 있고, 이땅에서 과거 수백 년 동안 살아온 문인들의 글을 천천히 음미해볼 수 있도 있고…
인상 깊은 단락 p42 멜빈 콘웨이 (Melvin Conway) 는 168년 데이터메이션(Datamation)지에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시스템을 설계하는 조직들은 자신들의 조직 사이에 의사소통 구조(communication structure)를 모방한 형태의 설계를 만든다. 이것은 콘웨이 법칙(Conway’s law)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네 개의 팀이 하나의 컴파일에서 작업할 때, 2단계(four-pass) 컴파일럴르 얻는 것'이 바로 대표적인 콘웨이 법칙입니다.
p128 이렇듯 맛없는 개떡을 먹을 때보다 더 고약한 경험인 남이 만든 방법론을 맹목적으로 따를 때, 구성원 에게서 ‘책임감의 부재’ ‘동기부여의 상실’ ‘악의적인 순응'이라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니다.
인상 싶은 부분 Chapter 2 (번역판 p109) 유즈케이스는 새로 만든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 변경 사항에 대한 요구사항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각 유즈케이스는 특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스템이 사용자 또는 다른 시스템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전달하는 하나 이상의 시나리오를 제공합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8192370
2판에서 달라진점 페이지별 제목이 큰 흐름 맥락에서의 목적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바뀌고 기존 제목은 작게 표시 예: 바뀌는 부분을 찾아내봅시다 -> 최첨단 피자코드 만들기(바뀌는 부분을 찾아내봅시다) 복습하거나 중간에 있는 내용을 찾아보기에는 더 편해진 느낌이다. 낱말퀴즈가 전반적으로 바뀌어 있음. 2장 옵져버 패턴 java.util.Observer를 쓰던 예제가 2판에서는 직접 정의한 인터페이스를 쓰도록 변경 Java8이후에는 java.util.Observer 등이 거의 안 쓰인다는 설명도 추가 됨. 5장 싱글턴 패턴 Q&A에서 2가지 질문 추가 (p218) 리플렉션, 직렬화 역질력화에서의 문제는 없는지 느슨한 결합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지 Enum을 이용한 싱글턴 구현 소개 (p219) 6장 커맨드 패턴 구상 커맨트 객체를 람다 표현식으로 바꾸는 예제 추가 (p250) Swing 예제로도 커맨드 패턴 설명 (p265, p270) 7장 템플릿 메서드 Applet 예제를 AbstractList를 활용하는 예제로 대체 (p343) 8장 반복자 패턴, 컴포지트 패턴 Iterable 인터페이스, 향상된 for 구문에 대한 설명 추가 (p377-379) 복합 반복자, 널 반복자 등의 내용은 삭제됨 (1판의 p406~p413) 패턴과 설명 연결 퀴즈에서 스테이트 패턴이 빠지고 전략 패턴이 들어감(1판 p417, 2판 p409) 11장 프록시 패턴 동적 클래스 다운로딩 방식 설명 삭제(1판 p486) 인터페이스 이름 변경 PersonBean -> Person (1판 p513-514, p517, 2판 p504-505, p508) Q&A에서 RMI관련 질문 2개 삭제(1판 p524, 2판 p514) 정리 7장 템플릿 메서드 Array.
인상 깊은 단락 p158 모든 선택에 따른 위험부담을 제로로 만들어달라고 한다면 그건 삶에 응석이다. 그러니 중요한 건 선택의 이유다. 나머지는 그 이유를 붙달고 감당하는 거다. 스스로 설득될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만약 그런게 있다면, 그럼 누가 뭐라고 하든 그 결과까지 자신이 감당하는 것, 그게 어른의 선택이다.
211 그렇게 구축된 우정, 일종의 ‘관계’ 환타지다. 안전거리 확보한 채 거절 공포 없이 누리는 유사 애정 행각.
213 나이 들어 가장 비침한 땐 결정이 잘못됐다는 걸 알았을 때가 아니라 그때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했단 걸 깨달았을 때다.
참고 5장 내용은 http://www.hanbit.co.kr/web/example/1594/progimagine_chapter5.pdf 에
인상깊은 부분 p124 충분히 무르익은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는 아서 클라크(Arthur C. Clark)의 말처럼 컴퓨터의 물리적 존재는 점점 우리의 논앞에서 사라지고 있다.
p184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던 시절에 잠깐 용돈을 벌기 위해서 심리학과 교수의 ‘인터뷰 자료 수집 프로그램'을 비주얼베이식으로 작성해준 적이 있는데, 내가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을 보고 심리학과 학생이 비슷한 프로그램을 금방 작성했던 것이 기억난다.
p259 시간이 부족하다는 변명과 유닛테스트라는 개념에 대한 혼동은 확실히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수준의 문제이다.
책임감 나누기 일정에 가시성부여 효과적인 의사소통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군가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보다 근본문제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 사람을 관리하기보다 목표를 관리. 인상깊은 단락 팀과부서의 차이 일반적으로 작다. 즉, 다섯 명에서 열 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진다. 공동의 목적이나 목표가 있다.. 일 처리시 서로 합의 접근 방식이 있다. 서로 보완하는 능력이 있다.. 상호 관력되거나 서로 독립적이 임시 목표가 잇다. 서로에게 넘겨줄 작업을 약속한다. p138 코칭, 멘토링, 피드백의 차이
p141 몇일 동안 이야기한 것은 매우 단순합니다.
인상 깊은 단락 p48 참을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 추천
p71 “삶에 대한 창조적 해결책은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각 사람으 ㅣ무의식이 문제를 처리하고 얽힌 실타래를 폴어내게끔 하려면 고독이 필요합니다.” 에스터 후흐홀츠
p102 완충슬라이드 기법
p149 오늘날 프리젠테이션은 과거의 OHP보다는 다큐멘터리 영화와 점점 닮아가고 있다.
p154 무료 이미지 제공 사이트
관련 링크 http://bbunker.com/blog/2007/12/06/last-lecture/ http://pl-hacks.tistory.com/17 http://moai.tistory.com/588 http://gomufan.tistory.com/467 http://dobiho.com/?p=1062 http://oldtype.tistory.com/329 인상 깊은 단락 p108 “.. 장벽은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걸러내려고 존재합니다. 장벽은, 당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것이지요”
p152 시간은 당신이 가진 전부다. 그리고 당신은 언젠가,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29 스포츠 기자였던 레드 스미스(Red Smith 1906~1982)는 “글쓰는 것은 쉽다. 그저 혈관을 열고 피를 흘리면 된다.“고 말하기를 좋아했습니다.
126 브루스 슈나이더의 말
“기술이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문제도, 기술 자체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339 포넬리의 법칙 - 예제는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
341 인류학자인 마가렛 미드(Margaret Mead, 1901 ~ 1978)가 “사려 깊고 헌신적인 작은 그룹의 시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절대 의심하지 말라. 실로 세상을 바꾼 것은 그런 소그룹뿐이었다.
인상 깊은 단락 153쪽 한가지 일에 평생을 건 사람에게는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격언이 무의미하다. 그에게는 오늘이나 내일이 따로 없고 다만 ‘언제나'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156쪽 악플- 자신이 천박하면서도 단세포적인 두뇌를 가졌다는 사실을 발악적으로 과시함으로써 치떨리는 소외감과 패배감을 졸렬한 우월감과 정의감으로 환치시키고 싶어하는 인터넷 찌질이들의 유독성 토사물
179쪽 티끌 같은 노력으로 태산 같은 보상을 바라지 말라. 그런 사람이 축적할수 있는 재산은 티끌같이 미흡한 존재 이유와 태산 같이 거대한 불평불만뿐이다.
지속적인 통합: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이고 위험을 줄이기
인상 깊은 단락 47쪽 품질이란 누가 보지 않을 때에도 제대로 돌아가는 걸 뜻한다.
137쪽 테스트 분류
단위테스트 컴포넌트 테스트 시스템 테스트: JWebUnit 처럼 기능테스트(=인수테스트) : 실제 브라우저 사용 JWebUnit 예제
156쪽 테스트 케이스 하나에 ASSERT 하나로 제한하기
167쪽 수년간 이 메트릭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했는데, 10보다 큰 CCN을 가진 메서드는 같은 코드의 다른 코드보다 결함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인상싶은 내용 185쪽 로거에서 메서드 정보 등을 알아내기 위해 일부러 예외를 던지는 기법
241쪽 Apache Httpd의 ThreadsPerChild
273쪽 JMX를 쓸 때 별도의 파일로 id,pw를 지정하는 방법
282쪽 웹로그 분석툴 http://www.awstats.org/
323쪽 JDK의 -Xss 옵션 : 스레드 스택 크기
감상 2022-09-19 얼마 전에 차민창님을 만나서 최근 ‘구현 패턴'을 다시 읽으니 이전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오랜만에 이 책을 펼쳐보니 책 날개에 있는 문장부터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TDD by exmaple도 두번째 읽었을때 처음 읽었을때 놓힌 것이 이렇게 많았는지 놀랬던 기억이 있다.
켄트백은 함축적, 추상적인 표현으로 추구하는 가치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한다. 경험이 쌓일수록 그런 문구에서 떠오르는 영감이 더 커지는듯하다. 전형적인 개발자는 다들 그러하듯이, 난 구체적인 표현을 좋아한다.
인상 깊은 단락 p54 <포천> 선정 100대 기업에 속하는 대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시간이 촉박할 때 사람들의 둔감한 시간 개념이 ‘의욕 부족이나 능력의 한계보다도 합리적인 해동을 하는 데 훨씬 큰 장애가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p151 자신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고 수정하려면 심리적인 완충지대가 필요하다.
p199 사람들은 자신이 임의로 분류한 집단에 명칭을 붙이고 그 집단의 복잡한 특성을 간단한 명칭으로 대체하려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세르비아인들이 학살을 저질렀다”, “영국인들이 몰살시켰다”, “아랍인들이 거부했다"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무의식중에 그 집단에 속한 모든 사람을 하나로 뭉뚱그려 그들을 ‘집단 범죄, 집단적인 행동과 의견'을 가진 것으로 묘사한다.
인상 깊은 단락 p15 로터스 사 역시 1-2-3를 640KB 메모리에 구겨넣느라 1년 반을 낭비했다. 프로젝트가 끝났을 즈음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셀을 출시했고 640KB 시스템은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p45 넘어지는 건 성장의 일부다
헨리 페트로스키가 To Engineer Is Human: The Role of Failure in Successful Design 에서 한말
“실패는 공학도에게 확실한 가르침을 주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p115 IBM PC 주니어의 치클릿 키보드 사례
P161 멀티메이트 워드프로세서가 베이비루스를 내세워서 ‘그가 할 수 있일이라곤 공 때기리 뿐이다’ 라는 문구를 담은 광고를 만듬.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657930&CategoryNumber=001001003005006001
감상 2007.10.22 마이크로소프트웨어지에 ‘커뮤니티 노트'라는 컬럼을 연재하고 계신 최재훈님이 번역하신 책입니다. 사실 처음 책의 목차만을 보았을 때는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와 겹쳐지는 내용이 많을 것 같은 느낌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고 읽기 시작했었습니다. 아마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이 책을 알지 못하고 서점에서 우연찮게 만났다면 책을 안 사고 지나쳤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 읽고나니 다음에 프로젝트 시작할 때는 사비로라도 이 책을 사서 프로젝트 팀원들에게 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에서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해결책으로 다음의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내용 구현이 연구자와 필자들에게 경시되어온 또 다른 이유는, 다른 소프트웨어 개발활동과 비교했을 때 구현은 상대적으로 기계적인 과정이며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 이는 사실과 완전히 다르다.
예술 비평가들이 모이면 그들은 형태와 구조, 그리고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예술가들이 모이면 그들은 값 싼 테레빈유를 어디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만약 6살짜리 꼬마에게 설명할수 없다면, 이해한다고 볼 수 없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637812
전직 보건복지부 장관이 쓴 책
인상 깊은 단락 p128 결국 한나라당은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사업비를 1,000억 원 넘게 삭감했습니다.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아십니까? 예산을 심의했던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근처 도로건설사업에 투입되었습니다.
p158 주사를 놓지 않거나 간단한 처방을 하면 의사를 불신합니다. 미국과 유럽 선진 10개국 의사들은 처방전 하나에 평균 2.6개의 약품을 처방하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 평균 4.2개입니다.
p193 최근 통계를 보면 2005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국민은 소주는 360ml 작은병으로 쳐서 32억병이나 마셨습니다….
인상 깊은 내용 puzzle 57 (141쪽) hashCode() 미구현 사례
puzzle 61 (151쪽) Calendar 클래스의 월지정 실수
puzzle 62(155쪽) String 상수와 IdentityHashMap을 쓸 때의 문제
puzzle 68(172쪽) 변수와 타입이 같은 이름을 갖고 있고, 이 둘이 같은 영역에 있을 때는 변수 이름의 우선 순위가 높다. 비슷하게 변수와 타입의 일므을 패키지 이름을 가릴 수 있다.
상수 이름과 클래스 이름 간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클래스 이름을 지을 때 약어를 보통 단어처럼 취급하는 것이 좋다. [EJ Item 38].
이미지 출처 :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506171002
인상 깊은 단락 p11 이와 같은 대량 정보 사회에서 예전과 같은 주의 집중 방식으로는 낙오자가 되기 십상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p25 ‘관심 경제’ 전문가인 토마스 데이븐포트와 존벡이 한말
“앞으로는 시간이 아니라 주의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이 성공할 것이다.”
p45 ‘멀티태스킹은 효율적일까?’ 단락
동인이 부족할 경우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는게 바람직하다.
p51 그리고 테니스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중하는 법을 배우는 대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테니스 연습을 하게 된다.
인상 깊은 단락 p41 개방성이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과학적 기술적인 진보가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p47 동등계층 생산이 성공적인 이유는 어떤 과제를 해결할 때 계급 구조의 관리 방식보다 훨씬 효과적인 자체 조직화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p56 낡고 고정된 ‘기획 및 추진(plan and push)’ 전략은 새롭고 역동적인 ‘참여 및 공동 생산(engage and cocreate)’ 개념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p57 우리는 느신하게 연결된 네트워크에서 가치를 공동 생산하는 수백만명의 자치 생산자들과 기업이 공존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경제 부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인상 깊은 단락 p53 업무의 구분
프로젝트 업무 임시 업무 지속 업무 정기 업무 관리 p83 사람은 한 번에 한 프로젝트에 배치하세요
p89 팀과 부서의 차이
일반적으로 작다. 즉 다섯명에서열 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진다. 공동의 목적이나 목표가 있다. 일 처리시 서로 합의한 접근 방식이 있다. 서로 보완하는 능력이 있다. 상호 관련되거나 서로 독립적인 임시 목표가 있다. 서로에게 넘겨줄 작업을 약속한다. p200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한 지침.
메모 2010-03-20 : 병목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다른 효율성 높은 공정도 재고비용만을 증가시키게 된다. 제조업 공장에서 생산성 향상에 대한 통찰과 교훈을 얻고자 한다면 진짜 공장을 경험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아야 한다. 다시 생각해도 이 책은 명저.. 2009-12-23 : 이 책에 있는 ‘성냥개비 나르기'게임을 다시 보려고 몇년 만에 책을 펼쳤다. 다시 보게된 핵심단어는 ‘확률적 분포'와 ‘종속적 사건’… 우리가 겪는 많은 문제는 결국 dependency에 관한 것이였었다. 모듈 간이든, 시스템 간이든, 사람 간이든, 프로세스 간이든.
원서 : https://www.amazon.com/Software-Conflict-2-0-Science-Engineering-ebook/dp/B002GYWP1K/
인상 깊은 단락 p19 업계 실무에서 최고 수준과 평균 수준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분야는 거의 없다.
p37 설계의 핵심 요소는 해결책을 제안하고 실패를 허용하는 능력이다.
성공하려면 실패하는 능력과 실패를 극복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p40 ‘The Mythical Man Month'와 최근 ‘Sillver Bullet’ 논문에서 프레드 브룩스는 현존 최고 제품, 즉 개념적 일관성이 있다고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작품은 개인이 설계한 작품이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p41 설계 수행 면에서, 설계자는 기존에 생각하던 설계 본질이 틀렸다는 사실을, 오히려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반복하던 엉성한 절차가 바로 설계 핵심이란느 사실을 이해해야한다.
https://www.yes24.com/Product/UsedShopHub/Hub/121164506
감상 2023.10.17 한 2년차 쯤에 책으로 웹표준을 처음 공부했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 쓴 글 : https://blog.benelog.net/1314658.html 2013년도에 개정판이 나와었고, 지금은 개정판도 절판되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18676?OzSrank=1
인상 깊은 단락 p24 저자의 화려한 경력
p29 많은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는 어떻게 수행하는가보다 누가 수행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p31 사람 경시 풍조
사람은 빡빡한 스케쥴과 압박 하에서 일을 더 잘 한다고 주장한다.
p33 잃어버린 곳이 아닌 밝은 곳에서 물건 찾기 일화
소프트웨어 분야에 있는 우리는 모두 마음속으로는 기술자라고 생각하며, 우리의 작업을 쉽게 하는 새로운 기술을 고안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사람과 관련된 문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2160417
프리팩토링: 효과적인 시스템 설계와 변경을 위한 프리팩토링 지침 65가지
인상 깊은 단락 94쪽 테스트될 수 없다면, 요구하지도 말라.
128쪽 간단한 일을 잘하면 자주 불릴 것이다. 특정한 일을 수행하는 메서드가 클래스가 더 자주 재사용될수 있다.
151쪽 많은 원칙들을 생략할 수록 목표를 좀더 빨리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이는 더 많은 코드를 작성하려고 먹는 시간을 줄이는 것과는 다르다. 먹지 않으면 결국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인상깊은 부분 73쪽 특정 변수를 선언할 때 volatile 키워드를 지정하면, 컴파일러와 런타임 모두 ‘이 변수는 공유해 사용하고, 따라서 실행 순서를 재배치해서는 안된다'고 이해한다. volatile로 지정된 변수는 프로세서의 레지스터에 캐쉬되지도 않고, 프로세서 외부의 캐시에도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volatile 변수의 값을 읽으면 항상 다른 스레드가 보관해둔 최신의 값을 읽어갈 수 있다.
205쪽 더군다나 자바에는 스레드가 가업을 실행하고 있을때 강제로 멈추도록 하는 방법이 없다.
210쪽 스태틱으로 선언된 interrupted 메서드를 호출하면 현재 스레드의 인터럽트 상태를 해제하고, 해제학 이지너의 값이 무엇이썼는지를 알려준다.
인상깊은 부분 385쪽 역자주: 사실 국어 실력과 프로그래밍 실력 사이에는 깊은 관련이 있다.
484쪽 해당 영역에서 개인 퍼포먼스의 최고 수중는 경험을 오래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획득되지 않을뿐 아니라, 개선하려는 의도적 노력의 결과로서 가능하며, 심지어 매우 경험이 많은 개인들조차도 자신의 퍼포머스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인상깊은 부분 113쪽 리팩토링을 하지 않을 때에도 잘 짜여진 테스트는 프로그래밍을 빠르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22쪽 버그리포트를 받으면, ㅁ너저 그 버글르 밖으로 드러나게 할 수 있는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라.
123쪽 완전한 테스트를 실행시키지 않는 것보다는 불완전한 테스트라도 작성하고 실행시키는 것이 더 낫다.
? 한 벌의 테스트는 버그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키는 강력한 버그 탐지기이다.
? 테스트로 모든 버그를 잡을 수 없다는 걱정 때문에 대부분의 버그를 잡을 수 있는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을 멈추지 마라.
https://www.yes24.com/Product/UsedShopHub/Hub/1809610
감상 2023.10.17 입문서인데 RMI와 EJB를 소개한 내용이 당시의 시대 경향을 반영한다.
인상 깊은 단락 p89 원수 변수와 레퍼런스 변수를 설명한 페이지. 레퍼런스 변수는 컵에 담겨진 리모컨으로 비유를 했다.
인상 깊은 단락 31 지식노동자는 ‘무아지경'이라는 ‘흐름flow'에 빠져들어야 생산성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101 게임회사의 출시일정. vaporware에 많이 올라와있음.
105 과업은 날짜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 측정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125 스티브맥코넬이 일일 빌드에 대해 쓴 글
138 오픈소스의 사용성에 대한 글 링크
221 C에서의 상수 비교 습관. 조엘은 좋은 프로그래머의 습관이라고 생각함.
239 개발자는 멀티태스킹 기계가 아닙니다.
277 개발자 대부분은 바이트를 이동하는 대신에 API를 호출하는 방법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상 깊은 부분 25쪽 TDD란 프로그래밍 도중 내린 결정과 그 결정에 대한 피드백 사이의 간격을 인지하고, 또한 이 간격을 통제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말한다. “일주일간 종이에다 설계한 다음 코드를 테스트 주도로 개발한다면 이것도 TDD인가” 물론, TDD다. 결정과 그에 대한 피드백 사이의 간격을 인지하고, 또 의식적으로 제어했기 때문이다.
26쪽 동시성 테스트와 CSP
145쪽 TDD로 구현할 땐 테스트 코드이 줄 수와 모델 코드의 줄 수가 거의 비슷한 상태로 끝난다.
메모 삼성그룹 입문 교육 때 읽어야할 책이였는데, 아래와 같이 삐딱한 감상문을 써 갔었다. 2013/08/03 지금 읽어보니 감상문의 표현에 군더더기가 많고, 논리도 유치하다. 다시 써볼까 싶기도 하지만, 만족할만한 글이 나올려면 많은 노력이 들어갈 것 같다. 현재 지식과 능력이 부족해서 시작할 엄두가 나지는 않는다.
감상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한국의 대기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비판에 대한 변호를 하고 있다.
책의 시작에서는 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기업이 잘되는 국가가 국력이 뛰어난 국가이기 때문에 우수기업 육성이 국제 경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감상 2023.10.01 2003년에 읽은 책이니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돌아보니 이 책에 소개된 기법 중 ‘거꾸로 계획표'가 가장 인상 깊었고 일하는데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을 작게 나누고 마감 시간부터 현재로 거슬러 올라오는 계획표를 세우는 방식으로, 상식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일의 마감 시간이 다가올 수록 ‘아드레날림'이 분비되어 집중력이 높아지고 핵심에 집중해서 일을 효율적으로 하게 됩니다. 제 스스로도 그런 ‘마감효과'에 의한 생산성에 때때로 감탄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쌓이니 일을 미리 시작하지 않게 되는 부작용도 많이 생겼습니다.
인상 깊은 부분 49쪽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는 한 변화를 수용하지 않는다.
62쪽 협박은 실적을 유도하기에는 불완전한 방법이다.
98쪽 최소한 단기간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도록 하는데 전적으로 맞추게 될 거에요
102쪽 생산성에 관한 단기적인 해결방법은 없다. 생산성 향상은 장기적인 투자의 결과다.
112쪽 프로젝트 초기에 잃어버린 한시간은 프로젝트 마지막에 잃어버린 하루와 같은 손실이 된다.
인상 깊은 단락 6쪽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소프트웨어의 개발, 운영, 그리고 유지보수에 대한 체계적이고, 훈련되고, 측정 가능한 접근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이다. 즉, 소프트웨어에 대한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이다.
18쪽 어쩋든 노동의 분할은 산업혁명의 기초였다. 더 작고 잘 정의된 작업으로 제조 활동을 나누는 것에 의해, 그룹의 생산성은 급격히 증가되었다. 물론 이 접근 방식은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적용될수 있을 것이다. … 그러나 그렇지 않다. 작업이 더 작은 단계로 세분화될수록, 한 사람에서 또 다른 사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데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309285?OzSrank=1 The Next Fifty Years: Science in the First Half of the Twenty-first Century : https://www.amazon.com/Next-Fifty-Years-Science-Twenty-first/dp/0375713425 감상 2021.05.26 ( https://www.facebook.com/benelog/posts/3817376051631774 )
한참 진로를 고민하던 대학 4학년때 ‘앞으로 50년'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컴퓨터 과학의 다음 50년에도 잠재력의 과장과 비용의 과소 평가라는 이 두 경향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인류가 주로 매우 덩치 큰 소프트웨어 체계를 유지하는 일에 종사하게 된다는, 즉 지구가 ‘서비스 센터 행성’ 이라고 불리게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이다.
인상싶은 내용 68쪽 “공학"의 사전적 의미는 수학의 원리와 과학을 응용하여 실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 공학이 현실적이지 않다면 그것은 공학이 아니다.
75쪽 브룩스는 .. 소프트웨어 개발의 본질은 서로 맞물러 돌아가는 여러 컨셉들을 명세화하고 설계하며 검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솔프트웨어가 어려운 이유가 그 본질적인ㄴ 복작성, 일치성, 변화가능성, 비가시성 때문이라고 했다.
77쪽 그렇다면 1968년에는 변하지 않는 핵심(stable core)이 얼마나 있었을까? (별로 없었음)
인상깊은 부분 양장판 페이지 기준
p110 그래. 하지만 죽음에 대해 좀더 긍정적으로 접근해보자구. 죽으리란 걸 안다면, 언제든 죽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둘 수 있네. 그게 더 나아. 그렇게 되면, 사는 동안 자기 삶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살 수 있거든.
p155 그게 어떤 것을 반영하는지 아나? 인생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지. 성취감 없는 인생, 의미를 찾지 못한 인생 말야. 삶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더 이상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아.
인상 깊은 단락 p31 그렇다면 ‘시장경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분권적 계획경제'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 보통 말하는 ‘계획경제'와 ‘시장경제'가 다른 것은 국가와 가계가 세우는 서로 다른 계획들 사이의 관계가 다르기 때문이며, 사회적,기술적 분업을 조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계획경제'는 중앙집권적이고 ‘시장경제'는 분권적이다.
p44 이 선언과 더불어 ‘중앙통제식 계획경제'를 경제적 기본질서로 삼았던 사회주의 체제는 파산을 맞았다. 고도 분업사회에 어울리는 경제적 기본질서는 ‘분권적 계획경제'인 시장경제 밖에 없다. 시장경제가 숱한 결함을 안고 있는 질서임에는 분명하지만 지금 그보다 더 나은 체제를 찾을 수 없다는 의미에서 그것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경제적 기본질서다.
감상 2023.07.10 고향집에 내려갔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다. 소설의 배경은 1968년부터 1986년까지, 책이 출판된 해는 1988년이다. 누나나 형이 샀으리라 짐작되는 이 책을 책장에서 발견하고 내가 읽은 시기는 1995년에서 1997년 사이로 짐작된다. 오래되어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꽤 무서운 이야기로 기억에 남아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망할 수도 있다는 막연한 공포감이 어린 나이에는 더 크게 느껴졌던 듯하다. 대학 때 친구가 이상형을 물었을 때 ‘고가품에 대한 선호도가 과하지 않은 여자'라고 말했던 기억도 있는데, 이 책의 여파였을 듯하다.
메모 2023.05.05 이 책의 배경이 2062년이였구나. 실제로 그때가 어떤 세상일지 상상조차도 가지 않는다.
2023.03 본가에 갔다가 책장에서 발견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다.
인상 깊은 단락 표지 날개 <타나타노트thanatonaute>는 죽음을 뜨하는 그리스 어 <나타토스 thanatos>와 항해자를 뜻하는 <나우테스 nautes>를 합쳐서 만든 말이다. 우리말로 하면 <영계 탐사자>가 된다.
감상 2022.09.10 추석 때 고향집에 내려갔다가 우연찮게 책장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하이텔 연재 2주만에 조회수 4000 돌파의 초강력 슈퍼 셀러!!’ 라는 책표지의 문구가 재미있다. 당시 나도 PC통신으로 보고서 산 책이였다. 기묘한 이야기로 기억에 남아있다.
찾아보니 이 책은 여러 차례 개정되었고 1999년과 2001년에도 재출간되었다.
1999년 출간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95067703 2001년 출간 : http://pod.kyobobook.co.kr/podBook/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213377&ejkGb=null 작가 유상욱님이 그 후에 ‘피아노맨’ ,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을 만든 영화감독님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관련 링크 https://jeidee.github.io/2004/08/31/%EA%B3%A0%EC%96%91%EC%9D%B4%EC%97%AC%EC%9D%B8%EC%88%99